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9 10:21:50
Name 밥상차리기
File #1 20250529_101919.jpg (1.81 MB), Download : 4
File #2 20250529_102018.jpg (1.67 MB), Download : 1
Subject [일반]  [투표인증] 사전 투표하고 왔습니다. (수정됨)




평일 오전이라 다행히 투표자들이 적어서 거의 프리패스로 투표하고 왔습니다. 부모님들이 연로하고 몸도 많이 불편해지셔서 제가 돌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서울생활 정리하고 내려온지도 이제 꽤나 되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내란책임 정당의 초강세 지역에서 거주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과 아무래도 정치얘기 나누는게 많이 힘듭니다. 이번 대선 보궐 선거처럼 명확한 잘못의 이유가 있더라도 주변에서 듣게되는 이야기들에 혹여나 욱해서 대꾸하게 되면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 부모님들조차도 정치의 영역에서는 그러하시니 어쩌겠어요. 크크크

그래도 제 아들딸 세대에서는 이런 구시대적인 지역감정도 적어지고, 요즘의 새로운 혐오조장들도 적어지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한 표를 고민하며 행사했습니다.

여러분 꼭 투표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9 10: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사회 생활 하려면 정치 종교 얘기는 아예 안하는 편이 좋죠.

아무튼 사전투표 화이팅입니다.
25/05/29 10:2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전략적(?)으로 출근길에 사전투표 했습니다. 
어제 내려온 공문에는 업무시간 중에 공가 쓰고 투표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번거로울 것 같아 얼른 해버렸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5/05/29 10:38
수정 아이콘
꼭 투표합시다! 투표하신 분들 최고~
감자크로켓
25/05/29 10:4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지역감정이 많이 완화되길 기원합니다.
꼭 투표합시다!
Myoi Mina
25/05/29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10시쯤 투표했습니다 크크크크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Janzisuka
25/05/29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11시쯤 지나다 했는데
관외에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오홍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13725
공지 [일반] [공지]2025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4] jjohny=쿠마 25/04/04 3624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8 키) [9] jjohny=쿠마 22/01/11 38819
6964 [일반] 다음 정권에서는 12.3. 계엄을 내란으로 공식 표현하길 바랍니다. [4] Pygmalion806 25/05/31 806
6963 [일반] 뉴스타파 보도, 댓글 부대 및 초등학교 늘봄 역사 왜곡 교육 [32] 빼사스1858 25/05/31 1858
6962 [일반] 사실 저는 마지막 토론에서 4번 후보의 문제 발언은 그다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18] 공산전체주의2856 25/05/30 2856
6961 [일반] 이준석, "가족 검증은 공적책임"이라더니 정작 부모 재산 고지 거부 [40] 사조참치4756 25/05/30 4756
6960 [일반] 유권자를 조롱하는 후보가 있다?? [112] 체크카드8320 25/05/30 8320
6959 [일반] 유시민 망언 일파만파 [138] 핑크솔져7541 25/05/30 7541
6958 [일반] 전국 사전투표율 순위 및 증감 (20대 대선 대비) [12] 카바라스1702 25/05/30 1702
6957 [일반] 박정희 노무현 정주영 이나온다면 [18] 유머2475 25/05/30 2475
6956 [일반]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23] a-ha2672 25/05/30 2672
6955 [일반] 젊어서 기대했다 봐줬다 이런 얘기를 많이 봤죠 [57] 이게대체4358 25/05/30 4358
6954 [일반] 정치인(사람)을 판단하는 개인적인 기준을 정리해 봤습니다. [42] 바람돌돌이2435 25/05/30 2435
6953 [일반] 이번 대선과 관련된 유권자로서의 개인적 생각 변화 [53] Pygmalion3867 25/05/30 3867
6951 [일반] 이준석의 사즉생 - 국회의원 사퇴 [36] 아기돼지5633 25/05/30 5633
6950 [일반] 개혁신당 대변인들의 발언으로 예상해보는 이준석의 행보 [68] 카린5389 25/05/30 5389
6949 [일반] 지역 갈등은 역시 성별, 세대 갈등을 포괄하네요, 사전투표율을 보면서 든 소회와 희망 [84] 청운지몽3802 25/05/30 3802
6948 [일반] 문수씨 이야기 [57] Judas Pain3338 25/05/30 3338
6947 [일반] 이준석, 오후 5시20분 국회서 의원직 제명안 관련 긴급 입장 발표 [125] 좁쌀8314 25/05/30 8314
6946 [일반] 이재명 후보 아들에 대한 이상호 기자의 정리 [122] 백상아리5725 25/05/30 5725
6945 [일반] 개혁신당의 우틀않을 응원합니다. [50] 공산전체주의3825 25/05/30 3825
6944 [일반] 이준석 징계안을 이미 제출했다고 합니다. [154] This-Plus6595 25/05/30 65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