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1/10 12:21
이분 이번주 pgr게시판을 뜨겁게 달궜던 그분 아니신가요?
저도 홍진호 선수 팬이고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근데...근데... 이 글이 왜 이렇게 어색하게 느껴질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ㅡㅡ^ 암튼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밀가리님 밑에 아즈미님이 이번주에 자게에서 행한 것을 알게 되면 그 웃음에 의미를 좀 알게 될것입니다.
05/11/10 12:26
홍진호선수를 응원하려는 의미가 각 문단 앞의 부정적인 부분때문에 쪼오끔 퇴색되네요..;;
뭐..저도 ~~하지만 이란 유형의 글을 많이 쓰지만서두..응원글에서 저런 유형을 보니 좀 생소해서 말이죠..;; 그냥 제 느낌입니다.....;; 어쨌든 홍진호 선수 화이팅이란거죠~!!
05/11/10 12:26
possible님// 그건 저도 아는데요. 설마 그 일때문에 연관지어서 그런가요? 혹시나 그렇다면 사람들의 선입관은 무서운 건가 봅니다.
05/11/10 12:47
밀가리님// ..그냥 사람이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최대한 구분지을것은 구분지어 생각하려고 합니다만..그래도 사람이기에 이전의 행동이 떠오르는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건장하고 운동잘하고 평소에 자신의 강함을 내보이던 사람이 벌레를 아주 무서워하는 모습을 봤을때의 위화감이랄까.. 그런게 아닐까요..?! (아아..여전히 비유는 조악합니다...ㅡ_ㅡ)
05/11/10 13:04
TheFooL//
꼭 제 이야기 같네요;;; 아주 건장한 제가 벌레를 심하게 싫어하기 때문에;;; 벌레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그분이십니다....
05/11/10 13:17
이 글로 또한번 낚을려는 셈이신지...
혹시 직업이 대형원양어선 선장 아니신가요? 밀가리님/ 선입관이란게 무시못할만큼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걸 깨는 것도 어렵다는... 저도 보통인간이기에... 어쩔수 없이 연관이 되는 군요..
05/11/10 13:19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겠는 것은 이 글은 지난 몇일전에 일어났던 그 파문의 글과 내용상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찾자면 글쓴이가 같다는 거죠.
더군다나 이글이 생각과 자유를 빌미삼아 사회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글-_-은 아니라고 보구요. 글쓰신분을 좋지 보지 않더라면 글쓴이에 대해 따로 비판하면 됩니다. 왜 멀쩡한 글까지 싸잡아서 비웃는 건지 모르겠네요.
05/11/10 13:21
글의 내용 자체는 이해하고 홍진호 선수가 다시 폭풍으로 돌아오시길 바라는 마음은 알겠지만 읽고 있으니 뭔가 이게 홍진호 선수 응원글인지 은근히 까는 글인지 알 수 없게 되네요. 암튼 위클리낚시왕에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05/11/10 13:26
홍진호 선수의 팬으로서 홍진호선수 갖고 장난치는거 정말 짜증나네요.
이 글만 보신 분들은, 멀쩡한 응원글 가지고 왜그러느냐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이분이 줄곧 해왔던 행동을 보시고 다시 이 글을 보십쇼 결국 글의 구성은 홍진호선수의 안좋은 부분들 죄다 얘기하고 덧붙여서 자기는 그래도 팬이니까 좋습니다 이거잖아요 완전
05/11/10 13:33
별로 고도의 까처럼 보이진않는데요?^^;;이분이 뭐 선수들로 이런물의를 많이 일으키신분이라면 몰라도...어제한번 물의를 일으키셨을뿐, 거기다 낚시라곤 생각안됬거든요...선입관때문에라도 좀 그렇게 보일지라도....그다지 까는글처럼은 안보입니다
05/11/10 13:48
왜이렇게 삐딱하게 보시는분들이 많은지
홍진호 선수 좀 부진하다면 부진한게 사실이죠 그거좀 썼다고 그렇게 무슨 깐지 몬지 그냥 니가 쓴 글이라서 싫다고 말하세요
05/11/10 14:09
전 홍진호선수를 응원한지 5년이 다되가는 팬입니다만... 응원글로 봤을때 썩 기분좋은 글은 아닙니다. 글쓴이에대한 편견이 곁들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보다 이렇게 글 올리기 전에 자신이 쓴 글에대해 한번쯤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좋을것 같습니다만...
05/11/10 14:45
솔직히 삐딱하게 볼수밖엔 없네요.;;;사람의 선입관이라는것이 무섭습니다.선입관이라는걸 알면서도 어쩔수가 업네요.
결론은 홍진호 화이팅!
05/11/10 15:15
이것이 선입견 때문인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마지막 한 줄 짜리 문장을 제외한 문단에서 모두 시작을 칭찬하듯 혹은 대놓고 까이거나 비판받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부디, 팬이시길 바라고, 이 글이 글 그대로의 응원이길 바랄뿐입니다. 전 임빠이자 콩빠이며 그 중 하나를 억지로라도 골라야 하면 콩빠입니다-_-; 그런데 홍진호선수를 갖고 장난친거다. 그럼 정말 화날 꺼라 생각합니다.
05/11/10 15:40
삐딱하게 보일만한 짓을 하신 분입니다 이분은. 개인적으로 과거를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거 싫어합니다만,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으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05/11/10 16:56
농담이 아니라, 글쓴이의 닉네임을 생각하지 않고 글 자체를 봐도 스갤에 올라왔다면 100% '고도의 까'소리 들었을 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_=;
05/11/10 17:53
선입견을 배제하고 봐도 역시 '고도의 까' 소리가 나올 만한 글이네요.
정말 팬이라면 '~하더라도' 이 부분을 그렇게 반복적으로 쓸 이유가 굳이 없을 것 같은데... 한 번 정도야 그렇더라도.. 문단마다 들어가 있군요. 결국 요새 부진한 걸 돌려서 까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글쓴이의 아이디에 대한 선입견까지 플러스.
05/11/10 20:26
제 아무리 이 글이 좋은 글이라 치더라도, 삐딱하게 볼 수 밖에 없죠...
저 밑에서 왠 뚱딴지 같은 글로 사람들 죄다 열 받아 죽게 만들더니 얼마나 지났다고 이제와서는 혼자 성인 군자인척 하면서 쌩뚱맞게 홍진호 선수 응원글이나 쓰고 앉아 있지 않습니까.. 바로 이 점이 거슬리는 겁니다.. 단순히 저 사람이 쓴 글이라서 글을 삐딱하게 보는 게 아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