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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6 23:16
장난이 아니라 이 건에서는 김문수를 지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덕수가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 대행 자리고 뭐고 팽개치고 국민의힘 후보로 나오고 싶었으면 빨리 입당을 해서 경선을 치렀어야죠. 국민의힘 당원들과 국민들이 선출한 대선후보에 대한 존중은 하나도 없이 선출 하루이틀만에 한덕수에게 국민의힘 당적주려고 단일화(사실상 가져다바쳐라)하라고 스토커짓하는 권선동, 권영세 및 세력들은 무얼하는 건가요? 정 한덕수 전 총리로 단일화하고 싶으면 깊은 논의를 거쳐서 해야죠. 그 결과가 기호 11번 무소속 한덕수여도 본인이 입당시기를 놓친 걸 본인이 책임져야죠
+ 25/05/06 23:18
이 와중에도 권성동은 단일화 여조를 진행하겠다고 하네요. 이거 하지 말라는 게 김문수의 당무우선권 발동인데, 결국 어떻게 흘러갈지..
암튼 김문수의 정치 스킬은 제법입니다. 안철수같은 양반은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 25/05/06 23:22
김문수 강단있네요.
확실히 도지사까지 해본 양반이라 다르긴 다릅니다. 선출직 경력자 vs 임명직 경력자면 전 선출직 경력자 응원할랍니다.
+ 25/05/06 23:25
애초에 경선주자 유력 4인이 전부 한덕수 추대를 순순히 받아들일 사람들이 아니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추진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진짜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 했으면 정치를 헛 한건데
+ 25/05/07 00:08
경선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박으면서 이악물고 경선 승리하고 나니까 당원조차 아닌 사람이 "딸깍" 하고 날로 대선후보가 되려고 한다? 크크크크 이걸 누가 고개를 끄덕여 줘요.
+ 25/05/07 02:01
비난과 압박으로 김문수를 내려오게 할 수는 없지요.
김문수는 인생 전체의 인간관계를 버리고 한나라당으로 갔던 사람입니다. 얼마나 비난이 많았겠어요.
+ 25/05/07 02:07
정치 짬도 인생도 굴곡이 큰 남자인데
이자리를 순순히 내줄리가요 아랍 축구처럼 이제 눕자 침대 축구 가자 이마인드이실듯 합니다 그리고 이미 전국을 돌며 대중들로부터 'Y' 포즈 뽕맛을 봐버린 이상 절대 포기 안합니다.
+ 25/05/07 02:22
다시 운동권의 전설 김문수로 돌아온 듯 하네요 일생일대의 기회인데 이걸 포기하면 바보죠 제가 김문수 극우 세력과 결탁하는 것은 싫지만 그래도 존경하는 건 지금까지도 서민 아파트에 사는 유력 정치인이어서 입니다 송열길 전 의원과 같이 개인 착복은 최소한 없는 사람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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