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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7 19:53
한덕수는 아무말도 없이 가서, 김문수 의견만 기사로 도배되겠네요.
대권은 거의 물건너 갔고, 차기 당권 싸움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 그럼 더더욱 김문수가 양보를 할 필요가 없는지라.
25/05/07 19:54
당장 오늘 밤부터 국힘에서 어떻게 김문수를 압박할지 매우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일요일 오후에 후보등록 마감이기에 여론조사로 단일화할 경우 아주 빠듯하게 역산을 해서 계산해보면. 일요일 오전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후보 발표. 금요일, 토요일 여론조사. 이 정도 순입니다. 당장 내일 뭔가 가부간의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여론조사 결과 참고 단일화는 날라가는거고 이제 둘이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것만 남음.
25/05/07 19:55
'단일화 안하면 후보 등록 안함' 이라는 말이 정말 최악인데, 한덕수 본인만 모르나봅니다.
그냥 대행으로 남는게 더 나았을텐데, 결국은 관료생활의 끝을 노욕으로 스스로 망치는군요.
25/05/07 19:56
(수정됨) 한덕수는 계속 당에 맡기겠다는 말만 반복하는거 보면
출마하기 전부터 국힘당 지도부랑 뭔가 계속 얘기를 했었던게 확실하군요 크 김문수가 되었든 한동훈이 되었던 여론조사로 단일화 해서 대선후보자리를 한덕수에게 넘겨주고 한덕수는 대통령이 되든 안되든 당권은 국힘당 지도부(친윤을 위시한)에 넘겨주고 뭐 그런거겠죠? 김문수가 워낙 탄핵반대하고 극우의 모습을 보여서 이렇게까지 뻗댈줄은 전혀 예상못했을것 같은데 김문수도 정치 짬을 허투루 먹은게 아니네요
25/05/07 22:01
사실 윤석열같은 경우 제대로 된 절차 밟아 입당했고 경선에서 승리했으니 후보추대 문제로는 폄하될게 없죠
심지어 당시 당대표였던 이준석이 열심히 견제했음에도 압도적인 당심을 얻었으니... 크크
25/05/07 20:30
(수정됨) 이재명이 '독재'하겠다고 선언해도 당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좀 예상했던 반응이랑 달라서 그럼 좀 바꿔서 '이재명은 이제부터 집에서 TV보고 똘마니들이 선거 운동해도 이긴다'라고 바꾸겠습니다.
25/05/07 21:30
이재명 관련 글이 아니고, 현 시각 Quantumwk님이 쓰신 댓글-제가 쓰고 있는 댓글의 위쪽 or 아래쪽 댓글에서도 '이재명'이란 이름도 하나 없는데, 뜬금없이 이 이름이 왜 나오는건지..?
하시고 싶은 말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당선되면 독재 할 겁니다' 쓰고 싶으신데, 그렇게 쓸 수는 없으니 돌려 쓰시는 건가 합니다.
25/05/07 21:57
4Atropos님 댓글이 본심이신가요? 뜬금없이 국힘 후보글에 이런 댓글입니까.
독재하려고 내전 일으킨 사람, 집단들 아주아주아주 제대로 처벌해서 두번다시 "독재"를 꿈꾸지 못하게 하라고 바로 우리들 주권자 국민이 대리인을 "선출"하는 겁니다. 그러라고 이렇게 마음 크게 먹고 이재명의 흠결이나, 그의 정책에 불호적인 부분이 보인다고 하더라도 지지하는 거죠.
25/05/07 22:02
(수정됨) 이전과 달리 무슨 대단히 독한 마음 먹고 쓴 댓글도 아닌데 갑자기 반응이 뜨거워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냥 그만큼 지금 국힘이 개판,막장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럼 좀 바꿔서 '이재명은 이제부터 집에서 TV보고 똘마니들이 선거 운동해도 이긴다'라고 바꾸겠습니다. 그냥 내비둘까 했는데 오해가 커질거 같네요. 독재까지는 몰라도 지금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행정, 입법 다먹었을때 우려되기는 합니다만 진짜 독재 한다는 의미는 아니니 위에 댓글에 첨언 했습니다.
25/05/07 22:07
(수정됨) 장성철은 보수쪽에서 '좌파패널'이라고 미친듯이 욕먹는 사람인데 흐흐
'독재'라는 발언이 너무 쎄서 비유가 부적절했다는건 사과합니다만 그냥 이재명이 누워서 떡먹어도 이선거는 이길 정도로 보수의 상태가 개판이라는 말이 큰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12월 3일 부터 결과는 거의 정해져 있었고 안철수가 국힘 후보 되서 빅텐트 친다는 거의 판타지 소설 스러운 얘기만 아니면 다른 어떤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매우 희박했는데 김문수가 경선 이겼다? 이 순간 민주당 지도부 함박 웃음 지었을 겁니다. 근데 심지어 지들끼리 완전 대환장 파티 하네? -> 그럼 진짜 그냥 집에서 TV 봐도 이기는 거 아닌가 하는 수준이 된겁니다. 진중권이 최근에 한말이 '김문수가 나오면 100퍼 패배, 한덕수가 나오면 99퍼 패배'라고 했죠. 근데 둘이 싸운다? 그럼 100퍼를 넘어서 이재명 선거 운동 안해도 이기는 겁니다
25/05/07 22:12
https://namu.wiki/w/%EB%82%98%EB%8A%94%20%EB%82%98%EB%9D%BC%20%EB%8B%A4%20%ED%8C%94%EC%95%84%EB%A8%B9%EC%96%B4%EB%8F%84%20%EC%83%88%EB%88%84%EB%A6%AC%EB%8B%B9%EC%9D%B4%EC%97%90%EC%9A%94
특정 후보 지지자들을 극단적으로 비하하셨는데 그냥 '너무 쎼다' 라고 퉁치는건 이상하죠.
25/05/07 22:15
(수정됨) 뭐 어차피 피차 마찬가지니 그거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습니다. 표현이 좀 쎘던건 인정해도 그 표현이 나온 배경인 파기환송 이슈에 대해서는 여전히 같은 생각이구요. '독재'라는 표현을 쓴건 다시 한번 사과합니다.
근데 그 표현들에 대해서는 사과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그때 논쟁 붙었던 사람들이 썼던 표현들이 제가 썼던 표현들보다 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25/05/07 22:07
뭔 의돈지는 알겠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크크크
아니다 싶어서 대통령탄핵시킨것만 2번이고 419같은것도 생각하면 더 하죠. 이재명이 완승예정이라도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25/05/07 22:18
(수정됨) 어차피 여기 댓글만 보셔도 제가 어떤 정치 스탠스인지 아실거고 (이미 아실수도) 그냥 반민주당 스탠스이고 이준석도 탐탁치 않은 '중도 보수'지지자로서 너무 한심해서 한 얘기입니다. 이 선거가 왜 치러지는 건데 그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후보 물망이고 그것도 저렇게 개판치고 있으니깐요. 아직도 윤석열, 김건희의 망령이 국힘을 지배하는 듯 하구요.
25/05/07 22:21
(수정됨) '독재'는 사과할 수 있는데 '똘마니'까지는 굳이 정정하고 싶지는 않고 사과할만한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저의 정치 스탠스 다 아시는데 그정도 표현도 못쓸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상대쪽도 똑같고.... 전 저의 스탠스를 특별히 숨기거나 포장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도보수'가 워낙 지리멸렬하니 그냥 자연적으로 양비론자가 될 뿐인거죠.
근데 AI가 저 중립적이라고 했나요? 저도 기억이 안나는데 그래도 '의미 없는 데이터'로 가득찬 글을 읽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25/05/07 22:30
이미 일어난 위헌계엄보다 아직 확실치도 않은 행정입법독점을 통한 사실상의 독재를 우려하시는군요.
내란세력이 아직도 쌍권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와중에도 반민주당이 우선이신듯 하니 잘 알겠습니다.
25/05/07 22:33
(수정됨) 반민주당이지만 이재명이 지금 국힘 구태들은 청산해줬으면 합니다. 전 윤석열 이젠 진짜 죽여버리고 싶고 위헌 계엄에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민주당을 찍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대명'인 상황에서 민주당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거기에 보탤 필요는 없구요.
만약 0.0001프로의 확률로 김문수 or 한덕수가 이재명과 여조로 1퍼이내의 접전이라면 이재명 찍을 용의는 있습니다. 김문수, 한덕수가 어떠냐를 떠나서 저들을 미는 꼴1통 국힘 구태들이 생명 연장하는 꼴은 보기 싫으니깐요..... 저놈들 보다는 이재명+민주당이 나은건 인정합니다. 근데 참고로 권성동-이재명은 사적인 친분이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 권성동이 최근 이재명 공격 워낙 많이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권성동이 지난 12월에 원내대표 되고 이재명 만날때만해도 일단 표면적으로는 이재명이 선배 취급하면서 상당히 친근감 표현했죠. 권성동 저놈은 자기가 밀지 않는 국힘 후보 되느니 이재명 되는 걸 바랄 수도 있음.
25/05/07 22:47
내란세력을 청산한 합리보수가 국힘의 헤게모니를 쥐길 바랍니다. 제발요.
상대가 수준이하로 놀면 이쪽도 수준이 늘질 않습니다. 하아...
25/05/07 20:39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39262?sid=154
한덕수 “당에 맡겼다” 김문수 “내가 당이다” 오 이건 좀 멋진듯
25/05/07 21:40
https://youtu.be/FC5LitSD-FU
["문재인 이거는 당장 총살감이지"...김문수 전 지사의 막말 퍼레이드 / 비디오머그] 2019. 8. 21. 이런말 저런말 잘하는 분이죠.
25/05/07 20:57
(수정됨) 막타충도 이런 막타충이 없네요... 풀도핑해서 보스 딜해놨더니 파티도 가입 안해놓고 퀘스트템 둘둘말고 와서는 막타달라는 격 아입니까.. 크크
25/05/07 21:03
https://v.daum.net/v/20250507180109977
김무성 전 대표, 유준상 전 의원은 단일화 촉구를 위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5/05/07 21:06
한덕수는 말년에 온갖 험한꼴 다보더니 거기에 본인의 추태까지 더해져서 역대급 추한 마무리를 보여주네요.. 본인의 의지라는게 없는 사람인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의 행보는..
25/05/07 21: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26039
[단독] 국민의힘 전당원 투표 결과, '후보등록 전 단일화' 80% 찬성…긴급 의총 진행 저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크크크크크
25/05/07 21:22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526043?sid=154
국민의힘, 이르면 8일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진행…김문수와 '당무우선권' 충돌 [만약 한 후보 지지율이 더 높은데도, 김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를 거부하면, 당의 최종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를 열어 경쟁력을 이유로 후보 교체를 의결] 밀어붙일 생각이네요.
25/05/07 22:11
후보교체는 의결할 수 있을수 있어도 김문수가 한덕수 입당을 거부하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크크
전국위원회가 개인의 입당 같은 사소한 것을 의결할 수 있는 기구인지..
25/05/07 21:29
경선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당의 대선후보가 되었고 그 당의 규약에 대선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가진다고 되어있는데
소송가면 가처분에서 법알못 제가 봐도 백퍼센트 인용인데 저 당의 쌍권일당이 할 수 있는건 생떼 밖에 없죠 크크크크크크
25/05/07 21:30
역대 대선들 중에서 본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런 꿀잼이 있었나 싶네요.
당선이 유력한 후보가 사법부에 의해서 나가리될 뻔 하다가 극적 회생하고 그에 맞상대하는 정당은 자기들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후보를 고르려다 제대로 뒤통수를 맞고 아주 쌩쑈를 하고 있네요. 이러니 코미디 프로그램이 망하죠. 그것보다 더 재밌는 것을 뉴스에서 그것도 하루종일 라이브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25/05/07 21:49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71992?sid=154
[속보] 김문수, 내일 '단일화 추가 회동' 제안…한덕수 "만나겠다" 화답 내일 2차전 갑니다.
25/05/07 21:55
(수정됨) 애초에 경선 전에 돈을 안 받았어야 했습니다.
까놓고 3억씩이나 냈는데 돌려받을 길은 없고 보답도 없으면 이걸 왜 합니까 이제와서 궁금한건 수억씩 쓰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에게 대체 어떤 딜을 하려고 했던걸까요. 한덕수로 후보교체시 승리가능성이 높았다면 뭐 국무총리, 핵심부서 장관, 공기업 사장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제시가 가능했겠지만 지금 그런거 받아봐야 부도어음인거 다 아는데 받을 리가 없단 말이죠.
25/05/07 22:41
https://v.daum.net/v/20250507212310028
권성동 “오늘 단식 돌입…김문수 단일화 약속지켜야” 오늘따라 다이어트 하는 양반들이 많네요.
25/05/07 23:02
한덕수가 국민의 힘 대선후보 자리를 '낼름'하고 주워 먹으면 경선에 참가했던 다른 예비후보들이 당을 상대로 사기죄로 고발하는 것도 혹시
가능합니까 경선예비후보들을 바보 만드는거 아닌가요? 몇천만원 내고 경선 신청했다가 컷오프로 날아간 사람들도 있는데 당이 처음부터 이럴거였으면 경선참가비를 받으면 안되는거 아니었나요? 보니까 처음부터 답을 정해놓고 경선 참가했던 사람들만 바보 만든것 같습니다.
25/05/07 23:04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387895?sid=154
[속보] 국힘 "내일 TV토론·이후 여론조사…후보들에 제안" 문수햄은 내일 오후4시에 다시 만나자고 했다는데...
25/05/07 23:06
국힘 비대위, ‘대선후보 선출 특례’ 적용…심야 당 선관위 가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67802?sid=100 크크크크크크
25/05/07 23: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38224
[속보] 국민의힘, 내일 오후 6시 인터넷으로 김문수-한덕수 토론회
25/05/08 00:57
아.. 바로 이거였어요.. 계속해서 이거 어디서 본건데..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절차고 규칙이고 나발이고 다 무시하고 갑자기 링에 난입해서 나랑 최종전... 하하하
25/05/07 23:20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946739?sid=100
[속보] 국민의힘 “내일 오후 6시 단일화 토론회…오후 7시부터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25/05/07 23:22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468422
[속보] 국민의힘 “후보 토론 무산돼도 그 상태에서 선호도 여론조사 진행할 것” 사실상 최후통첩이군요. 그런데 선출된 후보자 동의 없이 이루어진 단일화에 문수햄이 가처분신청이라도 하면 난리날텐데...
25/05/08 00:50
전 김문수후보가 사퇴할꺼 같은 생각입니더.
사퇴하고 지도부한테 털어먹을려고 고민할꺼 같습니더. 암튼 전 김문수후보가 사퇴한다에 100원 걸 수 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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