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글은 프로게이머가 아닌 일반 게이머(중수 이하^^;;)의 플레이에 바탕을 두고 쓴 글임을 말해 둡니다..
대나무류라는 용어는 조정현 선수와는 큰 상관이 없어요~
(비슷할 수는 있지만 조정현 선수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님..)

1) 대나무류
  상대에 따라 전략을 자유자제로 바꾸는 유연성..
  어떠한 전략도 소화할 수 있음..
  마치 바람에 휘어지는 대나무처럼 유연한 플레이..
  그것이 대나무류..

2) 소나무류
  완벽한 정석 플레이..
  상대는 알면서도 감당할 수 없는 빈틈없는 플레이..
  마치 늘푸른 소나무같은 플레이..
  그것이 소나무류..

3) 감나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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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할지 짐작이 안 간다..
  하지만 했다 하면 성공률은 10% 이하..-.-;;
  (주로 드롭을 활용한 플레이..)
  감나무 밑에 누워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듯한 플레이..
  그것이 감나무류 테란..-.-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