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8/10/09 01:38:28
Name 진리탐구자
Subject [Z vs P] 공방용 네오 사우론
파이썬에 최적화 된 운영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가스러쉬 -> 노가스 5햇 -> 히드라 -> 늦은 레어라고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실력이 일천해서 어느 정도 효용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토스전만큼은 이제 공방에서 90% 정도는 이기는 것을 봐서 - 단 저그전 5할, 테란전 5할. ;; - 아예 말도 안 되는 플레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운영>

1. 9번째 생산된 드론을 오버로드와 반대방향으로 서치를 보냅니다. 만약 오버로드가 운 좋게 첫 서치에 성공했다면, 11번째 생산된 드론을 보냅니다. 드론에 부대 지정을 해놓으면 움직이기가 편합니다.

2. 무난하게 12 앞마당, 11스포닝을 갑니다. 상대 프로브가 해처리 견제를 할 수가 있는데, 이때는 해처리의 위치는 그다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제 위치에 해처리를 짓는 것보다는 최대한 빨리 해처리를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어차피 투가스 확보가 느린 빌드인데다, 3해처리를 짓게 되기 때문에 별로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3. 이 때 쯤 드론이 상대 본진에 도착했을 겁니다. 우리 본진에서 14드론까지 찍은 뒤, 토스에게 가스러쉬를 합니다. 이후 3해처리를 가져가고, 6저글링을 뽑습니다.
어차피 더블넥인데 앞마당에서 가스 캐면 그만이지 않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가 허접이라면 2캐논 -> 앞마당 넥서스 -> 게이트 -> 가스 순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앞마당 가스 채취 타이밍이 굉장히 늦습니다.
만약 상대 프로토스가 중수 이상이라면 보통 포지를 짓고 12앞마당을 확인한 뒤 캐논은 생략하고 넥서스를 올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더라도 첫 가스 채취 타이밍이 그냥 본진에서 가스통 짓고 만드는 것과 꽤 차이 납니다.

-가스러쉬의 효과
노가스 4해처리, 제2멀티 확보, 늦은 레어를 가는 네오 사우론 류의 저그에게 무서운 플레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묻지마 리버 드랍
2) 공발업 질럿 압박
3) 빠른 코세어 확보
요는 토스가 테크를 활용할 때 난감하다는 겁니다. 단순히 병력 - 질럿/드래군 - 으로 몰아붙이는 토스는 막기 어렵지 않으며, 빠르게 제2멀티를 가져가는 토스는 저글링만으로도 응징이 가능합니다. 자원/병력/테크 중, 토스가 저그를 위협할 수 있는 것은 테크 플레이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가스 러쉬를 하면 토스의 테크를 늦춤으로써 토스의 공격수단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노가스 5햇까지 째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 만약 토스가 노포지 더블넥이라면, 드론 한 기를 더 보내서 앞마당에도 가스러쉬를 해야합니다. 파이썬 같은 경우에는 앞마당 공간이 넓어서 앞마당 입구 쪽에 박힌 캐논으로는 앞마당 가스를 때리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빨리하지는 말고, 토스가 두 번째 파일런을 짓는 것을 보고 하십시오. 두 번째 파일런이 지어지기 전에 가스러쉬를 하면 토스도 그 쪽에 파일런을 짓고 캐논을 건설하게 되기 때문에 타격이 덜합니다. 토스 입장에서, 두 번째 파일런을 본진 쪽에 지었는데 앞마당에 가스러쉬를 당하면 참 답답해집니다.

* 만약 토스가 원게이트 체제라면 그냥 돌아오면 됩니다. 3해처리 후 가스 지은 뒤 곧바로 히드라 덴 올려서 히드라 소수 뽑으시고, 4햇까지 펴시면 됩니다. 토스가 앞마당이 없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4햇 물량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눈치가 빠른 토스는 타이밍 앞당겨서 캐논 공사 후 앞마당을 먹는데, 이건 히드라로 몰아치면 됩니다.

* 토스가 투게이트라도 가스러쉬를 하는 게 낫습니다. 투게이트의 핵심은 질럿 압박 후 테크인데, 가스러쉬를 당했을 경우 토스가 질럿 압박이 막힌 뒤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1) 가스통 깨고 늦게 테크를 타는 경우 : 당연히 유리합니다.
2) 질럿 조금 더 충원한 뒤 캐논과 함께 앞마당을 먹는 경우 : 이 경우에는 잘 아시다시피 두 가지 대처가 있습니다. 캐논이 지어지기 전 타이밍에 3해처리 저글링으로 몰아치거나, 아니면 SD 체제 갖추거나죠.

어차피 가스러쉬 하나 안 하나 질럿을 막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8저글링 + 1~2성큰을 지으면 무난히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3해처리 타이밍이 꽤 늦어집니다. 어쨌든 막으면 이익이니까 큰 문제는 없습니다.) 게다가 5% 정도의 확률이긴 합니다만, 상대가 실력이 떨어진다면 질럿이 러쉬를 가지 않고 가스통을 때립니다. 그저 만세죠. 물론 5% 확률입니다.

5. 가스러쉬를 당한 더블넥 토스의 대응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스통 깨고 늦게 따라가는 경우 : 투게이트와 마찬가지로 땡큐입니다.
2) 캐논러쉬를 하는 경우 : 이것을 막기 위해서, 두 번째 오버로드를 앞마당 쪽에 홀드 시켜 놓습니다. 해처리의 시야는 좁지만 오버로드의 시야는 넓으니까요. 오버로드가 떠 있는 것만으로도 토스에겐 부담입니다.
3) 3~4게이트 올인 : 땡큐입니다. 상대 병력을 오버로드로 봐서 성큰을 늘리고 - 대강 질럿 숫자의 4분의 1정도면 안전합니다. 질럿이 한 부대라면 성큰 3개 - 저글링을 적정수 뽑아주며 해처리를 늘리든, 레어를 올려서 뮤탈 or 러커를 뽑든, 아무튼 한 타이밍만 버텨내면 저그의 쇼타임입니다.

4. 18/18까지 드론 찍고 오버 찍은 뒤 4번째 해처리를 삼룡이 쪽에 가져갑니다. 만약 파이썬의 12-2시나 6-8시 관계처럼 삼룡이가 서로 간의 중립 멀티인 경우에는 가스 멀티를 가져갑니다.

5. 이쯤에서 토스가 몇 기의 질럿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야합니다. 1~2기라면 기존에 생산해 놓은 6저글링으로 막으면 되고, 3~5기라면 저글링을 늘리고 성큰을 박아야합니다.  앞마당에 성큰 하나 박고 저글링은 나름의 판단으로 늘리건 말건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처리가 많기 때문에 저글링 뽑으려고 마음 먹으면 마음껏 뽑습니다.

6. 인구수 24/27 타이밍에 돈 모았다가 5햇을 올립니다. 그 이후, 27/27까지 드론을 뽑은 뒤, 오버를 하나 생산하고, 앞마당과 본진에 가스를 동시에 올립니다. 2가스를 동시에 가져간다는 이야깁니다.

* 갑자기 저글링 발업 누르고 저글링 올인하는 것도 가능한 플레이입니다. 성공률이 높진 않으니 자주 쓸 건 못 됩니다만, 상대가 넋 놓고 있을 때 뒤통수 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해처리가 워낙 많아 저글링 화력이 꽤 무섭습니다.

7. 이 타이밍에 삼룡이가 완성됩니다. 미리 6드론 정도를 랠리를 찍어두셔서 삼룡이 해처리가 완성되는 타이밍에 자원 채취가 시작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외곽 미네랄에 바짝 붙여 성큰과 스포어를 하나씩 건설하고, 최대한 진입이 힘들도록 투 챔버를 해처리에 붙여 짓습니다. 이렇게 하면 질럿 외에는 미네랄 필드 쪽으로 일꾼을 사냥하러 올 수 있는 유닛이 없습니다.

8. 가스가 50이 되면 히드라 덴을 올립니다. 프로브에게 정찰 당하지 않게 본진 안쪽에 지어주세요. 본진과 삼룡이에 오버를 한 기씩 두고, 나머지는 앞마당에 랠리를 찍습니다. 다크에 휘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드라 덴이 완성되면 4히드라를 찍습니다. 이제 곧 커세어가 날아올 겁니다. 쫓아내 주세요. 중수 이상의 토스라면 질럿이 찌르면서 커세어가 오버를 잡는 식으로 나갈 겁니다. 이때를 대비하려면 성큰이 필수적입니다. SD할 타이밍에 히드라나 저글링을 더 추가하는 건 손해거든요. 성큰은 1라바지만, 3히드라나 6저글링은 3라바입니다.

9. 이후 52/52타이밍까지 SD를 연타합니다. 가스가 모이면 히드라 발업 - 레어 순서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쯤에서 상황을 파악해보면, 본진에 미네랄 캐는 드론이 15기, 앞마당에 13기, 삼룡이에 10기 정도 있을 겁니다. 여기에 가스 캐는 드론 6기까지 해서 드론은 총 41기죠. 병력 구성을 보면, 히드라 4기에 저글링이 좀 있을 겁니다. 저글링을 모든 멀티에 뿌려놓습니다. 혹시나 이 타이밍에 빠르게 제2멀티를 가져갈 수도 있거든요.

10. 토스가 드래군을 미리 뽑지 않았다면 이 타이밍에 서치 간 오버가 죽습니다. 죽기 전에 리버인지 템플러인지 확인해야합니다.

11. 히드라 발업이 완료되면 히드라 사업을 누른 뒤, 한 번 찔러 봅시다. 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토스라면 아슬아슬하게 막을 것이고, 공방 양민이라면 여기서 털립니다. 이러면서 히드라의 방업과 공업을 올려줍니다.

* 올인이 목적이라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히드라 사업을 먼저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이러면 커세어나 드랍류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12. 타스타팅 앞마당을 가져갑니다.

13. 상대의 병력 정도를 확인한 뒤, 많다 싶으면 히드라를 계속 생산해서 조여 놓으시고, 별로 없다 싶으면 드론과 저글링을 찍으시면서 상대 병력 구성 정도에 따라 러커 or 스파이어 건설을 합니다. 드론과 저글링을 찍는 이유는, 가스 세이브를 위해서입니다. 저글링 발업을 지금 하면 좋겠죠?

14. 그동안 생산된 드론을 제3멀티로 보냅시다. 가스 채취를 빠르게 해서 3가스를 확보합니다.

15. 토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제3멀티가 안정화 되기 전에 한 방을 모아 나옵니다. 저글링은 헌납하더라도 히드라가 일거에 몰살하지 않게 뒤로 슬슬 빠져주면서 밀고 당기기를 합니다. 이렇게 조금만 참으면 러커나 뮤탈이 합류되고, 그러면 토스의 진출도 무위로 돌아갑니다.

16. 이후 적절한 운영으로 GG를 받아내시면 됩니다.




<상대에 대한 대응>

1. 코닥
상성입니다. 일단 가스러쉬를 당해서 다크 타이밍이 굉장히 늦어졌습니다. 결국 다크가 견제하러 가기는커녕, 본진 방어하기도 바쁘게 됩니다.

게다가, 다크가 견제를 온다고해자 삼룡이 밖에는 올 곳이 없습니다. 단, 레어가 늦으므로 오버 속업은 한참 후에나 되기 때문에, 요소요소마다 오버로드를 미리미리 배치해 놓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오버로드가 조공되지 않도록 히드라를 함께 두십시오. 히드라와 오버로드를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의 유닛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히드라는 디텍팅이 된다, 오버로드는 침을 뱉는다."라는 마음가짐이 요구됩니다.

2. 스타게잇 생략/공발업 질럿 압박 후 템플러 추가
원래대로면 이게 가장 무섭습니다만, 위에도 적었듯이 가스러쉬를 당해서 공업이고 발업이고 아둔이고 뭐고 타이밍이 엉망이 됩니다. 가스러쉬를 안 당한다면 보통의 경우 - 공발업 질럿 최적화 vs 4햇 히드라 - 저그가 막을 확률이 거의 반반입니다만, 가스러쉬를 당한 이 경우 - 늦은 공발업 질럿 vs 5햇 히드라 -  웬만하면 막습니다. 그다지 무서울 게 없습니다.

3. 드랍류 - 주로 커세어 리버
레어가 늦고 스파이어가 생략되곤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드랍류에 약할 수 있습니다. 이 단점은 끊임없는 압박으로 커버해야합니다. 5햇에서 쏟아지는 히드라 물량으로 끊임없이 압박감을 심어줘서 셔틀이 본진에서 나올 생각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이후 스파이어를 올리면서 스커지 소수를 생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 투스타 커세어류
감사합니다. 디스만 걸지 말아주세요. 게임은 끝났습니다. 물론 토스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헛다리를 짚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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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상위해
08/10/09 05:46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가스러쉬 하는 저그가 있던데 그냥 앞마당 완성되기전에 가스통 미리 짓고 가스통과 멀티과 동시 완성될때부터 가스 케는데 무리가 없던데 말이죠 헤~
진리탐구자
08/10/09 09:15
수정 아이콘
료상위해님// 타이밍을 측정해봐야겠네요. 제 경험상으로는 아무리 앞마당 넥이 빨리 완성되어도 노포지 더블이 아닌 이상 가스를 제 타이밍에 채취하지 못하던 것 같았습니다.
adolescent
08/10/09 09:26
수정 아이콘
왠만한 고수면 료상위해님처럼 해서 가스러시해도 거의 영향안받습니다.
ArtOfakirA
08/10/09 11:08
수정 아이콘
토스가 저그를 원서치에 보지 못했을경우 포지를 먼저지었을때 가스러쉬하면 효과있습니다. 포지부터지어서 앞마당도 늦은상태라 그리고 개스러쉬하면 질럿이 바로 밖으로못나가고 가스를때리는 효과를 줄 수도있고 간혹 프로브 몇기로 가스공격하시는분도 계시고 앞마당이늦어서 개스를 못캐는 토스는 게이트를 늘리시더라구요 돈이남아서 . 단 노포지 썡더블했을댄 가스러쉬가 효과가없더군요
ArtOfakirA
08/10/09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리플레이가 없는게 아쉽네요..
료상위해
08/10/09 12:07
수정 아이콘
ArtOfakirA / 님 말대로라면 저그가 드론 서치를 왔다는건데 시간상 위치를 알고 마지막 서치는 안될꺼 같군요 :D

//첫정찰 일꾼이 죽고 늦은 정찰이라도 성공하지 못하면 플토가 대처하기는 힘들꺼 같네요 :D//

제 경험상 가스러쉬 당한다면 앞마당 가스를 넥서스 완성되자마자 채취 하게 될경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뭐 딱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데요 어차피 저그는 100+@의 미네랄 효과를 날리는거죠

어차피 포지 넥서스 게이트 포토 1~2기 가스 코어 앞마당가스 나 포지 넥서스 포토1~2기 게이트 가스 코어 앞마당 가스나 테크가 결정짓는건 가스보단 게이트와 코어 타이밍에 비롯되는겁니다 저그가 가스러쉬 하면 일반 정석류보다 빠르게 2번째 가스를 가져가는게 좋죠 2가스 러쉬 얘기도 하셨는데 저그가 2가스러쉬까지 하면 오바죠... 어차피 파이썬 심시티 기준으로 앞마당 가스는 포토의 사정거리에 닿기때문에 금방깨집니다.



ps. 프테전 초반 테란이 가스러쉬 당한다고 압살당하듯 지는 경기는 없죠 ^^;;;
08/10/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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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햇이상+ 레어의 네오 사우론류에 어느정도 정통한 저그고수의 경우
스타게잇 생략 공발업 질럿을 막는것은 가능합니다.

한때 포모스에서 저그, 토스 고수급 입스타들이 모여서 얘기한 결과(물론 저는 회원분께 들었던 것이지만..)
공발업 질럿이 네오 사우론 상대로 가지는 강력함은 한타에 뚫을수 있는것이 아니라
그렇게 압박하면서 템테크+로보틱스와 제 2멀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그는 공발업 질럿을 레어유닛으로 막기는 타이밍이 안나오고 성큰+ 기본유닛 다수로 막으면서 레어유닛을 확보해야 하는데
드론 돌릴 라바를 기본유닛으로 환산하면서 성큰까지 짓고 레어유닛이 나올때쯤이면 토스의 제 2멀티는 돌아갑니다.
게다가 드론도 4햇을 초반부터 확보한것이 무색하게 3햇 레어보다 더 드론수가 부족합니다.

즉, 토스의 풍부한 프로브+ 템테크+ 제 2멀티 완성 = 3햇 레어보다 부족한 드론수+ 4햇 레어의 상태가 됩니다.
프로들간의 경기에서 요즘 네오 사우론이 거의 사장되다시피한 이유가 분명 존재하죠.
요즘 대세는 이제동 선수가 처음 보여준 탈 네오 사우론식 선 테크 후 해처리식의
3햇 레어 스파이어+히드라덴 지으며 테크 확보후 스커지로 토스 체제 정찰하죠 5햇 히드라죠.
진리탐구자
08/10/09 12:15
수정 아이콘
료상위해님// 그래서 9드론 서치를 간다고 위에 적어 놓았습니다. 다만, 9드론 서치를 할 때 생기는 단점은 두 번째 오버로드가 터지기 전에 자원 격차가 30원 정도 난다는 것입니다.

fomoser님// 그래서 가스러쉬를 하는 것입니다. 공발업 질럿 타이밍을 늦춰서 최대한 저그가 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죠.
08/10/09 12:19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노포지 더블넥이 아니라 포지 짓고 저그가 해처리부터 가져가는거 알고 더블넥 지어도 충분히 앞마당 가스가
가능할텐데요.
진리탐구자
08/10/09 12:23
수정 아이콘
fomoser님// 그 부분은 한 번 타이밍을 쟤보겠습니다. 체감상으로는 분명히 방해를 받았던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다만, 만약 혹여 그렇더라도 위에서 노포지 더블넥에 그랬던 것처럼 앞마당에도 가스러쉬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분명 드론 2기를 소모하는 것은 꽤나 크긴 합니다만, 이후에 째는 것으로 자원 보상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만.
료상위해
08/10/09 12:23
수정 아이콘
adolescent 말대로 거의 영향을 안받습니다. 받긴 받죠 좀더 신경쓰고 미세하게나마 차이 나긴 할껍니다. :D 하지만 테크시간의 최종은 가스가 아닙니다. 게이트 코어가 가장 크죠 원서치 안됬다는 가정하에 포지 포토는 제일 목적으로 짓는다 치고 게이트 가스를 가지 가스 게이트 순으로 가는게 아니거든요 어차피 상대가 가스러쉬 하는걸 봤다면 게이트 짓기전이나 진행되는 순간인데 그때 대처 하면 됩니다. 일꾼 1~2기정도 가스통 어택하고 게이트 완성되면 앞마당 가스 파면서 코어 이후 정찰용 질럿 1~2기 정도 뽑아서 가스통 파괴 하면 됩니다.

플토 테크를 늦게하는건 9발업 체제가 짜증난다는겁니다. 12풀이나 12해처리는 선포지라도 게이트 포토가 가능한데 9발업은 선포지 2포토필수 게이트 니깐 말이죠 또 저글링 숨겨놓고 언제 올인할지 몰라서 일꾼도 던저봐야하고 불안해서 게이트나 코어보다 포토1~2기 더짓게 된다거나 그럽니다. 가스는 크게 무리가 없어요 저도 공방 유저지만 9발업 아닌이상 짜증나는게 없던데요 -_ -;

제가 당해본 저그 유저중에 스포어로 방어하면서 4~5햇 1가스 럭커 2가스 체제로 구축하는 저그는 봤습니다. 물론 방업이 빨라서.. 췟-_-; 다수 방업저글링 소수럭커에게 공발업 질럿효과가 없었죠; 물론 이때 흔들면서 다크로 본진드론 좀썰고 난전으로 이겼습니다만 짜증나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차이가 없다는걸 좀더 이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선넥 포지 1~2포토 게이트 가스 코어, 선포지 넥서스 1~2포토 게이트 가스 코어 기준으로 둘다 같은점은 일단 게이트 가스 코어가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건 테크에 지장이 없다는겁니다. 테크가 늦던데? 라는건 선넥이냐 선포지냐에 따라 늦어지는거지 가스때문에 지장을 받는건 아닙니다. 가스차이는 가스러쉬 당한걸로 치면 50~100원정도 차이날껍니다. 물론 2번째 가스를 빠르게 가져가지 않고 1가스 상태에서 말이죠
08/10/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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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닌가 싶어서 한번 해보고 왔는데 가능합니다.
우선 7.5프로브 파일런하고 정찰, 10포지쯤 한다음 프로브 생산하다가 앞마당 넥서스 짓고
1파일런 후에 게잇 - 가스하면 넥서스 터질때 가능합니다.

노포지 더블이 아닌이상 파일런 지어야 한다는거 아시죠?
노포지 더블은 인구수 17/17쯤에 앞마당 넥서스가 완성되어서 파일런 지을필요가 없으나
그 이상의 더블넥은 1파일런이 꼭 필요합니다.

저그로 2가스러쉬 말인가요? 저그유저가 아니라 해본적은 없습니다만
토스로 1게잇이 한참 대세일때 2가스러쉬를 가끔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쪽에서 받는 딜레마가 더 크더군요.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초반 드론숫자가 절대적인 저그입장에서 토스보다 타격이 더 클꺼 같습니다.
드론 2마리와 가스까지 200의 미네랄과 그동안의 자원채취율을 생각하면 해처리 하나값은 나오지 않을까..
료상위해
08/10/09 12:36
수정 아이콘
fomoser / 상황에 따라서는 선포지 더블 하더라도 2번째 파일런 없이 앞마당 터질때 맞게 진행하는경우도 있어요 ;;;

그리고 30원 차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그당시 상황만 그런겁니다. 미네랄 수급까지 생각하면 천차만별이죠 -_ -; 미네랄 수급은 지수곡선이죠 -_ -; 30원차이가 슬슬 벌어집니다.

플토나 테란이 서치 늦게 가는 이유도 그겁니다. 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서치를 늦게 가죠 저그들이 오버로드로만 서치하는 이유도 그겁니다. 물론 이경우는 가스러쉬를 위한 서치라 다른 상황이지만 타격은 있어요

9번재 서치를 가고 3드론 추가면 해처리용 드론 빼고 10기가 일하는거죠 정찰안가면 9덩이에서 11기가 일할수 있고 정찰가면 9덩이에서 10기가 일하는겁니다. 저그가 드론 1기라도 더째려고 하는이유가 이거죠;;; 드론 1개가 라바 한개 돌리수 있지 않나요? 2개였나;
08/10/09 15:51
수정 아이콘
의외로 코어의 소환비용이 '미네랄 200' 뿐이라는게 큽니다. 즉, 개스없어도 소환 가능합니다.
그래서 전 저그가 개스러시 와주면 땡큐던데요;;

개스러시 당하면, 일단은 코어를 소환해놓고, 앞마당은 캐논과 일꾼으로 막는다 치고,
질럿 2~3기정도는 기본으로 뽑으니까, 개스통 깨고, 앞마당과 본진에 개스통을 다 지으면서, 동시에 채취들어가면...
코어 완성될 때 쯤 아둔 소환과 질럿 공업을 동시에 할 만큼의 개스/미네랄은 확보됩니다. 즉, 공/발업이 동시에 되죠...
문제는, 거의 필수적으로 뽑아야 하는 드라군 1기가 늦는다는건데,
그때문에 본진에 들어와있는 오버로드를 못 쫓아내는게 짜증스럽긴 합니다.

(제가 커닥이나 커리는 잘 못해서) 그 이후에 미네랄 축적해서 3~4게이트 소환하면서 질럿 꾸준히 찍으면,
공발업이 완료되는 타이밍에 질럿 1부대~1부대 반 정도는 모입니다. 그걸로 일단 저그 압박해주면,
본진에 해처리 팍팍 늘리면서 테크 늦추던 저그는 대부분 저글링밖에 없기 때문에, 성큰을 늘려줘야 하고, 제 3멀티는 꿈도 못꾸죠;;
문제는... 제가 플토로 이렇게 하면, 기습 뮤탈에 허무하게 털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ㅠㅠ
ミルク
08/10/09 17:02
수정 아이콘
이 빌드는 소위 '4햇 레어 네오 사우론'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게시판에 올라왔던 EZ(Easy Zerg)와 매우 흡사합니다.
다만 5햇 타이밍이 조금 빠르다는 것과 드론을 좀 더 무식하게 짼다는 부분에서 다르군요.

저도 이 빌드와 거의 유사한 빌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고수 토스들의 질템 위주로 압박하면서 멀티먹고 셔틀 드랍을 동반한 난전 유도에 너무 무너지고, 테크가 느리다보니 히드라 양으로 커버하기 힘들 정도의 앞마당 먹고 드라군-리버 한방에 무너지는 경우까지..(이건 실력부족일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세더라구요)
08/10/10 09: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스러쉬하는 저그분이 가끔 있는데..
제 경험상으로는 더 쉬웠던 듯 합니다.
가스 타이밍 아주 조금 늦춰지는데요 (포지 노캐논 더블 일 경우, 노포지 더블이면 아무런 차이 없습니다. 저그만 100배 손해죠)
그 가스 조금(정확히 안재봤지만 2~3초 안쪽일것 같네요) 늦춰지는 타이밍 보다 저그 초반에 1드론 + 50미네랄이 더 크지 않나요?
마늘향기
08/10/12 13:17
수정 아이콘
요즘엔 토스도 투가스 빨리 채취하는게 트랜드라 가스러쉬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공발업 질럿 달리는데는 별 상관없겠지만요.
뉴비스
08/10/1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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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가스러쉬를 하는 전략이라면 선해처리보다는 선스포닝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스를 원천봉쇄하려는 2가스러쉬를 하는 것은 저그에게도 상당한 부담이고, 대개 본진가스러쉬를 하고나서 노포지나 노캐논을 확인하고 2번째 드론을 보냈을땐 토스가 이미 앞마당 개스통을 올리며 충분히 대응이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기왕 토스의 테크를 늦추고 배를 쨀 목적이라면 9스포닝->드론->오버로드->개스트릭->드론의 빌드를 구사하면서, 프로브가 제 본진에 오면 3라바를 가지고 캐논을 강제하며 가스러쉬를 먹여주는데, 이렇게되면 토스는 앞마당 넥서스도 한참 늦는만큼 앞마당 1개스조차 조기에 캘 수도 없고 테크트리가 한참 늦어지게 됩니다. 물론 저그도 선해처리에 비해 드론 보충 속도가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3드론,2드론2저글링 라바훼이크로 드론 숫자는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하므로 이후 운영도모까지 유기적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9드론 이후 가스러쉬 관련 글을 하나 올려보고 싶은데 모든 경우의수별로 정확한 타이밍은 모르는지라 아직 쉽사리 게시를 엄두는 못내고 있네요;
마술사
08/12/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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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비스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이왕 개스러쉬를 할 거면 빠른 발업저글링을 통해 견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마당 포톤캐논을 입구쪽 위치로 건설하기 때문에, 앞마당 가스에 캐논이 사거리가 안닿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본진캐논은 가스러쉬로 타이밍을 늦춰 놓고, 앞마당 가스를 빠르게 건설할 경우 발업저글링으로 포토사거리 밖에서
앞마당 가스를 견제하는 방법을 통해 토스의 빌드를 완전히 꼬여버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저글링이 발업되어 있어 언제 달려들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 질럿이 입구를 벗어나기 힘들어 본진의 가스러쉬도 깨기 힘듭니다.
저글링이 발업되어있어 프로브정찰을 원천차단 할수 있구요.
료상위해
08/12/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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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저그가 가스러쉬 하는건 손해입니다.

빌드를 어떻게 하건 저그는 드론한개라도 더째야 할판국에...

가스 늦어지면 늦어지는대로 하면 됩니다.

테란이 가스러쉬 당했다고 당황하나요; 미네랄 남는거 다르게 투자하거나 일꾼 동원해서 가스 부십니다만...

저그가 러쉬해주면 그만큼 돈을 쓰니깐 그타이밍에 일꾼 3기정도 가스통 두드리는건 손해가 아니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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