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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4 13:03
김종인, 安향해 "패권 없을 것…동참해 목적달성하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향해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사람도 우리 당에 동참한다면 자기 능력에 따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7077267&date=20160304&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김종인이 안철수를 그냥 가지고 노네요. 특정목적이라는게 대선을 의미하는걸텐데 그냥 안철수 머리위에서 노는듯...
16/03/04 13:03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련해요. 김종인씨. "연기대상" 드립니다. 그리고 이 연기대상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도록 해준 모든 것을 수습하고 뒤로 빠진 문재인에게 "남우주연상"을.. 빅픽쳐를 그리며 문제아들을 데리고 나간 안철수에게 "공로상"을 드립니다. 하지만, 필리버스터는 꽤 아쉽습니다. 이건, 감정적으로 쉴드가 안되는 영역이네요.
16/03/04 13:41
시상하시는게 딱 제생각이네요. 정말 100% 공감합니다. 공로상까지.... 크크
필리버스터는 저도 많이 아쉽네요. 감정적으로 특히 더..
16/03/04 13:52
필리버스터도 손혜원씨의 구상대로 되었다면 그래도 감정적으로 수습이 되었을 텐데 박영선이 떠들면서 다 어그러졌죠. 에휴.......
16/03/04 14:28
필리버스터는.. 하아
그알싫 듣고 있는데 필리버스터가 한창이던 시기에 녹음하던 은수미 의원 때와 필리버스터 중단으로 멘붕이 왔던 박원석 의원 때 녹음 온도차가 상당하네요.
16/03/04 13:06
http://www.vop.co.kr/A00000999332.html
김 대표가 안 공동대표도 '야권통합'에 함께할 수 있다는 언급을 한 데 대해서도 안 공동대표는 "아 호객행위 하셨어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표출했다. 김종인의 대응하는 안철수의 워딩이 고작 호객행위 하셨어요? 라니...
16/03/04 13:26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아무리 뛰어봤자 삼장법사 손바닥 위였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안철수는 아무리 말해봤자 노회한 정치고수 김종인의 손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군요. 발언이 계속 될 수록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크크. 김종인은 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해 놓은거 같고요.
16/03/04 14:55
김종인 대표는 지금 낄낄 웃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안철수는... 분노와 억울함에 부들부들 떠는 단계로 온건지.
이런 식으로 가면 아마 예정된 패배 뿐이겠죠. 정치입문 초기부터 지금까지 몇 년 동안 본인 스스로 계속해서 자초해 온.
16/03/04 13:26
저정도 하는 김대표가 극찬하는 문재인의 위엄도 엿볼수 있죠 진짜 야당 관련 매일 지문을 장식하던 문재인이 이젠 글씨 하나 찾아보기 힘드니...김대표에 대한 배려심이 돋보이죠 언론이 보란듯이 김대표와 문재인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하지만 안 먹히는 이유도 그거고요
16/03/04 13:43
공감합니다. 완전히 뒤로 쏙! 빠져서 일체의 잡음이 안나게 하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조력자. 나이스 어시스트 입니다.
이러다 막판에 총선 패배시 정계은퇴. 정도로 승부수 한번 날리지 않을지..
16/03/04 13:28
압도적인 패배만은 안되게 투표하고 투표 권유하고 그래야 겠지요.
더민주가 잘되던 망하던 나랑 상관 없으면 좋겠는데 실질적으로 경제가 힘들다는게 느껴지네요. 내 삶이 어려워요. 양파가 118% 올랐어요!! 양파가 안들어가는 음식 있나요? 시장가기 무섭습니다.
16/03/04 13:36
양파만 올랐으려고요~
http://m.etoday.co.kr/view.php?idxno=1298302 라면값 오를거라고 사람들이 사재기한다는 뉴스를 무려 kbs에서 제가 이틀전인가 본 기억이 나는데...정부의 개인 언론이 저렇게 말할 정도니까 심하긴 한가봐요 하하
16/03/04 13:40
난리도 아니네요. 정치고 이념이고 신념이고 나발이고 당장 경제만 보면 입에 풀칠 하기도
힘든 망하기 직전인데요ㅜㅜ 시장 가야 하는데 라면 사와야겠어요.
16/03/04 13:49
요샌 답답이들 보다 못해 할배가 캐리하는게 여기저기서 유행인가 봅니다.
캐리 김종인 선생은 늘 카와이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진골 귀족 중 하나인데 욕망이 참 재밌는 방향에 있죠. 정치9단 칭호는 김영삼 김대중 같은 괴물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김종인은 제갈량 사후의 고만고만한 후삼국지 시대에 난데없이 나타난 유관장 시대의 사람, 뻥 좀 보태서 촉 승상을 맡은 가후 같은 인물인건 맞겠지요.
16/03/04 14:3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041322531&code=910402
김종인,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참여한 야권 의원 전원에게 친전과 ‘보약’ 보내…“역사이자 쾌거” 의원님의 감동적인 필리버스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테러방지법’에 반대하는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힘이 약해 “테러방지법”을 막지 못했지만, 국민의 자유를 확장하는 우리의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 토론에 참여 하지는 않았지만 필리버스터 전체 상황을 총괄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에게도 친전과 선물을 보냈다. 정의당, 국민의당 의원들과 원내 수석부대표까지 챙겨줬네요. 이 부분도 좋아보이고요. 확실히 마음에 듭니다.
16/03/04 14:52
헐!!!!!!!!!!!!!!!!! 그러네요......
보긴 봤는데....... 분명 클릭했고.... 댓글도 달았는데... 노래 틀어놓고 스포츠 기사랑 이거저거 같이 보다보니 제대로 못봤나.. 는 핑계고 바로 위에 있는데 제대로 못 읽고 여기에 내용을 추가했네요.... 아우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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