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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7 18:33
한 팀이 결정한 사안을 다른 팀들 (특히 CJ, CJ팀은 개인전에서 잘하는 것이 곧 프로리그에서 잘하는 것이라고 본다.) 에게 강요하는 것이라고 보기에 반대합니다.
06/11/17 18:53
팀출전제도가 좀더 후원기업이 스폿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현실을 제외하자면 제 생각은
권투나 유도같은 격투기의 본질이자 원래 룰은 1:1 매치이지 팀출전이 아니라는 것에서, 프로리그가 아예 개인리그를 잡아먹고 전면에 나선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격투기의 1:1 을 폐지하고 무조건 격투팀 vs 격투팀 5전 3선승제로 하자는것과 마찬가지
06/11/20 01:52
현 상태의 프로리그가 전면에 나서고 개인전이 폐지된다면
스타판은.... 암울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지금의 스타판을 있게 한 것은 개인리그 거든요. 르카프 오즈의 창단이 있을 수 있던 것도 개인리그에서의 오영종 선수의 활약 덕분이었구요.
06/11/20 20:51
반대합니다. T1의 결정을 타 구단이 모두 수용해야 할 이유도 없거니와, 언제부터 스토브리그가 배부른 이들을 위한 사치였나요. 스토브리그의 의미가 그런 식으로 재정의되는 게 매우 불쾌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T1의 선택은 그 방법도 프로답지 못한 선택이었지만 말이 좋아 '선택과 집중'이지 그것은 T1이라는 팀만을 위한 '개인주의적 결단' 아닙니까?
그걸 타 구단이 왜 따라가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스타판이 그렇게 돌아가니까 따라가야 한다'면 정말이지 난감할 뿐입니다. 프로리그는 반드시 존재해야 하지만, 글쓴 분의 의견처럼 개인리그를 잡아먹는 프로리그는 망조에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06/11/20 22:42
저도 윗분들과 같이 반대입니다. 선택과 집중은 T1의 결정이지 다른팀의 결정이 아니거든요.
스토브리그라는 휴식기는 개인적으로 선수들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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