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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17:25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정동영이 패거리 정치 비판하면 안되죠. 열린우리당 패거리정치로 그따위로 만든 주역이 누구인데. 천정배가 정동영이랑 어울리는 것 보면 참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참여정부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의 이미지는 상당히 달랐었는데. 오히려 천정배와 같은 편에서 노무현을 욕하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나 역시 일베의 고인드립에 그럴 수 있지 않느냐는 입장의 철저한 비노반노거든요. 암튼 세상 재미있습니다. 저런 헛소리에 넘어가는 유권자가 적지 않다는 게 한국정치의 현실이겠죠.
16/04/11 17:41
저도 노무현의 여러 실정이 맘에 안드는 비노에 가까운데
노무현때문에 성공하고 호사누렸으면서 지금와서 노무현까대고 문재인 죽일놈 만드는 저들은 정말 싫습니다.
16/04/11 18:28
이게 정동영이 2007년 망한 원인이죠. 박근혜처럼 이명박정부 내내 조용히 있다가 나오거나 이회창처럼 국무총리하다 들이받고 나온거면 모를까 노무현정부의 황태자라 불린 자가 갑자기 난 쟤 모름- 하면 대체 누가 그걸 수긍을..;;
16/04/11 17:32
지네들이 한 짓거리들이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 인간들이 새누리 인간들이랑 뭐가 다른건지 말과 행동이 저런 것들이 새정치를 한다고 믿거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줄거라 믿는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16/04/11 17:43
호남 홀대론은 마법의 단어네요. 실체는 없고, 같은 말만 반복할 뿐.
게다가 이런 단어를 외치는 자들이 호남을 홀대했다는 정부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더 역겹네요.
16/04/11 18:06
전 그래서 국민의 당 지지자분들이 양 당에 질려서 국민의당 지지한다는게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저 사람들이야말로 구태정치의 표본들 아닌가요?
16/04/11 18:09
너무 모르거나 너무 잘알거나 둘중 하난데... 잘 아는 사람들도 저런 사람들이 국민의 당에 있다는 건 애써 외면하고 있죠. 안철수가 잘할거야 하나만 믿고있는 것 같던데..
16/04/11 18:24
동의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국민당지지자들도 별로 언급이 없습니다. 이게 박근혜팬덤과 다를 바가 뭡니까? 패권주의 비난하며 나온 당이 정작 가장 패권주의적 독재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심지어 국민당이 칭찬받는 비례대표 인선도 사실 절차측면에서는 그냥 안철수의 낙하산이잖습니까?? 안철수님이 철인정치가도 아니고..
16/04/11 18:25
참 안철수도 안철수지만 전 안철수가 한상진 저 사람 왜 써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 사람은 내세워 써먹기에 입에서 나오는 말이 너무 구려요;; 내부 사정은 모르겠는데 저 사람 안썼으면 더 안정적으로 지지율 먹고 유지했을꺼라 봅니다.
16/04/11 19:49
피지알에도 실체없는 친노운동권패권 호남홀대 유언비어를 퍼뜨리다
근거없다고 반박을 당하면 반성을 하고 입을 다무는 게 아니라 악에 받친듯 앵무새처럼 반복만 하는 인간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죠.. 그런 유언비어나 주장하는 주제에 그러면서 되려 피해자인척 논리를 찾고 예의를 찾고 민주주의의 다양성과 존중을 요구하는 자가당착 수준은 참 뻔뻔하기에 이를데 없어요.. 물론 그들이야 인터넷상의 개인 지지자일뿐이고.. 국민의 당은 그런 답없는 행동을 지지자가 아니라 본문처럼 실체있는 정치인 당사자놈들부터 하고 있으니 까이는 겁니다만.. 그런 걸 인지할 수준이 된다면 애초 그런 기본적인 자가당착도 깨닫지 못할리가 없겠죠..
16/04/11 23:33
이런 글을 읽을수록 국민들 사이에서의 수동적인 정치는 연예인 좋아하거나 싫어하듯이 호불호를 정해놓고 이유를 찾아가는게 맞다고 느낍니다. 가끔 투표하고요.
내 투표는 결코 이성적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호남홀대론 이고 나발이고. 다 그냥 쓰니까 입에 달고 사는 거 같아요. 국민의당 뽑겠다는 혹은 뽑은 호남 사람은 그냥 문재인이 싫은 거 같아요. 그걸 아니 종편놈들은 문재인이 여전히 더민당의 실제 주인이라고 자꾸 외치는 거 같구요. 제 주변에 많은 가족들이 심지어 아내마저도 다양한 말을 하지만, 한마디로 줄이자면 "난 문재인이 싫어!" 이건 거 같아요. 문재인이 이걸 풀어내면 당연히 대권도 쥘 것이고 아닌거 같으면 정계은퇴하시려나. 또 괜히 외롭네요.
16/04/12 12:00
호남홀대론. 친노패권주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그냥 유행어죠. 유행하니까 그냥 쓰는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치는 드라마고 정치인은 연예인이죠. 정치는 현실이고 정치인은 그 현실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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