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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7 00:16
위의 4경우를 보면 모두 서지훈 선수가 8강 이상 올라간 경우죠.
8강에서 '누군가'를 이기고 올라간 선수는 시드 배정 확률이 75%입니다. 서지훈 선수가 8강에서 자주 무릎을 꿇었기에 저런 식으로 보일 뿐...;; 즉 '누군가'가 서지훈 선수가 된 경우가 많았던거죠... p.s. 서지훈 선수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슬프네요..ㅠㅠ
05/11/07 00:16
8강에서 서지훈 선수를 이기면 75%로 시드니...; 8강에서 어느 선수를 이기면 시드를 받는다 라고 하면 훨씬 더 많이 나올것같네요.
05/11/07 00:17
팬입장에선 좀 씁쓸한 글이네요T_T
이번주...중요한 경기가 너무 많네요. 기분 좋게 싱가폴 다녀와야죠~ 서지훈 선수 화이팅!!!
05/11/07 00:18
8강 이상에서 서지훈 선수를 이기는게 징크스의 기준인데...
사실 8강 이상으로 가면 4강이고 3/4 확률로 시드를 받으니... 위의 글에 따르면 3/4의 4승 즉 81/256 약 30% 정도로 충분히 있을법한 확률이네요. 그래도 신기하긴 하군요~
05/11/07 00:51
다시 말하면 카이사르님은 결국 제로스까라는 결론이 자연스레 나오는거죠.
님처럼 한우물만 파는 분도 참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어디서든 성공하시겠어요. 주변에서 원성은 좀 자자하겠지만 그거야 뭐, 님이 신경쓸 필요없죠. 신경쓰실만한 분도 애시당초 아닐테구요. 계속 삽들고 한우물만 파세요. 이쯤되니 거의 장인정신까지 엿보이는 걸요?
05/11/07 00:54
이것보다 오영종선수가 우승함으로서 오히려 '3위를 이기고 올라간 선수는 결승에서 우승한다'라는 속설이 더욱 단단해 졌다고 봅니다. 2001 SKY배 이후로 한게임배의 강민-변은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3위를 이긴 선수가 우승했죠.
05/11/07 00:56
2001 SKY 김동수-김정민, 네이트 변길섭-최인규, 2002 SKY 박정석-홍진호, 파나소닉 이윤열-홍진호, 올림푸스 서지훈-임요환, 마이큐브 박용욱-박경락, 질레트 박성준-최연성, 2004 EVER 최연성-박정석, IOPS 이윤열-박태민, 2005 EVER 박성준-서지훈.... So1배도 3위 최연성선수를 이기고 올라간 오영종선수가 우승했으니.....
05/11/07 00:57
카이사르님같은 분의 리플에 신경쓰지 마세요. 자기 세계에 빠져 있는 분인데 뭐하러 신경쓰십니까?. 이미 저 분의 마음속엔 신세계가 구축되어 있을 겁니다. 그 안에선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는 지옥에 떨어져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는 신이 되어 있으며 자신은 그 발밑에 엎드려 수많은 리플러들에게 걸레나 던지고 있겠지요. 하하하하.
05/11/07 01:22
네, 일부러 그랬습니다. 너무 화가 났거든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서지훈 선수가 8강테란이라는 말입니다. 그건 서지훈 선수뿐 아니라 다른 선수분에게도 마찬가지지요. 선수들의 노력을 저런 식으로 폄하하는분이 저는 제일 싫습니다. 다른 분들 눈쌀 찌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분의 리플을 볼때마다 한번은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다시는 저런 리플 달지 않겠습니다.
05/11/07 01:25
하여튼 서지훈선수는 이번 듀얼이 고비입니다.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여름~가을시즌이끝나고한 듀얼에서 저그한테만 2패를 하면서 첼린지로 내려갔던게 고비입니다 이번 듀얼조에도 제작년에2패를 당했던 성학승선수랑 같은조네요...과연 이게 기막힌 우연이될건지 아니면 정말 서지훈선수는 겨울시즌 스타리그와는 인연이 없는건지...
05/11/07 01:26
MSL에서도 서지훈선수를 이기면 대부분 잔류가 아닌 시드를 받는군요.
1차 스타우트 전태규 3위 조용호 4위 2차 TG삼보 X 3차 센게임 이윤열 준우승 주진철 예외 4차 스프리스 박용욱 준우승 이병민 4위 5차 당골왕 박태민 우승 6차 우주 박정석 준우승 김민구 예외
05/11/07 01:41
카이사르님도 서지훈선수한테 싸인 못받았나요? ^^;;;
이글이 서지훈선수에게 자극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저... 제로스 화이팅!!!
05/11/07 01:49
카이사르님을 향한 날선 리플에 왜들 이래 하며 눈살을 찌푸리신 분이 계시다면
저 역시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쪽지로 해결해야겠지만 솔직히 여태까지 이어져온 저 분의 행태를 봐선 그런 건 확인도 안하고 삭제할 가능성이 농후하거든요. 혹여 읽더라도 바로 삭제해 버리는 게 다겠죠. 서지훈 선수에 관련된 글마다 꼬박 꼬박 등장하는 저분의 비아냥에 이젠 웬만큼 포기하고 그래, 얼마든지 짖어라하며 돌아설만도 하건만 눈 앞에서 저 아이디를 마주하면 어느새 자제심을 잃고 분노하고 맙니다. 죄송합니다.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KTF나 모선수를 싫어할 일은 없겠지만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어떤 선수를 좋아하는 감정이 크다보니 그 선수에게 상처를 주거나 고비에서 패배를 준 선수가 무조건 싫어질 순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카이사르님.... 이런 방식은 아니에요. 물론 제가 이런 말을 한다고 님의 행동이 달라질거라 생각진 않아요. 앞으로 님이 어떤 짓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화르르 타올라 댓글달 생각도 없구요. 하지만....님의 모습을 한번만 돌아보세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조금은, 아주 새털같이 조금이라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진 않으신가요?
05/11/07 03:03
서지훈선수 8강진출 100%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스타리그 진출만하면 8강은 간다는 거죠. 물론 8강만 너무 자주가서 아쉽긴 하지만요 ㅠㅠ
솔직히 이번 스타리그에서 서지훈,오영종 승자가 우승할듯한 느낌이 미친듯이 들었습니다. 결국 오영종선수가..
05/11/07 08:58
카이사르님 유명하시죠..서지훈선수까 짓하는 리플로...
도를 지나쳐서 집착으로 보입니다.. 그 집착을 좋아하는 선수한테 좀 보여주시죠~ 좋아하는 선수한테는 전혀 다른 리플을 다시던데 말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나이 정도만 되도 이정도 계속 말들으면 말귀 알아듣고 고쳐먹겠습니다.. 대체 매번을 지적당해도..매번 분란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들한테 불쾌감을 주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05/11/07 09:11
에휴...도대체가 선수들을 왜 까는 건지...
서지훈 선수 국대 경험도 2번째 인데 잘해주고 있구만....좀 선수들 까지 맙시다.
05/11/07 10:02
그동안 눈팅만 하면서 카이사르 님을 pgr 곳곳에서 본 저로서도, 주로 쓸데없는 말싸움을 이끌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05/11/07 10:37
운이 없다고 해야할지...서지훈 선수의 성적은 실력에 비해 너무 안따라준다고 봅니다. 테테전은 말할 것도 없이 최강이고, 테저전도 단연 최고이고 테플전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데 말이죠...
05/11/07 11:42
이 징크스도 한동안 유명했던 '홍진호의 축복' 같은 것이 아닐까요...
어느 종족의 누구건 8강에서 서지훈을 만났다면 결코 좋은 대진은 아니고, 그럼에도 서지훈 선수를 이기고 올라갈 정도의 실력과 상승세라면 접수 확률 3/4의 시드를 받는 것은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05/11/07 17:49
카이사르님은 서지훈 선수한테만 저러는게 아니라 요환 선수한테도 번번히 저러시는데요.
저런 분들 보면 정작 자신은 누구 팬인지가 정말 궁금해 집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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