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5/07 07:50
그렇죠. 대선후보는 대선기간동안 지지가 거의 바뀌질 않죠. 대신 적극적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오는거에 달려있는걸로 보입니다.
좀 관심이 가는부분은 중도층이 더 이재명으로 결집한다는 게 고무적인거 같습니다. 李, 중도층 지지율 36%(1월)→43%(4월)→55%(5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33176?sid=100
+ 25/05/07 07:53
이 선거가 이뤄지게 된데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는 김문수-한덕수가 후보에 국힘은 완전 아사리판이니 역풍이 부는게 이상하죠.
한동훈도 이재명 이길 가능성 거의 0으로 봤지만 그래도 '한동훈'이었느면 약간의 역풍 가능성은 고려 했을겁니다.
+ 25/05/07 08:04
역풍이 불려면 파기환송 된 시점에서부터 이재명의 지지율에 급격한 하락이 있었어야 하는데
1주일여가 지나가는 지금 시점에는 오히려 과반에 근접하는 지지율이 나오고 있죠. 그 1주일 동안 대법원장, 대법관을 탄핵하네 마네로 떠들고 온갖 뻘짓을 하는데도 말이죠. 다른 대선같으면 지지율 최소 5%이상 깎였을 겁니다. 거기다 국힘에서 wwe 라고 하기엔 단일화 과정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이재명을 공격해야 하는 시점인데 지들끼리 싸우고 있죠. 언론이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를 기사로 다루는 것이 아닌 국힘의 단일화 이슈를 다루고 있죠. 이러면 정말 대법원이 도와주려고 했던거라면 무슨 소용입니까 본진이 아사리판이 되고 있는데...
+ 25/05/07 08:27
탄핵 여조를 보니 생각만큼 압도적으로 이기기는 어렵겠네요. 압도적으로 이겨야 국힘 해체하고 검찰 기소청 바꾸고 할거 많은데...
+ 25/05/07 08:31
하긴. 박근혜 vs. 문재인때랑 지난번 생각해보면...
아무리 그래도 상대가 김문수 한덕수인데 이게 맞나요?ㅠㅠ 글고보니 실제론 김 한 이 중에 최소 두명은 나올테니 각각이랑은 압도적이긴 하겠네요
+ 25/05/07 08:42
애초에 내란 해도 지지기반은 남아있는데 일정 수 이상은 정말 움직일 방도가 없는 위치라는거겠죠
뭐 누군가는 반대도 똑같지 않냐 하겠지만 뭐 이쪽에서 내란급이 일어나봐야 알거같긴 한데..
+ 25/05/07 09:22
당연히 일정수의 사람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 사람의 수가 어느정도냐... 정말 나라팔아먹고 민주주의 팔아먹어도 그러냐.. 는건 뭐
일어나지 않은 일은 추측의 영역이니
+ 25/05/07 08:39
이번대선은 작년 12.3일밤부터 12.4새벽사이에 결정 되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도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법원에서 이재명을 날려도 다른 누가 되면되지 한덕수나 김문수나 이준석이 되는일은 없을겁니다.
+ 25/05/07 09:44
진짜로 이재명 날리면 민주당의 무소속 후보나 조국혁신당 후보가 없을시 저 3명 중 하나가 되겠죠.
국가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 25/05/07 09:06
선거 한 달 전이면 어지간한 분들은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 끝낸 상태죠 뭐.
전국민이 이재명 후보 사법리스크 몇년동안 귀에 피나도록 들어왔는데, 이게 이제 와서 변수가 될 리도 없구요.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같은 거대한 이벤트가 있다면 혹 모르지만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는 그냥 동네 막싸움(...) 수준인지라.....
+ 25/05/07 11:46
그렇죠, 이제 이재명에게 사법리스크는 큰 타격이 없어 보입니다.
김구라 같은 연예인들에게 도덕적 잣대를 엄격하게 대지 않는 이유랑 비슷해 보입니다. 이재명이 유재석 같은 이미지였으면 조금만 흠결에도 타격이 있었겠지요 흐흐
+ 25/05/07 09:53
대법관 탄핵 가지고 역풍 불었을 것 같으면 한덕수나 최상목 탄핵 때 벌써 왔을 겁니다. 애초 불법 계엄하고 비교하면 신도림역에서 스트립쇼든 뭐든 해도 정상범주라
+ 25/05/07 10:01
12월 3일 그날, 주변도르로는 정치무관심층의 충격이 더 크더군요. 관심층은 '저놈들이 나쁜줄 알았지만 상상이상이다' 였지만, 무관심층은 '이게 뭐야?' 수준이어서...
+ 25/05/07 10:09
국민이 똑똑해질수록 아는것이 많아질수록
특히나 체험을 통해서 아는것이 많아져 지식이 쌓일수록 현재의 국민의힘 쪽에서 하는 말들을 믿는 사람은 점점 사라집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이재명을 막아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죠. 나만 알아야 하는 지식들을 모두가 알게되면 곤란한 사회의 모든 계층에서 이재명은 절대로 권력을 가지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나만 독식하던걸 나눠줘야 하는데 그게 좋을리 없으니 이번 5년으론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이고 최소한 수십년 퇴보할뻔한 정국을 다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만 해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같이 힘냅시다. 국민 여러분들~
+ 25/05/07 10:36
뭐 제주위 극히 일부의 사례지만
현재 호주에 기거하는 저와 지근거리에 사는 두분은(한분은 75 한분은 65) 마침 한국갔다 올일이 있어서 곳 한국에 가는데 일부러 대선 투표도 하고 오겠다고 날짜를 선거일에 맛추어 잡았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계엄을 일으킨 이번 12.3내란입니다 도저히 이걸 보아넘길수 없다고 체류비 조금 더들더라도 투표하고 오겠다고 하더군요
+ 25/05/07 10:42
'내란' 두 글자가 사람들한테 엄청난 충격이었을 겁니다.
야당 유력주자 대권에 방해되는 요소는 잔당들의 술수로 인식될 환경일 수밖에 없지요.
+ 25/05/07 10:42
사법리스크니 역풍이니 의회폭거니
민정당 후신당들이 날치기부터 최근 의료대란까지 온갖 난리를 칠때는 잘한다 잘한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대권 잡을때 되면 저런식으로 프레임 씌우는거 이제 안당할때도 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꼴 보기 싫었으면 잘했어야죠 국회의원이던 지지자던
+ 25/05/07 10:5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71905?sid=154
[3자 대결...이재명 49.7%, 김문수 29.1%, 이준석 7.4% - 리서치앤리서치] 2025.05.07.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천13명을 조사 <3자 대결> ▲이재명 49.7% ▲김문수 29.1% ▲이준석 7.4% ▲이재명 49.8% ▲한덕수 30.8% ▲이준석 6.1% <단일화 적합도> 김문수 25.9% 한덕수 27.6% <이재명 후보가 파기환송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 : 49.8%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 : 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