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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13:56
어차피 이재명이 싫으신 분들은 '뭐, 어쩌라고?'식의 반응일 것이며, 이동호씨가 실제로 문제발언을 했다라는 오피셜만 기대하실 거 같습니다.
25/05/30 13:58
늘 보면 민주쪽 인사들 가족은 정말 사돈의 팔촌까지 거의 영혼 탈곡기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검찰이 더 이번 정권에서 당할 일을 걱정해서 공작을 엄청 해대는 거고요.
25/05/30 14:00
그 이준석이 페북에 올리면서 이재명 아들이 해당 댓글로 벌금낸 게 사실로 드러났네요 한 건 뭘까요 그럼?
https://www.facebook.com/share/p/1FNxp6TLFg/
25/05/30 14:05
약식기소는 다 퉁쳐서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인터넷 도박 벌금 500+댓글 0원인지 도박 벌금 300만원 댓글 200만원인지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댓글은 잘 처벌 안해서 도박 500일 확률이 높긴 할 겁니다
25/05/30 14:07
[- 500만원 벌금도 억울하지만 민주당에 해가 갈까봐 그냥 받아들인 거다.] 여기에 해당하는 거죠.
검찰이 약식기소를 하면서 공소장에 그 발언도 이동호가 한걸로 명시를 했었는데 이동호는 그걸 동의하지 않았지만 정식재판으로 갔을때 재판 출석하고 등등 그게 미디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너무 뻔하기때문에 아버지나 민주당에 해가될게 뻔하니 그냥 받아들였다 라는 거에요. 아이디 8자리 중에 뒷 4자리만 같은데 모든 아이디가 같은지는 확인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05/30 18:38
검사의 공소장이 사실과 다르면, 판사는 약식기소 대신에 정식재판에 회부합니다.
고로 판사가 이동호=이기고싶다=리버에넘김 이라는 공소장내용을 다 인정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25/05/30 20:42
공소장은 검사가 유죄를 취지로 작성된건데 다른 증거 없이 그것만 보면 당연히 유죄가 되는거죠.
피고가 정식재판 신청을 해야 제대로된 심리가 열리는 거고 판사도 제대로 판단 가능한거잖아요. 이동호가 정식재판 포기한 정황에 대한 추측은 위에서 다 적었습니다.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약식기소에서 유죄로 판결났다고해서 모두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는데는 동의가 안되네요.
25/05/30 14:08
약식기소는 정식 재판을 아예 안 열고.
검사가 서면으로 내면 판사가 그거 보고 벌금형 내리는 겁니다. 피고인은 아예 왔다갔다를 안 해요. 검사 주장이 100% 반영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 중에 이건 맞는데 이건 틀리다를 따지려면 정식재판을 해야 하는데, 아버지가 정치인 이재명이라 구설수 오를까봐 아예 억울해도 재판으로 안 가고 참으니 다 퉁쳐서 검찰 주장 서면만 남는 거죠.
25/05/30 14:01
진짜 검찰과 사법부가 공정하고 어쩌고 하시는 분들 보면 어이가 없는게...
민정당계는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아도 무혐의인데 민주당계는 조금만 잘못해도 그냥 보내버립니다. 이제는 그 굴레를 끊을 때가 왔어요.
25/05/30 14:03
댓글이나 도박 논란은 윤석열 당선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서, 방황했다라는 것과는 별개의 건이라고 봐야 되겠네요. 이재명의 옹호적 의견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재명이 거기서 권력을 사용한 게 아니라면 가족 비리는 아닐테니 아들 뽑지말고 이재명 뽑으면 되는거죠.
25/05/30 14:40
[- 고대 나오고, 금융계에서 성공하고 싶던 꽤 똑똑한 친구인데 윤석열 당선 이후 아버지 때문에 금융계 직장에서 짤리고 방황했다.]
이것 말인가요? 도박이나 댓글과는 상관없는 문구 같은데요?
25/05/30 14:05
최근 결혼을 경험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삼청각 결혼식을 조촐한 스몰웨딩으로 포장하는건 좀 지나칩니다.
물론 차기 대통령 자녀인데 신라호텔에서 하면 어떻고 조선호텔에서 하면 어떻겠냐만 굳이굳이 호화결혼식이 아니라고 할건 또 아니죠. https://www.iwedding.co.kr/enterprise/info/1225785256
25/05/30 14:08
보통 최소하객기준이 있습니다. 30명 온다고 30명만 식대 내는 개념은 아닙니다. 뭐 삼청각에서 특별히 다른 기준을 적용해줬다면 보편적인 일반 결혼식 예산과는 다를 수 있겠습니다.
25/05/30 14:11
그래봤자 3-4천만원 수준 아닌가요?
조촐한이란 단어는 님이 쓰신거고 스몰웨딩 맞고, 호화 결혼식이라면 억대 결혼식을 말하는 걸로 봐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님이 조촐한 스몰웨딩으로 프레임짜고 공격하시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25/05/30 14:17
가족친지만 모시고 하는 결혼식에 3,4천 태울 생각은 못해봤는데...그렇게 보니 스몰웨딩이라 하는것도 일리가 있네요.
제 시야가 많이 좁았습니다
25/05/30 14:21
요즘 결혼식 일반 식장 기본 예식비가 2000부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사실 3-4000이면 호화 예식 근처도 못 간다고 봅니다.
25/05/30 14:08
뭐 제가 이런분야쪽 관련자라
삼청각이 스몰웨딩은 아니죠 조촐한도 아니고 스몰웨딩도 아님 조촐한 스몰웨딩 정도 할려면 원빈 이나영 결혼식을 참고하면 됩니다.
25/05/30 14:10
이거보다 호화결혼 하라면 크루즈 정도 대선해야합니다. 스몰럭셔리 웨딩이라고 적었으면 저도 댓글 안 달았을거 같아요. 위에 적은대로 굳이굳이 사족이라 봅니다.
25/05/30 14:12
이 말에도 답변드립니다.
이거보다 호화결혼 서울에 웨딩홀 쌔고 쌨습니다. 삼청각이 비싼건 맞는데 그렇다고 초호화냐? 그건 또 아닙니다. 일반웨딩 <<삼청각 <<초호화웨딩 딱 이사이 포지션 입니다.
25/05/30 14:18
초호화 웨딩 기준이면 일단 꽃값만 최소단위가 2-3천만원 입니다.
식대가 미니멈 인당 20만원이고요 [이게 최저 단위입니다. 대관료 별도] 그리고 서울 크루즈 웨딩... 그닥 저거에 비하면 안비싸요(...) 이상 관련 업자 대답이었습니다.
25/05/30 15:41
한 20년 전에 제가 잠시 봉사활동했던 단체의 봉사자 선생님 한 분이 결혼하신다고 해서(반이 달라서 얼굴도 몰라요) 학생들과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위치가 삼성역 인터콘티넨탈 호텔이었는데... 거의 코엑스나 킨텍스 컨퍼런스 홀 규모에서 진행하더라고요 덜덜덜 신부 입장할 때 걷는 거리가 역대급이었습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그 선생님이신지 신랑인지 아버지가 (전) 국회의원이라고... 이후에 저의 호화 웨딩 기준은 이정도가 되었습니다. 결혼식을 이렇게 넓은 곳에서 할 수 있구나 했었고요, 이후에도 결혼식에 이렇게나 돈을 부을 수 있구나 하면서 고정관념을 깬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허허;;;
25/05/30 14:09
일반인 기준 조촐하진 않지만, 유력 대권후보 기준으로 보면 조촐한거 같습니다. [아.. 본문에는 "조촐한" 이라는 표현도 없군요. 댓글만 보고 홀렸네요.]
25/05/30 14:13
스몰웨딩이라고 싼게 아니라는건 결혼 준비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족 친구만 불러서 한게 맞다면 호화와는 거리가 있는 게 맞죠. 아버지 인맥 다 끌어모았다면 삼청각 식당이 모자랐을 테니까요.
25/05/30 14:19
혹시나 해서 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58:54 부터 해당 부분이 시작되는데 '조촐한'이란 말은 나오지 않네요. 제생각엔 뭐라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서 무의식적으로 없는 단어를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25/05/30 14:25
불필요한 사족이 아니고 거의 핵심적 키워드로 작동하고 있는게 댓글에서도 뻔히 보이는데
수정도 안해, 사과도 안해, 이러고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한게 아니라고 하면 누가 거기에 동의하겠습니까.
25/05/30 14:29
그럼 가족친지 모시고 수천만원 스몰웨딩으로 수정할까요?? 그렇게 수정해드려야 마음이 풀리신다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투머치하게 포장하는거 같아 '굳이굳이' 싶다고 적었음에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하다고 하니 저도 대단히 불쾌하네요.
25/05/30 14:53
'투머치하게 포장하는 것 같다'가 아니고 없는 말을 창작한 바람에 투머치하게 비난하는 효과를 내고 있고
그 '굳이굳이'는 뒤에 인심쓰듯 덧붙힌 문구에 쓸게 아니라 '조촐한' 같은 하지도 않은 말을 '굳이굳이' 지어내서 쓴 거에 대해 붙히는게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25/05/30 15:41
수정권한은 님에게 있고 없는 표현을 창작한 것도 님인데
왜 관계도 없는 나한테 책임을 떠 넘기세요? 불쾌하기짝이 없습니다. 비겁하게 남 핑계 대지 마시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시는게 님을 위해서라도 좋을거에요. 이준석이 지금 원문에도 없는 표현을 공중파에서 썼다가 저러고 있는 걸 보면서 느껴지는게 없나봐요?
25/05/30 16:19
이준석이 큰 잘못했죠 남성혐오표현을 여성혐오표현으로 둔갑시켰으니
저도 호화웨딩 대신 스몰웨딩이라고 표기한걸 넘겨짚어서 조촐한 스몰웨딩으로 작성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말씀드립니다. 30분 단위로 계속 무서운 댓글을 다시니 대단히 무섭고 압박감이 느껴지네요
25/05/30 17:05
제대로 된 답변은 하나도 없이 그냥 비아냥 일변도인 건 참 어떻게 사람은 달라도 이렇게나 한결같은지.
신기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명백한 실수에도 사과도 수정도 않고 딴에는 '긁'시전이나 하고 있고. 이런 인간상도 첨 경험하게 되네요.
25/05/30 14:30
그건 님 생각이구요. 스몰웨딩을 굳이 검색해보니
[지인과 친구 등 친한 하객만 초대해서 비용을 절감하려는 취지의 결혼식을 일컫는 말.] 이라고 나오는데요. 그리고 자신이 '스몰웨딩은 조촐하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더라도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 평가할때는 멋대로 표현을 추가하면 안되는 겁니다.
25/05/30 14:32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17-07-06/201707070100055830003992
스몰웨딩 하면 효리누나죠. 스몰웨딩의 정의가 모두가 인정하는 단어가 아니라 생긴 이상한 상황일뿐
25/05/30 15:07
웨딩홀도 아니고 성당과 같은 장소에서 '조촐하게' 진행하려 해도
대관료 + 최소보증인원 떄문에 최소 1.5~2천 나오는 세상이에요...
25/05/30 14:07
아무리 봐도 이준석은 전략을 잘못 짰어요.
검찰에서 그렇게 털어도 결국 감옥에 못 보낸게 이재명인데 결국 이준석도 들고 나온게 네거티브라니 그것도 당사자는 더 이상 깔게 없으니 심지어 그 아들이 올리지도 않은 댓글을 마치 올린 것처럼 뉘앙스만 풍기는게 새로운 정치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할 짓인가요. 개혁신당에 이 정도 조언을 해 줄 사람도 없다니 참담하네요.
25/05/30 14:07
솔직히 저 사람이 당한(?) 일 생각하면 인터넷에서 이재명에 쌍욕 박아도 인정 이긴 합니다....
저 사람 죄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중 가장 큰 죄는 아비 잘못 만난 죄(?)라서.... 카더라로는 윤석열이 저 사람 미래 밟은 건 당연(....)한데 이재명도 같이 밟았다(....)고 하더군요. 이재명이 임기 끝마치기 전 까지는 그냥 조진인생(...)이라고 생각해야지 뭐....
25/05/30 14:10
성매매 의심건도 있었죠 후기는 본인이 썻지만 성매매를 하지는 않았다로 발표하긴 했지만요.. 그냥 드라이하게보면 아동호씨가 억울한건 없는 것 같고 그의 잘못이 이재명대표의 잘못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25/05/30 14:23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그 후기라는 것도 짜깁기 해서 마치 이동호가 쓴것처럼 주작했던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성매매 건도 고발을 당해서 수사해서 무혐의 뜬걸로 아는데 이걸로 여전히 비난하는 사람도 있고 님처럼 굳이 꺼내서 다시 언급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게 억울한 건 없다구요? 기가찰 노릇이네요.
25/05/31 03:16
수차례 쓴건 이동호씨가 맞고 인정도 했습니다. 검찰에선 성매매에 대해선 증거불충분 불송치 떳었구요. 하늘하늘님 말씀대로 진짜 누군가 주작해서 검찰조사받은거면 진짜 억울한 케이스이고 잘못된거지만 그런건 아니니깐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동호씨가 어떻게 살았던간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되어서 국정운영하는데는 전혀 문제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5/05/31 11:56
찾아보니 민주당에서 최초건에 대해서 인정을 했고 인정한 후에 추가적으로 같은 아이디의 글들이 나왔는데 그 후에 따로 입장표명은 없었네요. 수차례 쓴걸 인정했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25/05/30 15:19
성매매는 없었던 것으로 결론난 것으로 압니다.
당시 위치추적 및 동선을 통해 알리바이가 인정됐고 무슨 사이트 포인트를 위해 거짓 후기 작성한 것으로 결론난 것으로 알아요.
25/05/30 14:12
이거는 좀... 과하게 포장한 것 같은데요.
생각이 다르시다면 반박하시는 분 말씀이 맞습니다. 선거 관심 없다가 이 사건 땜에 선게 와봤는데.. 이준석 후보 발언이 문제인 것도 맞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잘못한 것도 맞는 것 같네요. 공소 사실에 이의제기 안 해서 벌금 500만원 나온거고 공고 사실의 범죄일람표에 문제의 그 발언이 나오긴 하거든요. (아이디가 다르다는 주장도 그걸로 반박이 됩니다.) 여기에 대상이 남자냐 여자냐 따지는건 무의미하긴 한 것 같고요. 도박 자금 입금액이 2.3억인데 0.1억 잃은거라면 이재명 후보 아들께서는 도박의 신인 것 같습니다. 금융계가 아니라 프로 포커 선수해야할 것 같은데.. 과한 방어 같네요. (반박하시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전 지지후보도 딱히 없고 이준석 표 줄 생각도 없습니다. 수권할 능력은 없잖아요?)
25/05/30 14:14
도박자금 입금액이 2.3억은 아니라고 하네요. 저도 도박사이트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같은 돈을 입출금 반복하면 중복되어 계산된답니다.
반박이니, 제말이 맞습니다?
25/05/30 14:19
네 2.3억을 한번에 순입금하고 베팅한건 당연히 아니겠죠. 인정합니다.
공소 사실 범죄일람표에 보면 2년에 걸쳐 총 2.3억이 도박 사이트 입금 사실로 인정된건데요. 천만원으로 그렇게 논거라면 도박의 신으로 인정합니다.
25/05/30 14:16
[생각이 다르시다면 반박하시는 분 말씀이 맞습니다.]
네. 제 반박이 맞습니다. wwf인데 여성 성기라고 아예 대선토론에서 이준석이 창작해놓고 여성혐오라고 공격을 했죠. 이건 이준석이 한 말이지 이재명 아들이 했던 말이 아니죠. 주식매매액 계산처럼 샀다 팔았다처럼 넣었다 뻇다 하면 2억이 되는 거라 원금이 1천만원인 건데 도박의 신이다? 그럼 원금 1천만원으로 그냥 사고 팔고 단타 자주해서 매매액 7억 나오면 주식의 신입니까? 그러고 잃었을 수도 있는데요. 그냥 님이 이해를 못하신 거 같네요. 해당 아이디가 이재명 아들이 아니다 반박도 많은데 이 부분은 제가 체킹을 덜 해서 보류합니다. [생각이 다르시다면 반박하시는 분 말씀이 맞습니다.] [반박하시면 그 말씀이 맞습니다] 네 동의합니다.
25/05/30 14:21
네 맞습니다 ^^
아이디는 공소 사실 보면 이기고싶다랑 리버에넘김 두 가지 모두 이재명 후보 아들로 나오죠. 그리고 그 사실을 반박하지는 않은거고요.
25/05/30 14:23
그리고 wwf 댓글 경우 그 사이트에서 어느 정도 욕설이나 막말 수위가 가능하냐? 질문글에 대한 대답 댓글로 달린 거였더군요. 맥락 보면 특정인에 대한 욕설도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이건 검사가 작성한 서류에 나온 겁니다.
25/05/30 14:25
도박의신 운운에 대한 본인 틀린 거 인정은 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모르면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주식도 해봤으면 아시겠지만 1천만원도 사고 팔고 자주하면 매매액 2억은 물론이고 7억도 나옵니다. 그래놓고 원금 손실도 가능하고요. 주식의 신이 아니어도 가능한 겁니다.
25/05/30 14:29
무서울 게 뭐 있습니까. 틀리면 인정하고 새로운 걸 알면 되는 거죠.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다 맞을 수 있습니까. 이준석이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서 대선토론 생중계 자리에서 막말을 했다 도박자금 2억인 줄 알았는데 원금 1천이었다 알고 가시면 됐죠.
25/05/30 14:25
도박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인원을 셀 때에도 그렇게 총합을 세는 게 관례가 아닌가 싶은데요.
흔히 대규모 건물 지을때 10년간 연인원 700만명이 투입되었다~라고 할 때 실제 700만명의 개개인이 투입되는 게 아니잖아요. 주식도 1000만원을 가지고 10번 넣었다뺐다 단타했는데 주식에 1억 투자했다그러면...
25/05/30 14:13
https://namu.wiki/w/%EC%9D%B4%EC%83%81%ED%98%B8(%EA%B8%B0%EC%9E%90)#s-3
[이상호 기자]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한국산 방탄헬멧의 성능에 대한 의혹 제기 3.2. 세월호 사고 당시 활동 3.3. 영화 '다이빙 벨' 논란 3.4. 서부전선 포격 사건 관련 SNS 3.5. 젝스키스 관련 DSP미디어 비리 취재 3.6. 삼성 X파일 관련 폭로 3.7. 김광석 다큐 영화 제작 및 서해순에 대한 연쇄살인 의혹 제기 3.8. 윤지오 사건 모금 관련 3.9. 박원순 성추행 사건 옹호 및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저게 다 사실일수도 있겠지만 저 분이 저렇게 강하게 옹호하면 오히려 믿음이 안갈수도 있다는게 문제긴 하죠...
25/05/30 14:20
(수정됨) https://www.dogdrip.net/634401749
본문 중에 이재명이 비루한 데로 아들 귀양 보내고 학원 과외 폐업 저 부분은 팩트일 겁니다. 매일신문이 그걸 공격하려고 기자가 물었다가 삭제한 적이 있어요.
25/05/30 14:36
http://m.gobalnews.com/tv/view.html?idxno=3132
단독 취재 땡큐, 이준석 자폭 버튼 눌렀다.. 민주당 선거캠프 신의한수 뭔가 하니..? 이상호 기자의 뉴스비평 2025년 5월 29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네
25/05/30 14:15
솔직히 좀 짜칩니다. 도박건은 이미 사과한 내용이고, 후보도 아닌 후보 아들의 인터넷에서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은 외설적인 욕설로 정치공격을 받을 정도인가 싶습니다. 이걸 물고 늘어질수록 의아한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25/05/30 14:20
그걸 2030 남성이 주축인 커뮤니티와 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대선 후보가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게....
솔직이 이준석은 알면 알 수록 기괴한 부분이 있어요. 요새 보면 그냥 기괴하고 더러움....
25/05/30 14:19
사이트마다 펙트체크를 다르게 하는게 좀 웃기고... 이게 이렇게 따져야 할 일은 아닌거 같은데...
이건 다른 이야긴데 조중동 기사 가져오면 역시 조선이죠 하고 넘기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데 이상호 기자의 정리라... 이걸 가져오는게 의미가 있나요?
25/05/30 14:22
역시 조선이죠 하면서 넘기는건 개인의 선택이고 그런일이 있었단건 조중동 기사 가져오는 사람은 있었던게 아닐까요?
이것도 가져올 수 있고 누군가는 역시 이상호기자죠 하고 개인들은 넘기면 될지도요. 의미야 뭐 세상에 의미없는게 한두개도 아니니. 아 저도 저 기사 그대로 안믿습니다. 직접 뛴게 아니면 확실한 정보는 없긴하죠.
25/05/30 14:23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저는 대선주자의 아들이라는 이재명후보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잘못이 다 처벌받았음에도 다시 파묘돼서 피해를 볼 이재명후보의 아들이 안타까워서 올린겁니다
25/05/30 14:27
https://www.dogdrip.net/634401749
최소한 아들 귀양 보낸 거랑 학원 과외 폐업 부분은 매일신문도 물었다가 삭제한 적이 있기 때문에 사실일 겁니다.
25/05/30 14:44
내용 자체가 특별 할게 없어서... 사실상 "정리" 본이거든요.
어지간한 건 다 교차검증 되고 몇몇 가치판단 부분만 의견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25/05/30 14:28
이재명 아들이 어떤 사람이든 그게 뭔 상관인가 싶습니다. 대선 나온것도 아니고 아버지에게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고 이재명이 손을 써준것도 아닌데.
기껏해야 아버지 이름팔아 비리저지르면 어떻게 하냐 정도일텐데 그건 이재명이 아들 대하는 태도만 봐도 택도 없는 일이고요.
25/05/30 14:30
저 말들이 사실이라면 민주당쪽 최근 대통령 아들들은 다 삶이 평탄하지 않고 한편으로는 비참하네요
저렇게 젊은 날을 버리고 나면 그 아들에게 어떤 보상이 있을까요?
25/05/30 14:56
아들의 비리나 불법적인거에 대해 은폐하고 무마하려고 했다면 개 같이 까이고 이준석이 원하는 효과를 누렸겠지만 법적 처벌도 이루어졌고 이재명도 이에 대해 부정하거나 아들 옹호하지는 않았죠.
오히려 개인적으로 이재명의 가족사가 참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25/05/30 14:57
개인적으로 저는 이 건에서 제일 웃긴게 저 정도 발언은 밥 먹듯이 하는 사이트에서 저 발언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저게 가정교육 잘못이고 부모인 이재명의 잘못이라면 본인들도 죄를 저지르고 있는 거 아닌가?
25/05/30 15:15
동감요.
사실 펨코뿐 아니라 인터넷이나 친구들끼리 어린 남성들 사이에서 쓰레기 같은 농담이랍시구 하는 더티토크 정도는 웬간한 남자들은 많이들 해본걸텐데 익명 공간에서 벌어진 걸 파묘하는게 더 추잡한 것 같아요.
25/05/30 15:16
이재명 아들내미가 그런 댓글을 적은 것은 거의 확실하고, 지칭하는 대상은 여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게 남자라는 분들은 윤석열 지지했으면 바이든도 날리면으로 믿으셨을 겁니다.
거기에 남자냐 여자냐가 중요한것도 아니구요. 근데 문제는 이런 댓글 인터넷에 쓰는 사람이 적어도 수만명은 될 거고, 이준석의 주요 지지층 정도 되면 이런 댓글 달지는 않았어도 많이 봤을 겁니다. 저도 많이 봤구요. 저게 죄가 될 만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25/05/30 15:25
그 대상은 높은 확률로 남성입니다.
문맥상도 그렇고 남자들끼리 상대를 놀리면서 호칭할 때 '년'이란 말을 어미에 붙이니까요. 그 앞에 남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확실한 단어도 있구요. 그걸 이준석이 토론회장으로 갖고오면서 여성 비하를 강조할 목적으로 여성으로 바꾼거죠. 그 말을 공개석상에서 네거티브를 위해 꺼낸것도 잘못이지만, 여성으로 바꾼게 더 치명적이었죠.
25/05/30 16:07
련 이라고 해서 여성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나본데 솔직히 억지죠
전국민이 이런거 가지고 논박하게 만든 사람은 진짜 정치 하지 말아야 합니다
25/05/30 16:24
남자 성기를 쑤신다는 남성혐오표현으로 생각됩니다.
뭐 이준석도 40대니 맨 뒤에 한 글자 보고 '여성인줄 알았다' 해명하면 법리적으로는 어떻게 판단될지는 모르겠네요.
25/05/30 18:33
도박 자체를 혐오하다보니 이재명 아들은 딱히 쉴드 칠 생각은 없습니다.
본문은 좀 포장되었다고 보는데... 그래도 억울한 심정 있을거라고 보지만 이건 이전에 문재인 전대통령 아들이 더 상당히 억울함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25/05/30 18:33
공소장의 범죄일람표에 나온 발언들을 죄다 부정하는군요.
억울한대도 아버지 위치를 고려해서 그냥 벌금 500만원 처벌을 받아들였다? 이런 주장이 딱히 근거가 있는것 같진 않은데, 이동호 본인에게 확인이라도 받았을까요? 그리고 이기고싶다와 리버에넘김이 같은 카톡아이디를 쓰는건 어떻게 반박하려나요?
25/05/30 19:03
일반 멘탈이라면 억울했어라도 재판에서 다퉜어야 정상이었을텐데 공소장에 젓가락이니 떡감이니 써있음에도 아버지를 위해 참았다니..
효자도 이런 효자가 없군요.
25/05/31 09:57
나름 명문대 졸업해서 교습소에서 강사하다 짤리고 백수로 전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1원 한장이라도 보내면 당장 큰일이 날테니 부모가 도와줄수도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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