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2 11:46
의지는 있었다고 보여요. 단지 내가 대통령이 되서 어떻게 해야겠다.. 보다는 박근혜를 막아야 한다 쪽에 조금 더 치중했던 시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7/05/12 11:52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운명'이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봤었습니다..대학 입학부터의 모든 과정이 '운명'이라는 말에 딱 들어 맞더라구요..
운명은 신이 던지는 질문이고 그 대답은 우리가 찾아야 한다는데..문재인은 대통령이 될 운명..나는 그를 찍을 운명??
17/05/12 12:43
공감하기 힘드네요. 큰 차이로 졌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겠지만 그렇다고 말하기엔 그 차이가 너무 적었습니다. 저는 상대가 반인반신이라 졌다고 봅니다. 박정희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단 사람을 과연 누가 이길 수 있었을 까 싶네요. ( 아 그 전분 계시지만 그분도 내부에서 이겨서 된거지 민주당 대 새누리당 싸움이였으면 힘들거라고 봅니다)
17/05/12 12:51
후보의 권력의지도 중요하지만 후보가 속한 정당의 수권 의지와 준비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때의 민주당과 지금의 더민주 차이점을 보면 뭐. 부정선거와 국가기관이 총동원해서 선거에 개입했어도 박근혜를 그만큼 몰아부칠수 있던 것은 오로지 문재인의 개인기와 박근혜의 비토감 이였던 것 같아요. 그만큼 박근혜를 비토하는 층이 많았던 것도 자세히는 몰라도 알만한 사람들은 박근혜를 알았던 거고 가까이 있던 새누리당 인물들이 몰랐다고 하는것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요.
17/05/12 12:58
전 강용석의 수많은 헛소리 중에 가장 인정하는 딱 하나를 꼽으라면 저것 입니다.
2012년 대선 때 문대통령은 확실히 권력의지가 작았아요.
17/05/12 13:39
강용석 보고싶다 아무리 노답이라고 해도 지금 날뛰는 자칭보수들 중에서는 들어줄만한데 어차피 그쪽분들중에 아전인수 곡학아세 안하는 사람은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