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13 06:03:23
Name Tea
Subject 온게임넷 결승 1차전의 핵심은..

결승 1차전..
임요환 선수가 틀림없이 약간은 변칙적인 플레이를 한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에 임요환 선수의 첫 러쉬는 준비된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박정석 선수가 평범하게 드라군 옵저버로 갔다면 확실히 뚫릴 수 밖에 없었던 러쉬였죠..
만약에 질럿 발업만 안 되어 있었더라도 막기 힘들었을텐데..
그런데 불가사의하게도 박정석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그 러쉬를 막기 위해 최적화된 플레이를 했죠..
사이버네틱스 코어 이후에 게이트웨이.. 그리고 시타델.. 그리고는 템플러 어카이브도 짓지 않은 상황에서 질럿 발업..
테란 상대로 이런 빌드는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 것이지요..
이 약간은 특이한 빌드가 임요환 선수의 필살기에 대한 독이 되었던 것..
그것이 1차전의 핵심인 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70 메이져리그 가을 시즌이 도래하고 있네요.. [1] 이재석1168 02/10/13 1168
7369 결승전 갔다온 한 인간의 잡담. [3] 나의꿈은백수1115 02/10/13 1115
7367 KPGA 4차시즌 일정표입니다. [17] 박정규1401 02/10/13 1401
7366 스타크래프트올시즌 왕중왕전 정말 기대됩니다. [1] 박정규1554 02/10/13 1554
7365 10월의 게이머 결과적으로 잘 뽑았군요 ㅡㅡ;; [2] 이재석1325 02/10/13 1325
7364 프로토스의 황제 탄생...... [8] 삭제됨1668 02/10/13 1668
7363 제가 어렴풋이 기억하기로는 홍진호 선수가.. [7] 동헌1522 02/10/13 1522
7362 [잡담]프로게이머에 있어서 손빠르기란...... [4] The_Pro]T[osS2078 02/10/13 2078
7361 이윤열... 과연 온게임넷에서... 선전할 수 있을까요?? [29] intotheWWE1942 02/10/13 1942
7360 온게임넷 결승 1차전의 핵심은.. Tea1091 02/10/13 1091
7359 과연 전략의 실패였을까요? [6] 커피우유1439 02/10/13 1439
7358 임요환. 그의 고집때문에. ㅡ.,ㅡ [15] 하수태란2522 02/10/13 2522
7357 박정석 아직 멀었다.... [19] unifelix2268 02/10/13 2268
7356 조~금 늦었지만.. 변길섭님이 학교에 왔었답니다. [1] 피팝현보1596 02/10/13 1596
7354 안타까웠어요...ㅜㅜ [4] yutou1275 02/10/13 1275
7353 김동수, 박정석..드라마의 주인공들 [10] 김호철1984 02/10/13 1984
7352 세대교체의 거센 물결... [4] 이재석1362 02/10/13 1362
7351 -서울 초짜 결승전 관람기... -_-;- [12] 용살해자1811 02/10/13 1811
7350 인정합시다. [15] 삭제됨1798 02/10/13 1798
7349 차기시즌 가상 조편성 [22] 박정규1608 02/10/13 1608
7348 축하메세지와 여담 [1] ahrehd1159 02/10/13 1159
7347 사상처음 각메이저 대회 세종족 고루 우승! [3] KABUKI1137 02/10/13 1137
7346 올림픽공원을 갖다와서(후기 올라갑니다.) [6] 박정규1536 02/10/12 15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