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0 22:59
저도.. 공감하는데;;
짤방녀 얘긴 좀 그렇지만 ^^;; 오늘 kbs에도 16강 경기 수원에서 했던거 잠깐 나오더군요 임요환 박성준 경기도 잠깐 보여주고
05/11/10 23:00
스타판이 아니라 e-스포츠를 만들어야
스타가 좀더 오래 살 수 있을것 같네요 ~_~; 스타 편중은.. 언젠가는 무너질테니 말이죠. 그리고 스타에 밀려 사라져간 수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언젠가는 밀어낼 게임이 나오겠죠^^;
05/11/10 23:02
남자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키고.. 아무거나 논란을 일으키고.. 게시판 점령하고.. 웃길려구 그런거 아니었나요? -_-;;
진심이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감정에 솔직하자는건 동감입니다.
05/11/10 23:07
마지막은 정말...
보통 상대방의 패배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가만있다라고 하지만.. 역으로, 패배한 쪽 입장에서 승리한 기분을 알면 세리모리 정도는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05/11/10 23:11
하나 더 추가하자면.. 속칭 '공방양민'을 위한 스타 강좌 코너도 좀 더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로스트템플이나 헌터와 같은 국민맵에서의 전략, 전술에 관한 팁, 유닛 컨트롤이나 생산에 관한 노하우등을 소개한다면 좀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05/11/10 23:13
글쎄요 전 스타 자체만으로도 종목이 될 수 있다고 보는편인데...
그리고 솔직히 제일 처음에 웃기려고 쓰신 것 같은 부분을 제외하면 꽤 괜찮은 말씀들인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네번째 진짜 동감입니다 근데 이건 선수문제라기보다 팬들의 문제가 아닐지... 손영훈 선수 웃는거 저 솔직히 되게 좋게 보였거든요 팬택팬도 아니고 플토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긴 선수가 저리 좋아서 환하게 웃으면 아따 좋은갑다 귀엽네싶었는데 여기저기에서 보니까 심하게....욕을=_= 지면 분 좀 표현했다고 욕하고 이겨서 웃어도 욕하고 결국 팬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한 것이 아닌지... 좀 다들 경기로 받아들이고 선수들의 눈물과 분노 환호를 당연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05/11/10 23:15
솔직한 감정편에 관하여... 특히 저는 퍼포먼스가 증가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전때도 중요하겠지만, 특히나 팀전을 할경우 한판을 이긴후 괴성을 지른다던지... 혹은 반니가 그러했던것처럼 상대팀 앞에 가서 두손을 치켜드는 행위를 꼭 보고싶네요..
05/11/10 23:22
인생이NG//님. 짤방은 DCINSIDE에서 쓰는 짤림 방지용 사진이죠.. DC겔러리에선 그림이 없으면 글쓰기가 안됩니다.. 그래서 짤림방지용 사진이 생긴거고 그게 줄어서 짤방이 된거죠.. 별 뜻 업ㅂ죠.
05/11/10 23:30
마지막 얘기는....... 카스리그에서는 이미 일상화 되어버렸죠 ;;; 샤우팅도 나오고, 함성 소리에 세리모니, 경기후의 양팀간의 악수 인사까지...
05/11/10 23:44
마지막 얘기 공감합니다...
그리고 좀더 솔직한 인터뷰도 필요하다고 보고요.. 어느정도의 언론플레이를 선수들이 이제는 거리낌 없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것을 받아들이는 팬들의 의식도 좀더 성숙해져야 겠지요 그런면에서 최연성 선수의 인터뷰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제는 어느정도의 자신감 표출등은 경기후와 인터뷰에서 마음껏 해주었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이겨도 진것같은 표정으로 게임을 할것이며 인터뷰도 가식적이라고 까지 느껴지는 언제나 비슷한 말만 되풀이 할것인지요..
05/11/10 23:46
Solo_me // 예 저도 알아요 --; 제말은 웃대에서 사용하는 짤방녀라는 단어가 원래 의미와 전혀다르다는 걸 말하려고 했던거예요.ㅁㄴㅇㅁㄴㅇ 웃대에선 예쁜여자 사진올려놓고 짤방이라고 하죠 --; 웃긴자료가 아닌데 그게 왜 짤방이 되는지 이해가 안감
05/11/11 00:46
저도 세러모니.. 보고 싶어요. 스카이01 준결승에서 이기고 손을 번쩍 치켜올리던 가림토, 몇번인가 보여주었던 임요환선수와 전태규선수의 세러모니 다 좋아요 +_+ 손영훈선수도.. 저도 아~ 진짜 좋은가보네 하면서 같이 웃었었는데 >.<
05/11/11 01:02
첫번째 강추입니다!!(어어이어이~ 퍽퍽! 꽥!)... 농담이구여...
세번째가 제일 중요한 요소로 보이네요. 지상파 출현... 이건 시사하는바가 아주 클껍니다. 임요환선수가 지상파에 얼굴을 내밀며 유명해졌듯이, 이스포츠도 9시스포츠뉴스에 자주 얼굴을 내밀어야 겠군요.
05/11/11 01:23
굉장히 동감가는 글입니다.
덧붙여 저도 글루미선데이님처럼 스타하나만으로도 단일 종목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스타를 능가하는 게임이 나온다면 자연스레 그쪽으로 분위기가 형성되겠죠 하지만 만약 스타보다 대중성있는 게임이 나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스타를 학문에 접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문이라니 좀 웃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스포츠에는 뒷받침되는 이론이 있어야지 더욱 연구가치가 있고 장수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더더욱이 스포츠로서 권위를 가지게 된다고 봅니다. 뭐... 앞으로도 스타의 전략과 운영에 있어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까?(김철민 캐스터 버젼) 또 하나의 요건을 덧붙이자면 아래쪽 글에도 제가 밝혔듯이 끊임없는 신인 선수들의 탄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세대간에 스타가 전수가 되고 전설이 되고.... 이상 저의 의견인데 충분히 이주제는 피지알에서 논의할만한 아주 가치있는 주제라고 봅니다.
05/11/11 10:04
뭐든지 쉽게 질리는 제가 스타를 한지 7년이 됐고, 스타 방송을 본지 3년이 됐지만... 아직도 스타앞에서 환호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언제까지 갈지 알수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