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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13:52
정운호 부터 시작되는 최순실 게이트의 비리 나비효과 스토리텔링도 기가막히죠 크크 짤방으로 누가 정리해둔게 있는데 가끔씩 볼때마다 감탄하곤합니다.
17/03/24 13:52
아직 많이 남았죠.
그나저나 요즘은 스압이 너무 쉽게 붙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피지알기준으로도 오백플은 넘어가야 스압이었는데... 다른 커뮤니티에도 스압이라고 해서 클릭해보면 사진 십 여장 정도가 다인 글이 많더라고요. 내가 피씨통신 시절을 경험한 아재라 그런가? ㅜㅠ
17/03/24 14:03
시작점인 안철수 의원이 창당 두 달 전, 15년 12월 경에 탈당했습니다.
그 뒤로 1월달에 박지원, 천정배 의원 등이 이어서 탈당했죠. 저기 밑에 개혁보수신당처럼 준비는 미리 되었다가 당명 짓고 창당하는 등의 시간이 한두 달 걸린 결과가 아마 2월 2일로 알고 있습니다. 개혁보수신당도 그렇게 해서 대략 1~2주 뒤에 바른정당으로 당명을 완전히 정했죠. 그리고 밑에도 올렸지만 옥새런이 벌써 1년 전 일입니다-ㅠ-;;
17/03/24 14:06
하루 이틀만 지나도 기운이 없어 거동도 불편해지기 때문에 씻는것도 안하게 되죠. 물론 시각적 효과도 전혀 고려 않는다고는 못하겠네요.
17/03/24 14:04
김종인 영입도 아니고 셀프 공천 논란은 여기 들어가긴 좀 그렇지 않나요.
민주당 지지자들 내에서만 이슈였죠. 판세엔 그닥 영향은 없던걸로. 무성이형 말실수도...크크 어쨋든 리얼 다이나믹한 한해였네요.
17/03/24 14:19
그게 그 국민의 당이랑 민주당의 호남쟁탈전에서 크게 작용하긴 했습니가 그걸 기점으로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빠지면서 크로스 됐던 사건이라서요...
물론 김종인 영입이 훨신 더 크고 중요했던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17/03/24 14:25
김종인 영입의 플러스 마이너스의 일부분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마이너스만 따로 떼서 적어놓기엔 위의 리스트가 너무 빵빵해서요 크크 뭐 저기에 뭐가 들어가는게 맞나 아닌가 일일이 따지는게 별로 중요하지 않긴 하죠. 그냥 한번 이야기해봤습니다.
17/03/24 14:09
4/13, 10/24, 12/9 이 3일은 2016년 가장 역사적인 순간이고 이중 4/13과 12/9가 정치적인 행위에서 나온 결과라면 10/24는 일개 언론이 만들어낸거라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7/03/24 15:52
미르재단, k스포츠 뉴스 나올때만 해도 그저그런 권력비리겠거니 했는데 이게 정유라 승마건과 관련있고 최순실이라는 몸통이 있는지는 상상할 수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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