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3/24 10:38:32 |
Name |
박승부 |
Subject |
그냥 흘러가는 글로 대충 읽으시길... |
2001년도 최고의 프로게이머를 꼽으라면 10에 9은
아마 임요환님을 꼽을 껍니다..
그리고 공식경기 18연승인가 하고 있고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시며
지금 2002년 온게임넷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홍진호님..
이 두선수를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임요환님은 아시다 시피 대 저그전 초!! 극강의 선수죠 (pgr21 참조)
대 저그전 승률 1위 무려 73.9% 그리고 대 프로토스전 승률 1위 61.8%
그러나 상대적으로 대 테란전은 좀 약한 면모를 보입니다. 10위 55.2%
그리고 홍진호님은 대 테란전의 초!! 극강의 선수입니다.
승률이 무려 70.6% 로 1위 그리고 대 프로토스전 승률은 3위 63.6%로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대 저그전 승률은 상대적으로 좀 낮은 9위 58.2% 입니다.
제가 왜 승률을 이렇게 기록하느냐 하면...
최근 임요환님의 부진과 (현재는 많이 좋아지셨지만 전성기때 만큼의 최강의
모습은 아직 보여주시지 못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홍진호 님의 약진이
모두 이 승률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임요환님이 전성기였을 때는 저그가 판을 치고 다니던 시대였죠.
그때 대 저그전 승률이 가장 좋은 임요환 선수가 가장 좋았을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임요환님이 암울했던 테란의 해법을 찾아내시며 너도 나도 테란의
장점을 알고 테란이란 종족이 하나의 인기종족으로 소위 떴습니다!!
그리고 홍진호님은 늘어난 테란 때문에 대 테란전에 강하니까
상대적으로 경기에서 많이 이겼습니다.
상대적으로 대 테란전이 약하신 요환님이 조금 주춤거리시고요
어쨌든 타 종족전 승률과 현재 잘나가는 관계 (제가 글빨 말빨이 부족해서 쩝..)가
관련이 있는것 같다는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어쨌든 두 선수들은 최고가 틀림없구요. 저그가 최고일 때 테란이 최고일 때가
한번씩 왔으니 이제 프로토스가 최고가 될때 가 올것이라는..
(글 내용관 상관없잖아!! 퍽!!)
임성춘님과 기욤패트리님이 떨어진것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합니다..
김동수님과 제가 좋아하는 이재훈님이 해내실 걸로 믿습니다. 쩝..
이상한 글이 되었지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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