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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19:26
더민주가 이번에 좋은 이미지가 많이 쌓이긴 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떼거지로 생환하면서 더민주는 보라 우리당은 운동권부터 청와대 비서관까지 온다 드립이 가능해졌음.
16/04/15 19:31
진정한 '배신'의 정치는 바로 지금부터죠 크크크...
유승민을 비롯한 여권 무소속 의원들은 둘째치고 김종인, 진영, 조응천 이 세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행보가 기대가 안될수 없지 않겠습니까?
16/04/15 19:43
셋의 칼날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향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김종인 대표는 모르겠으나 진영 의원은 행정부를 까긴했어도 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모시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었고, 조응천 당선자도 원한은 청와대 내 권력자들을 향하고 있죠.
뭐 결국에는 셋 다 정권 탈환이 목적입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 단임제니깐요. 크
16/04/15 19:51
문재인 영입 인사의 백미였던 분이라 계속 관심있게 지켜봤었는데...남양주 공천 받는거 보고 머리속이 멍해 졌었습니다...저렇게 힘들게 모셔온 영입 인사인데 남양주 공천?? 아무리 최재성 의원 지역구였다 한들 지역 기반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정당 활동 한번 해보적 없는 생 초짜인데 이게 무슨 공천인지...정권 탈활후 역활이 매우 크고 반 박근혜 싸움에서 상대방이 가장 두려워할 비장의 무기를 왜 이렇게 힘든 싸움으로 만든건지 진짜 진짜 이해 못하겠더군요...아니나 다를까 여론조사도 이건 뭐 게임이 안되고...이대로 조응천 낙선하면 삼고초려 끝에 모셔온 문재인이나 다시 해물탕집 사장으로 돌아갈 조응천이나 타격이 너무클텐데....걱정했습니다..근데 이겼어요..200여표 차이로...세상에나!! 그리고 역시 이런 극적인 승리가 언론에서는 토막으로도 안다루더군요
16/04/15 19:52
조응천, 진영, 김종인, 김병기
4년전의 과거에서 저 인사들이 4년 뒤에 2번으로 의원 뺏지 단다고 하면 믿을사람 몇이나 될까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네거티브가 아니더라도 지피지기의 자세로 정권 교체 하길 바라봅니다
16/04/15 20:43
조응천 당선자 그리고 김병기 당선자... 박근혜 정부 입장에서 가장 두려워할 시한폭탄같은 사람들이죠. 지금처럼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는 뭐... 이러다 대통령님 건강 해치겠어요 ㅠㅠ
16/04/15 22:08
아. 이건 드라마보다 더 떨리는 스토리입니다.
저도 너무 기대하는 스토리입니다. 역사는 소설보다 재미있죠
16/04/15 23:30
저도 정말 기대하는 분이네요.
문재입 영입인사 중에서 상당히 비중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언론에서는 크게 다루지 않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분 많이 받아서, 더민주의 스펙트럼이 중도보수도 아우를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요.
16/04/16 13:15
현 정부의 약점을 쥐고 있는 중요하고 기대되는 분인 건 맞지만
아무리 적의 적이 우리편이라고 하더라도 손바닦 뒤집듯이 평가가 바뀌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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