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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3 00:43
선거 당일 투표마감 전에 특정 정당에 대한 불호를 게시하는 글은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선거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삭제하심이...
16/04/13 00:46
어이쿠 수정 하기도 전에 댓글이... 선거 당일날 불호를 게시하면 위험할 거 같아보여서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거 같은데 공직선거법 제254조에는 [ ① 선거일에 투표마감시각전까지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용구 또는 각종 인쇄물, 방송·신문·뉴스통신·잡지, 그 밖의 간행물, 정견발표회·좌담회·토론회·향우회·동창회·반상회, 그 밖의 집회, 정보통신, 선거운동기구나 사조직의 설치, 호별방문,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0.1.25.>] 라고 나와 있어요. 특정 정당 관련 내용이 들어가면 온라인 선거 운동으로 구분될 수도 있지 않을가 하는 우려에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16/04/13 00:55
능력있는 사람 기준은 뭔가요? 현역 아니면 여기를 누가와야 능력 있는 사람인가요? 어차피 현역 아니면 신인이 와야되는거죠. 그냥 핑계라고 봅니다.
16/04/13 00:59
종편 패널하던 최진, 아무도 모르는 정준호 같은 공천 보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나마 두 번째로 광주에서 당선 가능성 높아보이는 후보인 이용빈씨도 그 이유가 지역구 기반으로 활동을 해왔기 때문입니다만. 광주에 내려오는 후보가 죄다 광주 내부에서 활동조차 안하고, 법안 및 민생 전문가도 아닙니다. 광주 시민들이 원하던 경선을 통한 후보도 아니고요. 국민의 당은 문제가 있네 없네 공천으로 난리를 쳤어도 여긴 그나마 경선이라도 했거든요. 단수공천 된 지역도 있습니다만. 광주는 전부 전략공천에 심지어 전문가로도 안보이는 생짜신인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뽑아달라고 하면 어이가 없죠. 당장 저도 주위사람들 설득하려고 보니 뭐 볼게 없고요.
16/04/13 00:59
그러니까.. 호남 민심은.. 지금 있는 현역들 싹 다 치우고..
표창원, 김병관 등 뭐 이런 인물들을 호남에 보내주길 바랐다.. 이런 건가요?
16/04/13 01:03
뭐 다른데는 아무나 박혀도 잘 뽑히는줄 아시나보네요? 거의 대부분의 총선/지선은 그 지역의 사람들을 뽑습니다. 그게 안먹히는건 서울 뿐이에요. 당장 대선만 해도 왜 PK계열 사람들이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는데요? 지역주의가 타파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16/04/13 01:04
다른 데랑 비교할 생각은 없고, 호남 민심이 궁금했던 건데..
그러니까 그냥 괜찮은 인물이 아니라.. 괜찮으면서도 꼭 호남 출신이어야 하는 거군요..
16/04/13 01:08
근데 그거야 당연하지않나요? 자기 지역구 출신을 선호하는건..
당장 김문수만 보더라도 경기도지사까지 지낸사람이 대구가서 출마하는건 여권에서도 지지안하는것처럼요.
16/04/13 01:13
아니 그러니까 굳이 다른 데랑 비교할 생각은 없었구요. 그냥 호남 민심이 궁금했습니다.
제가 그런게 안 먹히는 서울 출생이라.. 나랑 같은 동네에서 태어났다고? 근데 어쩌라고.. 그것보다 진짜 국회의원으로 괜찮은 사람인가를 볼 것 같아서요. 표창원, 김병관이면 이번 영입인사 중에 에이스급인데.. 그래도 출신이 더 중요한거군요..
16/04/13 01:19
저도 광주출신은 아니고 전라도사람이지만 서울과 전라도지역 & TK지역은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출마해도 자기당을 찍어줄것 같으니깐 정치 신인들이나 힘없는 초선의원들을 내려보내죠. 마치 확보된 '비례대표'처럼요. 정확히는 지역구를 위해서 힘써줄만 한 사람이 내려왔으면 하는 바램이겠죠.
16/04/13 01:21
그렇다고 다른 지역 다선 의원을 호남에 보내는 것도 이상하고..
신인이라면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에이스급을 내려보내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래도 그쪽 출신이 아니면 어려운가 보네요.
16/04/13 01:26
마바라 님// 아뇨. 저는 국회에서 힘써줄수 있는 힘있는 사람이 내려오는건 괜찮은데요?
막말로 문재인이 제가사는 지역구에서 출마한다고하면 압도적으로 당선될겁니다.
16/04/13 01:28
유애나 님// 아.. 괜찮은 인물이면.. 꼭 호남 출신은 아니어도 되는건가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p.s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힘써줄 수 있는 인물이군요. 힘써줄려면 괜찮은 인물이더라도 초선은 어렵지 않나요.. 그럼 진짜 수도권에서 다선하던 사람이 호남을 내려가야 하나..
16/04/13 01:44
마바라 님// 근데 그러면 편하게 국회의원하려는거냐고 욕 바가지고 먹죠 힘 있는 사람이 소위 격전지에 투입? 되는게 기본 지지세가 약한 야당이 할만한 전략이기도 하고...
16/04/13 01:49
마바라 님// 근데 초선이라도 인물이라도 괜찮았다면 이렇게까지 광주&전라 여론이 안기울어졌을겁니다.
그동안 하던대로 또 공천이 이모양이니 그간 쌓였던게 폭발한거죠. 예전과 달리 대체재도있구요. 뭐 저도 댓글은 이렇게 썼지만 사전투표는 원래 밀어주던 당 줬습니다. 제 지역구에 나온 상대당(?) 후보가 제가 정치인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요. 선거법때문에 댓글쓰기 힘드네요.
16/04/13 01:52
유애나 님//이번 공천은 진짜 개판인거 같더라구요 더민주다 유리하던 지지세가 확꺽이고 크로스까지 되었으니;; 저같아도 무효표 던지거나 국민의당 찍었을거 같아요
16/04/13 01:24
딱히 원하지 않는데요. 호남 출신 정치인들 하는거 보면 절대 될리도 없고요. PK출신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쪽입니다. 그래야 PK쪽의 표를 갈라와서 대통령이 될 확률이 확 올라가니까요
16/04/13 01:32
호남출신 대선후보를 원하는데 노무현 대통령 만들고 문재인을 92%가 찍을리가요.. 아무리 반문정서 강해도 야권단일후보로 나오면 또 찍어줄걸요. 여기는 그런 동네에요. 나쁘게 말하는게 아니라 그게 현실입니다.
16/04/13 01:34
그건 당연한 심리입니다.
10지방선거에서 김두관이 유정복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김두관이 마을 이장부터 커리어를 시작한 반면에 유정복이 이명박정부의 낙하산처럼 여겨졌던 데에 있죠 강원도, 대구, 제주도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나구요 수도권에서도 서대문구에 연대 출신을 공천하거나 분당에 IT인사를 후보로 내세우는 것처럼 연고를 신경씁니다.
16/04/13 01:55
근데 김상곤은 친노딱지붙어서(좀 어이없지만;;) 광주전라에서 힘들다는 소리가 많지 않았나요 혁신위원장 하면서 불출마 선언도 했고... 개인적으로좋아하는 정치인인데 이리될거면 그떄 왜 불출마선언했는지 참 안타깝긴하더군요 ㅠ
16/04/13 01:11
저는 광주와 전혀 연관없는 외지인이라 잘 모르는 입장에서 이 글의 연장선상에서 글쓴분이나 광주 상황 잘 아시는분께 궁금한데요,
국민의당에 공천신청했다가 현역의원에게 밀린 사람들은 평판이나 경력이 대체로 어떤가요? 만약에 이 사람들이 더민주 공천 달고 나왔으면 지금 더민주 후보들(이용섭 제외하고)보다 훨씬 좋은 승부가 가능한 급인가요?
16/04/13 01:13
그냥 이런 이유라면 새누리당을 뽑는게 낫지 않나요?
인재풀도 가장 넉넉하고 자리 경험도 많이 해본 인물도 새누리당만한 당이 어디있으며... 지역에 예산 끌고 오는 거야 당연히 여당이니 새누리당이 가장 나을테고... 얼어죽을 정권심판이라고 하시니 그냥 정권 찍으시면 되는 거 아닙니까? 전주 한옥마을 얘기 하셨는데 거기라고 민주당계열이 대단한 인물 내려보냈겠나 싶기도 하고... 더민주가 공천을 잘못했다! 그건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만 그래서 이름표 바꿔 단 옛사람이 더 낫겠다... 로 가는 건 쉽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지금껏 해온 것 때문에 죽겠으니까 지금껏 해온 사람을 뽑겠다?? 이건가요?
16/04/13 01:18
새누리당은....5.18때 죽은 친척, 동생, 가족이 아직도 살고 있는 곳에서 그런 소리 직접 해보시면 어떤 소리 들을까요? 조금만 생각해보셔도 왜 새누리당을 뽑으라는 소리가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아실텐데요? 저만해도 이거 보면서 욕을 할까말까 좀 고민을 했습니다만.... 새누리당이 괜히 광주만큼은 후보를 안낸 곳이 있는게 아닙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이 후보를 안낸 곳이 존재하는게 광주입니다.
16/04/13 01:21
얼어죽을 정권심판이라면서요. 이정현 꼴 난다면서요.
본인이 하신 얘기를 그대로 돌려드린 것 뿐인데 뭘 그리 흥분하시고 욕을 할까말까 하셨다니 참;;;
16/04/13 01:34
글을 지워버리셨으니 반박도 못하겠네요. 뭐 일단 14일 아침에 정확한 결과 보면
호남에서 반더민주가 얼마나 공고한 것이었는가부터 분명해지겠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국민의당이 야권을 돕는 정당인지 새누리당을 돕는 정당인지도 결과를 보면 알테고 광주시민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도 알게 되겠죠. 평가는 그때가서 각자 내리면 되는 거고요. 댓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16/04/13 01:29
사실 지금 새누리당에 민정계 정치인이 얼마나 남아있다고요;;;
따져놓고보면 친박계 서청원도 구민주계고 김무성도 구민주계고... 글 쓰신분이 광주에서 국민의당 지지하는 게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하셨는데 따져보니 딱 그 합리적인 이유에 걸맞는 정당은 새누리당이었다는 것 뿐입니다... 새누리당 뽑을 수는 없으니 국민의당을 뽑겠다... 면 그 합리적인 이유에 국민의당은 맞는 당은 아닌 거고요.
16/04/13 01:38
우리나라에서 먹고사니즘에 가장 걸맞는 정당은 새누리당입니다.
당장 예산 끌고 오는 것도 다르고요. 본문에서 계속 먹고사니즘 얘기 하셔놓고 왜 딴 소릴 하세요. 윤장현 누구 사람입니까? 당적은 더민주에 있지만 안철수가 꽂은 사람 아닌가요? 다 아는 얘기 아닙니까? 인물 인물 하지만 결국 우리나라 정치는 당 따라 움직이는 거고 보스 따라 움직이는 거고요. 뭐 이제와서 이런 얘기 왜하나 싶네요. 다들 찍으시고 싶으신 당 찍으시고 내일 결과 보면 되는 거죠. 좋은 밤 되십시오.
16/04/13 01:22
지역에서 제일 화나는 존재는 비리 정치인이 아니라 중앙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언론도 못타는 듣보잡 정치인이긴 하죠.
16/04/13 01:29
그런 면에선 인재풀이 옅은 야당이 더 어려움이 있긴 해요. 여당은 상대적으로 지역에도 다선 의원에다 네임드가 많긴 하죠.
16/04/13 01:32
음 한가지 궁금한점이 근데 기존에 있던 광주전남의원들 꽤 다선아니었던가요? 다선씩이나 편하게 호남에서 국회의원 해먹으면서 하는일이 없다고 해서 교체여론이 강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요(뭐 거의 반은 허상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http://www.ig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96 기사를 찾아봤는데 음 한분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경력들이 쟁쟁하신데요...
16/04/13 01:35
그건 전남권 의원들 얘기고...광주는 박주선 의원 빼면 그럴 새도 없이 쉴새없이 바뀌느라 바빴습니다. 아, 강기정 의원도 있군요 참...
16/04/13 01:40
음 제가 저 기사를 보고 검색을 해봤는데 임내현 박혜자 두분뺴고는 광주지역에서 최소 재선하신분들입니다. 오병윤은 당시 통진당소속이긴했지만 광주에서 꽤나 오래 출마를 계속 해온 사람이구요 강기정 김동철은 3~4선씩 한분이시네요 뭐 강기정씨야 이번에 여론이 워낙에 안좋았다고 합니다만...요즘 돌아가는걸 보면 그냥 컷오프 안하고 출마했으면 국민의당 후보와 해볼만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16/04/13 01:41
민주당 출신으로만 당선되는게 아니라 무소속으로 나갔다 당선되는 경우도 많구요. 민주당 계열에선 계속 새로운 사람 꽃아요.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나오고, 당선되고 복당하니까 그렇죠..있는 사람이 계속해서 재선했다고 하기엔 새천년민주당 vs 열우당 같은 경우도 많았고...
16/04/13 01:43
다시 검색해봤는데 현역의원들 전부다 민주당 계열 당적을 가지고 당선되었습니다. 무소속 복당한 케이스는 박주선의원딱 한분이네요 역대모든선거 포함입니다.
16/04/13 01:25
본문은 읽지 않고 광주시민인데요
대구나 광주나 서로 한 정달 몰표를 줬지만 너무 당에게서 당연시 생각하고 해준거없다는 느낌이 강해서 이번에는 반발심리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광주같은경우는 다수가 그전부터 햇던 의원이거나 아니면 꾸준히 광주에서 떨어지더라도 활동해온 의원인반면에... 더민주당은 공천한 분들이 좀 많이 인지도도떨어지고 약하더라구요 저는 각 당이 서로 이렇게 당연하게 표받는는 풍토에서 좀 생각이 변했으면 좋곘습니다
16/04/13 01:32
그동안 해준것 없었던 그 사람들이 국민의당으로 이름만 바꿔서 나왔는데 또 뽑아줄거냐 하는 문제가 있지만..
반대편을 보니.. 이건 뭐 차라리 그동안 해왔던 사람이 낫겠다 싶은 심정.. 이해합니다. 공천 실패죠.
16/04/13 01:39
뭐 제 예측이 빗나갈수도 있는거지만 광주에서 더민주 지는동네 대부분이 비례보다 지역구가 투표율이 더 낮지 않을까싶네요.(이건 문재인 덕을 좀 본걸수도 있지만) 비례도 개판인 부분이 있는데 지역구는 더 심해서..
16/04/13 01:39
7.30재보선 때 서갑원 던져놓고 왜 이정현이 되냐고 욕하던거 엄청 봐놔서...
전 이번에도 그 극강의 인터넷 진보들이 얼마나 광주에 대해 헐뜯고 물어뜯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광주에 이런 공천해놓고 왜 국민의 당이 1:7로 앞서냐고, 구태의원 갈아달라는게 광주의 민심이 아니였냐고 하는거 보면...후...
16/04/13 01:49
그 선거는 참... 광주전남뿐아니라 전 지역에서 당시 새정연이 역대급으로 잘못치룬 선거였죠 재보궐에서 현 야당이 지는거야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과정이 너무 잘못되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16/04/13 01:52
궁금한게 있는게 지금 호남의원들이 유독 구태, 토호소리 듣나요? 현역의원교체율은 원래 대구나 호남같은 경선이 본선인 곳에서는 항상낮은곳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생각할때 호남의원들이 구태, 토호라고 인터넷상에서 몰리는 이유는 단 하나 친노, 친문이 아니고 문재인편이 아니여서 라고 생각해요.
16/04/13 01:58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죠 단지 민주당계열 중앙당이 개혁성이 강해서 그런말이 더 나오는거고 새누리당은 소위 말하는 지방 유지 토호 투성이인데다가 중앙당도 그런쪽을 밀어주니 뭐 별말이 안나오는거구요 사실 경북쪽 토호들이랑 비교하면 호남쪽에서 토호소리듣는사람은 억울할수도 있을겁니다;;
다른 양반들은 잘 모르겠는데 주승용같은 사람은 사전적 의미로도 완벽한 토호세력이 맞습니다.
16/04/13 02:01
그나마 민주당에서 툭하면 구태다 물갈이다 전략공천이다 뭐만하면 호남을 곶감빼먹듯이 지역구차지하는 곳인데 항상 호남만 그놈의 토호소리.
제가 생각할땐 호남의원이 구태다 토호다 하는건 그걸 핑계로 곶감빼먹듯이 지역구 차지할려고 프레임작업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16/04/13 02:06
아무래도 호남의 민주당 지지는 꼭 그 개혁성향뿐아니라 지역주의(방어적)가 얽혀있으니까요 전라도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새누리당갔을거다라고 평가되는 사람들에게 보통 붙는 딱지지 꼭 반문반노비노에게 붙는 딱지가 아닙니다. 요즘 그렇게 쓰인다면 완전의미가 왜곡된거죠
예를들면 천정배 정동영은 토호세력이 아닙니다만 주승용은 토호세력이 맞습니다. 김한길은 토호세력이 아닙니다. 애초에 지역구도 수도권이고 수도권에서만 정치한 사람이구요;;
16/04/13 02:23
구태는 맞다고 보는데 토호는 아니죠 용어가 잘못쓰이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심지어 천정배 정동영이 표방하는 정치적 스탠스는 엄청 진보적이죠 지역토호와는 아에 정반대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16/04/13 01:59
그냥 국민의 당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 없어요. 사실 호남 의원들은 하던대로 하는 것 뿐이죠. 경선 지면 무소속 나오고. 다른 소속 나왔다가 되면 복당하고.
16/04/13 02:11
근데 문재인이 공천권 휘둘렀어도 다른지역 컷오프율 정도 됐을겁니다.(딱히 휘두른것도 없지만) 컷오프되도 이번 대구처럼 무소속으로 복당 노렸겠죠. 차이라면 안철수라는 구심점이 대구엔 아직없다는거겠지요. 대통령 존영 못버릴만큼 유승민은 아직 힘이 부족한점이 있으니까요.
16/04/13 02:13
제 지역구 현역 의원은 몇 선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많이 해먹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이제 갈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나이가 75세.....) 하는데 워낙 지역구 조직을 제대로 장악하고 있어 이번에도 기호 3번으로 압도적으로 당선 될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친문은 아니지만 그 때문에 토호, 구태라고 욕 먹지는 않는 것 같네요.
16/04/13 06:23
그것은 알기싫다 광주편 들어보니 더민당은 공천 뿐만이 아니라 중앙당 차원의 전략도 노답이더군요-_- 그냥 정책 자체가 없는 수준... 이길 생각은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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