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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4 12:27
옛날에 대항해시대2 정말 재밌게 하면서 이거 온라인 게임으로 나오면 너무 재밌지 않을까하는 그때로는 감히 할 수 없었던 상상을 하곤 했는데..
꿈이 이뤄지는군요..ㅠㅠ
03/12/04 12:31
저는 온라인게임은 안하는 지라..패키지 게임으로 대향해시대 5가 나왔으면 했는데....가망은 없는 듯 보이는군요..이제 삼국지10 이나 기다려야 겠군요...
03/12/04 13:14
하아 대항해시대2..처음 시작할때 친구가 가르쳐준 대로 그리스에서 미술품 사서 이스탄불에서 팔고 융단을 사와서 다시 그리스로 가서 파는 과정을 수십,수백번 반복하면서 금괴가 쌓여가는 과정이 왜 그리 기뻤는지..
그러고보니 궁금했던 점이 대항해시대2 시대를 언제까지 진행할수 있습니까? 주인공이 늙어 죽는 다는 설정이 없다면 1990년대까지 올수 있지 않을까 실험해볼려다 귀찮아서 관뒀었습니다만..삼국지는 380년 정도까지 가능하더군요. 오나라의 손모씨가 그 시대까지 홀로 생존하다 사망하니 게임오버가 되더군요.
03/12/04 13:39
중2때 우연히 친구가 손에 쥐어준 디스켓 한장이 저를 컴퓨터게임 세계에 빠져들게 했죠....대항해시대2~ 없는 돈 모아서 샀던 대항해시대3에 실망 후...어느정도 잊고 있었는데, 온라인게임으로 나온다면 다시 폐인의 길로 접어들지 모르겠습니다^^
03/12/04 14:16
대항해시대2 정말 너무 재밌었죠. 외전 등 모든 시리즈를 포함해서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이죠. 정말 밤을 새워서 했었는데..
위에서 말씀하신 아테네와 이스탄불 루트도 짭짤하지만 마데이라에서 금을 사서 베니스에 팔고 베니스에서 유리구슬..이었던가 뭔가를 사서 마데이라에 파는 루트가 더 짭짤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정말 금괴가 쌓여갈때마다 대단히 기뻐했었죠. 세이브안하고 진행하다가 중간에 폭풍우만나서 배가 침몰할땐 얼마나 우울했었는지ㅡ 하하하
03/12/04 14:42
그냥 삼국지 9는 안해봤는데.. 삼국지 매니아였거든요.. 1~8까지는
열심히했는데, 9가나올해, 고3이라(올해) 삼국지 9는 어떤가요?;;
03/12/04 14:51
삼국지 9.. 글쎄요.. 전 예전보다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많이 바뀐 듯..-_-
그나저나 이번 대항해시대 온라인.. 삼국지 인터넷과 삼국지 베틀필드의 전차를 밟지 않았으며 좋겠습니다.
03/12/04 16:05
저는 대항해시대 2 보다는 대항해시대 3에 더 높은 점수를 주려고 합니다.
절대 끝나지 않는 게임..^^;; 이것이야 말로 진정 원하던 게임 모드였거든요..
03/12/04 16:14
이 소식을 듣고나니 가슴이 설레이는 군요.
대항해시대 정말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2의 경우는 친구들하고 같이 정보를 교환하면서 하던 기억이 새록해록 하네요. 처음에 이거 카피해준 친구가 천룡언월도하고 철갑선 알려줬는데, 나중에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다른 ☆급 배하고 장비 다 찾아냈어요. 그런데, 나중에 잡지에 다 나오더군요-_- 이 게임 메인메뉴에서 음악이 특히 기억나는데 구할 길이 없군요. OST에도 포함 안되있고...
03/12/04 17:49
대항해시대...엄청난 명작이죠...
2,3는 못해봤지만 4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했죠... 삼국지와 함께 코에이의 2대 명작... 온라인나오면 할겁니다...^^
03/12/04 18:07
2, 3, 2외전, 4까지 다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3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토리보다 자유도를 중요시해서 정말 재미있게 오랬동안 플레이했었죠. 2편 플레이 할때는 모든 유닛을 해적명성 5000으로 만들었었는데...
대항해 시대 덕분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서 선택과목도 세계지리로 했습죠. 온라인게임으로 나온다니 기대되는군요. 공부를 미뤄둔 채 밤새면서 바다를 누비던 때가 생각나네요.*^^*
03/12/04 18:16
2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
3도 물론 재미있었으나 ^^; 잠시 2에 관한 얘기를 하자면 처음 막 시작했을때 금괴가 없었을때 빚독촉이란 의뢰를 받고 그 빚을 받아서 안갔다주는 그런 얍실한 방법으로 초반을 진행했던 생각이 나네요 ^^;;
03/12/04 18:29
2에서 공금횡령 비법은 정말 초반에 유용하지요^^;;
돈 징수받고서 은행에 넣어두고 베네치아본점 가면 맘 좋게 그냥 보내 주더군요.(은행 계좌조회도 안해보고-_-) 명성 0일 때는 부담없이 해주다가 나중에 배사고 자금 모이면 역시 무역이지요. 떨어진 행운까지 교회에 기부하기 반복해서 올려버리면 정말 빠른 시간에 초대형 갑부로 성장 가능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세계지도 완성하고 가장 뿌듯하더군요. 그리고 2에서 숨겨진 이벤트가 있는데, 조안 페레로가 마지막 마르티네스 후작하고 싸울때 카탈리나나 에스파니아 함대 공격해보면 능력치가 all 10이 되고 이름이 재미있게 바뀝니다.(2에서 발견한 놀라운 자유도-_-)
03/12/04 18:49
성기사의 갑옷이니 요도촌정이니 하는 * 등급 아이템을 얻기 위해 새벽의 아이템점을 들렀을 때, 그리고 그것을 얻었을 때의 기쁨이란..~_+)=b 그리고 세력이 성장하여 하이딘 레이스 같은 해적 끝대빵(?)을 이겼을 때..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란 어떤 것인지 정말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 게임이었죠. 3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2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더 기억에 남는군요. 그리고 삼국지 시리즈는 역시 3가 최고가 아닐지~~.
03/12/04 19:00
윗분들과 전혀 다른 의견입니다만... 제 대항해시대 최고 시리즈는 1편이었는데요.. 엔딩을 보고도 꼭 일년에 한번이상은 엔딩을 다시보게 만들어버리는 마력이 있죠.. 1편이 너무 재미있었던지 2편이후로는 거들떠도안봤답니다..
03/12/04 21:07
삼국지 6가 저로선 정말 재밋께 했습니다. 6~8까지밖에 해보진 않았지만요... 삼국지 6에서 그거아세요? 대만을 우클릭 해주면 돈이 늘어나는거였나? 할튼 섬들을 눌러주면 돈이나 병력이 늘어났는데요...
7도 재밋게 했습니다. 땅많이 먹고 강-간모드로 돌입하면 장수 10명 모두 철기병을 입히는데요.. 공손찬이 칼질 한번하니깐 만명 죽은적도 있습니다 학학 ... 그리고 대항해시대 3인가? 정말 재밌게 한기억이 있네요.. 한번에 10시간 쉬지 않고 해본적도...
03/12/04 21:18
한때 식음을 전폐하고 몰두했던 게임입니다...정말 명작이죠!
온라인게임으로 나오다니..전 대항해시대5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어쨌든 반가운 소식이네요^^
03/12/04 23:28
Ripsn0rter님 / 저도 4가 젤 재미있었답니다. ^^;;
삼국지 4와 대항해시대 3를 각 시리즈에서 최고로(?) 치는 나는 과연?? 그나저나... 코에이의 원조비사 아시는 분 계시나요? ^^
03/12/04 23:52
원조비사... 예전에 정말로 재밌게 했었습니다^^ 처음엔 왜 그리 반란이 많은지도 몰랐다죠. 하면서 알게 됐지만..^^
전 삼국지는 3과 4를 최고로 칩니다^^; 4는 좀 쉬운감이 많아서-_-;; 대항해시대시리즈는 어렸을때 사촌형이 1을 하는걸 보고 난후부터 모두해보았는데 음... 전 4를 가장 재밌게 한것같네요^^;
03/12/05 00:08
대항해시대2...정말 불후의 명작이죠^^ 이 게임 안해본 사람도 거의 없을듯 하네요...그리고 원조비사는...므흣한*-_-* 장면들이 꽤 나오는 게임이었죠...근데 나이제한도 없었던거 같은...;;
03/12/05 00:18
대항해시대2 진짜 최고입니다. ㅠ,.ㅜ
원조비사도 재밌게 했고.. (18금? -_-) 코에이의 작품들은 정말 대-_-박 이었죠. ^^;; 아 그 무역하던 생각.. 나네요.. 이스탄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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