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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1 19:41
팬택은 오영종 선수가 오면 좋아질 것 같은데요. 이윤열 선수 프로리그 출전 비율이 너무 많기도 하고. 이윤열은 꼭 나올 것이다라는 가정 하에 엔트리가 읽히기도 하고.. 이윤열 선수 아니면 거의 다 불안불안 하죠. 만약 오영종 선수가 이적한다면 팬택이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적보다는 플러스가 스폰을 잡았으면 하는 바람.
05/11/11 19:42
팬택입장에서는
이재항선수를 대신할 저그 충분히 있죠.. 안석열,심소명 등등.. 안기효,손영훈 선수의 토스라인도 나쁘진 않은것 같구요. 약점이라면 손영훈선수의 출전은 레퀴엠에 제한되어있을정도로 카드 활용이 약하고 안기효,심소명,안석열 이라는 테란을 제외한 타종족 카드들이 전부 팀플레이에 주력하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오영종선수를 영입하는건 팬택에게 날개를 달아주는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만그런가요?
05/11/11 19:58
죽자사자 키웠는데 스폰팀으로 이적되면 비스폰팀으로선 항상 약체일수밖에 없겠네요. 벌써 이적얘기가 나도는걸 보면 씁슬하기도 하고...이게 프로의 생리겠거니 싶기도 하고...
여튼 모든 팀들이 듬직한 파트너를 얼른 만나야할텐데...
05/11/11 20:13
방송국은 모르겠으나...협회에서는 좀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원-보다는 스폰서쉽이 용이하게 창구 역할을 해주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05/11/11 20:31
글쎄요, 이재항 선수가 빠지고서 저그가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간간히 심소명 선수가 1승을해주고 있지만 그마저도 미미한 상황이고 안석열 선수는 팀플에 더 특화된듯하고, 글쓴분 말씀대로 큐리어스가 노릴만한 선수는 오히려 마재윤 선수같은 저그신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프로토스는 안기효선수나 손영훈 선수만으로도 충분해보입니다.
05/11/11 20:39
안기효 선수도 스타리거고 플토의 정신적지주 동수형님으로부터 직접 별칭을 하사받은 두명의 프로토스중에 한명입니다(천하의 강민과 물량의 안기효). 토스계의 무관심이기는 합니다만 절대 무시받을 선수는 아니죠.
어제 스갤 새벽반에서 KT&G와 플러스를 엮어놓은 낚시성 유머를 봤는데 피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거 실제로 되면 상당히 괜찮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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