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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3 06:10:52
Name 누구라도
File #1 Screenshot_2016_04_13_06_11_52_com.miui.gallery.png (1.99 MB), Download : 14
Subject [일반] 투표소로


20대는 저 뿐인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많네요

딱 6시입니다.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지고

저희 지역은이미 여러모로....가망이없다고 보지만 차악이라도 뽑아야지요

부끄럽지만 여태 우편물도 제대로 안읽어보고
투표는했지만 소신없이 던지는 표일뿐이었는데
처음으로 우편물도 읽어보고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물론...읽고나도 감흥이없습니다.. 하나같이 전과들은 왜이리 많은지 범죄의 나란줄...)

이 사람이다! 라고 결정지을수 있는 후보가 있는 지역구가 부럽습니다.

무효표보다는 기권표라도 던지러
잠에서 깨시면 투표소로 향하시기를!
비례대표로 위안이라도!

일기에 쓰느니만도 못한 뻘글 죄송합니다..!!


사족1. 등재번호 기억해가시길..
기억해서갔는데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져서 다시 찾아야하는 수고를..ㅜ.ㅜ



* jjohny=쿠마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6-04-13 07:33)
* 관리사유 : 총선 관련 게시물이므로 선거게시판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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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16/04/13 06:19
수정 아이콘
토닥토닥입니다.저도 첫 투표인데 지역구 참 비참합니다.새누리 콘크리트인데 하필 그 분이 지난번에 국회의사당에서 비키니 보시다가 걸린 사람이에요..이런 사람이 3선하는 것도 기적이고 물갈이도 안 한다는게 더 짜증나고 그럽니다.질 거 알지만 투표하고 왔고 사실 비례가 제일 고민됬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누구라도
16/04/13 06:23
수정 아이콘
지역구 가망없어서 비례라도 고민좀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당안엔 또 얼마나 범죄자들이 많을런지....
제발 전과자들은 출마자체가안됐으면 ㅜ.ㅜ
Dynaudio
16/04/13 06:26
수정 아이콘
.
누구라도
16/04/13 06:30
수정 아이콘
전..어리지만 나름 20대 후반의 기로에 서있는데
투표장 나갈때까지도 제가 제일 연소자같았습니드....
16/04/13 06:36
수정 아이콘
부재자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럴거에요. 아침잠 없으신 어르신들이 먼저 나오신거겠죠.
누구라도
16/04/13 06:38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그럴거라고 저도 생각중이에요^~^
구름이가는곳wwww
16/04/13 06:43
수정 아이콘
피곤해 죽겠는데 그래도 일찍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투표하고 왔네요
과연...~
16/04/13 06:47
수정 아이콘
투표소에 60대 이상만 보여서 놀랬네요

그리고 비례투표용지가 엄청 길어서 그것도 놀람

군대에서 투표할때는 그렇게 길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스물 몇 개던가
레가르
16/04/13 06:47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함께 6시 되자마자 갔다 왔습니다. 누가 되든 잘 좀 했음 좋겠네요. 저희 동네는 그래도 제 나이 또래 분들이 사전투표 많이 한것 같더군요. 이름 확인할때 보니까 사전투표 한 분들 이름옆에 '사전'이라고 써져있던데 보니까 그 글자가 참 많이 보여서 뿌듯했습니다.
롤링스타
16/04/13 06:48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비례 누구 찍을지 결정 못해서 걍 투표 패스할까 하네요.
지역구는 찍으려는 후보가 제가 안찍어도 영향 1도 없이 당선될거 같고
누구라도
16/04/13 06:49
수정 아이콘
비투표와 기권표는 다르다고합니다...
갔다오시기라도 ㅜㅜ
16/04/13 06:52
수정 아이콘
전 의외로 또래가 많아서.. 그건 다행인데 가망이 없는건 매한가지 같네요.
등재번호... 먹는건가요 ㅠㅠㅠ
솔로11년차
16/04/13 07:14
수정 아이콘
비가 와서 그런지, 예년보다 7시 투표율은 낮네요.
유신아빠
16/04/13 08:17
수정 아이콘
7시 정도에 하고 왔는데 50대이하는 저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4/13 08:23
수정 아이콘
8시 되기 조금 전에 투표했는데 사람 정말 없네요
1초도 안 기다리고 바로 투표했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6/04/13 08:34
수정 아이콘
스트레이트로 투표하고 왔습니다.

비와서그런지 아직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헤글러
16/04/13 08:36
수정 아이콘
일어나자마자 투표하고 왔습니다. 부모님은 사전투표 하셨더라고요.

1번후보가 댓글알바 쓰다가 어제 걸린 지역구입니다. 줄은 거의 없었고 나오는 사람들 본 건 다 30대 정도였던 거 같네요
도로시-Mk2
16/04/13 08:45
수정 아이콘
막상 비가 오니까 투표하러 가기 귀찮더군요 크크


여하튼 귀찮아도 투표하고 왔는데,

젊은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전부 연세 많은 어르신들입니다

저 외에는 2,30대가 아무도 안보여서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기우이길 바랍니다.
16/04/13 09:00
수정 아이콘
원래 휴일 아침일찍 활동하는 2-30대가 드물겁니다 흐흐
우리는 하나의 빛
16/04/13 08:57
수정 아이콘
투표하러 갔더니 기표소에 뒷쪽 가림막이 없네요.
한곳에만 가림막이 있길래 '가림막 없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하나 있던 가림막을 치워버립니다;
16/04/13 09:14
수정 아이콘
방금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사전투표나 부재자 투표로만 해서 잘 몰랐는데
지정된 투표소로 가야되더라구요
확인 안해봤으면 딴데로 갈뻔.. 크크
투표율이 높길 기대합니다
16/04/13 09:18
수정 아이콘
비와서 투표율이 낮아질거같기도하네요. 젊은 사람들은 귀찮아지면 안나갈지도..
트루키
16/04/13 09:28
수정 아이콘
용지 안접고 넣어도 상관없죠? 그냥 넣고 왔는데 접어야했던가..
블랙숄즈
16/04/13 09:31
수정 아이콘
접어야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이진아
16/04/13 09:35
수정 아이콘
저는 표 줄때부터 접어넣으세요 하던데...
도도갓
16/04/13 09:36
수정 아이콘
저는 표 줄때부터 접어넣으세요 하던데...(2)
16/04/13 10:07
수정 아이콘
저는 두번 접었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흐흐
블랙숄즈
16/04/13 10:48
수정 아이콘
아.. 안돼..
Camomile
16/04/13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사전투표를 했는데 대학근처라서 그런지
투표소에 젊은 사람이 훨씬 많았어요
릴리스
16/04/13 09:49
수정 아이콘
하고 왔는데 그저 피곤한 느낌이네요...
이진아
16/04/13 10:20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진행된 투표율이 지난 19대 총선보다 낮네요.
아직 10시밖에 안되었지만...
사전투표율 상승은 전체투표율 상승보다는 그냥 적극투표층이 미리 투표한거였나 싶습니다.
도깽이
16/04/13 10:20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 결과로 대략적인 결과를 알 수있는건 몇시부터인가요?
정지연
16/04/13 10:28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 결과는 6시 땡하면 발표합니다.. 그전에는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표는 안해요
카바라스
16/04/13 10: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출구조사는 사전투표와 5시-6시 결과는 반영이 안될겁니다.
16/04/13 10:45
수정 아이콘
sbs 어제 출구조사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실수인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16/04/13 10:49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는 오늘조사하는데, 어떻게 그게 되나요?
그냥 전산시스템 임의값으로 잘 작동하나 확인하다 온라인에 오픈됐던 거겠죠.
이진아
16/04/13 10: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16/04/13 14:41
수정 아이콘
그게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올라온거라서 문제가 되는거 같네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투표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금지하고 있구요.
16/04/13 15:05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김문수 75-김부겸 25라고 표기되어 있었다는데, 50:50도 아니고 너무 터무니 없는 수치라 여론조사 결과일거 같지도 않네요.
16/04/13 17:26
수정 아이콘
허위 여론조사 결과일수도. 특정당에 유리하게요.
카푸치노
16/04/13 12:20
수정 아이콘
12시 다가와서 갔는데 30대쯤 보이는 분들 많더라구요. 애들 데리고 꽃놀이갈 준비하고 와서 투표하고 출발할 분위기-_- b
-안군-
16/04/13 15:40
수정 아이콘
원래 젊은층이 좀 늦은 시간에 옵니다. 저도 어제의 숙취가... 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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