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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0 05:09
음악에는 전혀 문외한인지라... 그래도 재미삼아<?> 답해보자면..
1번 - 4 2번 - 3 3번 - 3 4번 - 2 5번 - 3 이름만이라도 들어본사람 기준으로하면 (12명)아는듯
05/11/10 05:22
지금 한국에서는 윤이상 음악회를 하고 있죠.
이분의 음악적 기원은 육자배기와 해금소리... 한계에 직면한 클래식 작곡에 새로운 기풍을 들여와 그 명성을 얻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만... 역시 현대음악은 어렵더군요.
05/11/10 07:22
1번-3, 2번-1, 3번-3, 4번-4, 5번-3인거 같으네요.. 맞나요? 그리고 바흐랑 브람스를 제일 좋아하고 위에 언급된 작곡가는 이름은 한번정도는 들어본거 같아요...
05/11/10 07:47
1번-3 2번-1 3번-3 4번-4 5번-3 음... 펜데레츠키만 빼구 음악을 모두 접해보거나 연주 해본적이있습니다... 5학년때 첼로를 배웠고 중학교때 잠시 클래식에 미쳐본적이 있는지라;; ^^;;
05/11/10 08:22
우와.. 멋있다... 종종 글좀 올려주세요. KBS 1 FM 들으면서 출퇴근 자주했었는데, 듣다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운전할때 참 좋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좀 더 욕심이 생기곤 했었는데 감히 엄두가 나진 않았었거든요.
05/11/10 08:49
안녕하세요. 가입 후 첫 댓글을 퀴즈(라고 해도 되겠죠?)의 답을 달게 되네요.
1번은 3, 2번은 1, 3번은 3, 4번은 4, 5번은 3 제시하신 인물들 중 12.펜데레츠키 말고는 다 아는 인물인 듯......(물론,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
05/11/10 09:17
우와.. 엄청 반갑네요 ^^ 전 지금 작곡과 가려구 준비하는 학생이예요 ~
올해 처음 작곡시작했어요.. 올해 수능준비도 하구, 실기준비도 할려구 하니까 엄청 힘드네요 ^^ ;;; 저도 내년에 꼭 모 대학 작곡과 다니는 사람이라고 글 올리고 싶네요 ^^ 부럽습니다 ^^
05/11/10 10:55
사티의 시기는 현대 음악에 근접하지만... 그의 음악은 드뷔시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프랑스 인상악파쪽 이랄까요... (맞나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_~;;) 짐노페디.. 아주 유명한 곡이랍니다... 영화나 드라마 또는 CF에서도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이죠... 들어보시면 상당히 익숙한 멜로디라고 생각하실겁니다... :)
05/11/10 11:21
3번은 2, 5번은 들어본 이름이라서 1번인가 했다가 가수이름이란 것을 깨닫고 3번 찍었음. 다행히 맞군요.
안다기보다는 이름만 아는 작곡가 수가 6명. 아, 전 정말 무식하군요.
05/11/10 12:29
전 바이올린전공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곡가는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입니다.. 전 러시아쪽 작곡가들이 좋더라고요. 우리나라랑 비슷한 음계를 사용해서 그런걸까요..
05/11/10 14:04
우리가 말하는 '클래식'은 영어의 'Classical'이 아니죠... '클래식'은 그냥 고전음악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고, 'Classical'은 고전주의라는 장르를 가리키는 것일텐데요. classics하고 classical 은 완전히 다른 말이죠... ㅡ.ㅡ;; 혼동하신건 아니신지...
05/11/10 16:25
MeineLiebe님//
음악관련글이라 반가워서 클릭했는데, 괜시리 트집만 잡은 것 같아 죄송하네요 ^^;. 저도 클래식 좋아합니다. 이것저것 듣다가 요즘은 바흐 칸타타 올인하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랜덤으로 시디플레이어 걸어놓고 살죠. 현대음악중에서 그나마 친숙한건 프로코피에프인데 이 분 마저도 보수적인 성향이시죠...
05/11/10 16:48
아~ 프로토스 음악 쟝르 좀 알려주세요. 프토가 주종이지만 주종을 떠나 프토의 하프음악을 무척 좋아합니다. 프토는 기억이 안난다니 테란이나 저그유저시군요.
1) - 놀랐음, 비발디의 사계외에 다른 사계가 있다니 처음 알았음. 2) - 1번 3) - 모르겠음, 쇼팽은 아니겠죠? 4) - 1 아니면 4번 일것 같음. 5) - 2 아니면 3번 일것 같음 . 작곡가는 9명정도 들어본것 같음.. 내가 이리 무식했었나? 아~ 그런데 질레트때부터 봤다고 하니.. 왜 자꾸 '스타리그 면도기때부터 봤냐?' 이말이 미안하게시리 자꾸 생각나죠.. 그건 그거고 아이디 바꾸어야겠다. 창피해서..원..
05/11/10 16:56
몽키매직님// 저도 살짝 딴지 걸자면, 프로코피에프는 정확히 현대음악보다는 근대음악에 속합니다. 연도나 시대상으로도 그럴뿐더러 더군다나 불완벽 하지만 조성체계가 아직까지는 자리잡고 있거든요^^;
05/11/10 17:02
현대음악 듣는 사람들이 그정도니, 연주하는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전공이 피아노라 현대음악 가끔씩 연주할 기회가 생기는데, 정말 고문입니다 T_T 독보자체만해도 에너지가 다 빠질것 같아요 T_T
05/11/10 19:07
저도 작곡전공입니다만 모르는사람이 있네요 하하 ^^;;;
프로토스 음악.. 뭐 굳이 장르를 따지겠습니까... 황야에서 고독을 벗삼아 싸우는 영웅의 음악 정도로 표현하면 맞을까요? 크크크; (장르 그나마 구분지을 수 있는건 테란밖에 없죠 선율도 있어서 기억하기 쉬운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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