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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8 20:48
새누리당 입놀리는 걸로는 이제 놀라기도 힘드내요. 하루 이틀 일이여야지;;딱 저 수준이라 봅니다. 만약에 박근혜가 문재인에게 진다면 대선에 주변에서 뛰었던 사람부터 싸그리 정리하기를 추천합니다. 주변 인물만 멀쩡했으면 이렇게 간당간당한 싸움 하지도 않았을꺼라 봅니다.
12/12/08 20:51
후달리면 저런 헛소리도 안하죠. 아무래도 많이 후달려서 약이라도 팔고 싶나봅니다. 하기사 콘크리트는 어떻게든 안뚫리니 저런 헛소리도 하는 거겠죠.
12/12/08 21:12
역대 실제 투표결과와 가장 비슷하다는 리얼미터에서 크게 앞서는데 요즘 새누리당 돌아가는걸 보면 왜이렇게 똥줄이 타는것처럼 보이는지...
안철수 사퇴했을땐 문재인 공격해가며 안철수의 뜻을 존중하고 정신을 받아드리니 뭐니 하다 요즘 안철수 인격모독 하는것만 봐도 토가 쏠리는데 이런 일베류 드립까지 치는데도 콘크리트는 단단할테니 참 다른 의미로 정치하기 편할꺼 같네요. 비리를 저질러도 막말을 해도 편법을 쓰고 권력을 남용해도 그들 뒤엔 콘크리트가 있으니까요.
12/12/08 21:16
미친놈이네요.
노무현 전대통령님 발끝에 떼만도 못한놈이 주둥이 놀리는거 하곤... 이번 대선은 그나마 총선때 보다 언론이나 검찰이 덜 설쳐서 위안받습니다. 총선 때 생각나네요 새눌당 전당대회 때 돈봉투 돌린거로 박희태씨 수사하다가 새눌당만 욕먹으면 섭섭하다고 생각했는지 어버이 연합의 아주 신빙성 높은? 제보를 받고는 출판회 초대권을 주고 받은 민통당을 실재로 돈봉투를 주고 받은 새누리당보다 더 열심히 수사를 했었죠. 언론도 덩달아 새눌당이나 민통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식으로 보도를 하고... 그리고 공식선거기간이 시작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학규 대표가 돈을 받았다고 수사를 시작하면서 손학규 후보가 유세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들기도 했고.. 그리고 언론은 청와대의 꼬봉짓을 어찌나 충실하게 수행하는지 원. 야권에 주력 공약이었던 복지 공약에 대해 제대로 준비도 안해놓고 국민들한테 표를 얻으려고 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떠들면서 맨날 여나 야나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밥그릇 싸움이나 한다고 그놈이 그놈이라는 식으로 짜증나게 보도를 하는데... 진짜 뉴스 보면서 빡치더군요.
12/12/08 21:41
할아부지가 먼저 가실 것 같은데 멀쩡히 잘 사는 사람한테 악담 좀 하지 마세요.
말만 가려서 하시면 존경받으실 만한 분이 왜 이러실까...
12/12/08 22:20
아....정말 욕 한바가지 쓰고싶은데...
피지알이라서 자체 정화가 되네요... 아오...정말....아오......분노가...정말...아오...
12/12/08 22:32
미치신 분이네요. ^^
고인 관련 개드립하면 이쪽에서도 만만치 않은 소스가 있는데 말이죠. 같은 꼴 되기 싫어 쓰진 않지만 머릿 속에선 오만 드립이 무럭무럭 떠오르네요, 덕분에.. -_-;
12/12/08 22:35
살면서 느끼는게 연세가 있는 사람이 자신만의 세상에 빠지면 정말 답 없는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한테는 훈계라도 할 수 있지.....
12/12/08 22:35
저런 개드립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하는 민주주의가 참 좋습니다.
그런데 저런 사람들이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12/12/08 22:41
정말 정신이 나갔군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되면 아버지 따라 총맞을 것이라고 하면 난리가 나겠죠?
12/12/09 13:21
제 어머니는 인터넷을 안 하시는데, 이 사람 말씀을 대충 요약해서 말씀 드렸더니 김중태 씨 향해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어쩜 사람이 그렇게 잔인할 수 있니? 그러면,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지 아버지처럼 총알 맞아 죽을까 걱정해야 되니?" ...으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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