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8/05/03 14:13:08
Name 펠릭스~
File #1 묻지마저그.zip (0 Byte), Download : 613
File #2 01묻지마정석.rep (0 Byte), Download : 510
Subject [Z vs P] 파이선에서 묻지마 저그
[Z vs P] 파이선에서 묻지마 저그

9드론->미네랄220->앞마당드론
->멀티->200모아서 바로 스포닝(드론 안뽑습니다)
->드론,드론->오버로드

8링->12링(또는 3햇)->3햇

간단하게 9드론까지 뽑고 멀티,스포닝 짖고
이후에 드론을 뽑는 빌드입니다.

말도안된다 최적화가 아니다 비효율 적이다.좋습니다.
이렇케 이렇케 하면 바로 막히는 빌드다..다 좋습니다.

그런데 어쨋던 이기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이기면 되는 것이지 사실 최적화나 효율이라는 건 단지 환상일 뿐입니다.

사실 빌드는 까마득한 옛적 사우론보다도 오래전에
헌터에서 사용되던 빌드입니다.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고 봅니다.
또 왜 사장되었는지 개인전엔 안쓰이는지 잘 아실겁니다.
3햇이 없던 시대에 빌드라 3햇은 요즘 스타일로 추가시켰고
타격주고 3햇 운영으로 전환한다 정도에 차이지만 사실
아주 까마득한 오래전 빌드입니다.

그런데 시대가 많이 바꿨는지 공방에서 사용해보니 잘 통하네요
이건 저그의 변화가 아니라 풀토의 변화때문입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플토-저그전을 살펴보면 왜 통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최근의 플토는 빠른정찰 저그에 맞춰가기란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어라 압마당 먹었네 그럼 포지 생략하고 멀티먼저
상당히 배째네 그럼 포지안짖고 바로 게이트먼저
어라 스포닝이 빠르네 그럼 포지짖고 포톤 2개 깔고 멀티...

하지만 저 고대의 저그의 빌드는 앞마당은 하지만
꼭 자원을 많이먹겠다 이게 아닙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이유가 강합니다.
라바를 1개라도 더 뽑으려고 멀티뛴거죠

그래서 통하는 겁니다. 매우빠른 스포닝 타이밍,예상보다 많은 저글링
초반 러쉬 6링에 맞춰서 방어를 하지만 이 빌드는 8링이 뜁니다.
그리고 바로 12링이 되구요
6링 보단 느리지만 6링의(랜체스터 법칙에 의해) 공격력이 36정도라면
8링은 64정도입니다. 결코 작은 차이가 아니죠 초반의 2마리 차이는 작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무서운건 후속 4링이 엄청 빠르다는 겁니다.

오히려 세련된 빌드를 사용하는 플토유저에겐 더 잘 통합니다.
물론 스포닝,해처리 타이밍까지 꼼꼼이 재가면서 보는 초고수 유저에겐 안통하겠지만
대부분은 앞마당을 보면 안심하고 배를 쨉니다.
스포닝 보고 깜짝 놀라면 이미 늦고..저글링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 앞마당이 매우 빨라서 초반 견제를 당할 확률도 매우 낮구요

앞마당류
8링 러쉬->12링 충원으로 타격줍니다.
앞마당만 타격주면 플토 힘 못습니다.

1게이트 테크류
8링 러쉬->2질럿 정도 있는데 묻지마 질럿 공격합니다.
4링 충원될때 되면 거의 입구가 뚫립니다.
타격주고 입구에서 농성하면서 테크 플레이에 농성해주면 됩니다.

2게이트 질럿러쉬
초반 99게이트도 막습니다.저글링이 많아서
이때는 오히려 플토 병력에 맞춰가면서 최대한
앞마당은 늦추면서 3햇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부자가 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테크 올려서 뚫는것도 재미있구요

대 플토전 빌드라고 이야기 했지만
테란전도 비슷합니다.앞마당을 최대한 늦추면서 자원 플레이 해주면 됩니다.
1배럭류는 마린만 있다면 100% 뚫립니다. 사실 SCV 있어도 뚫립니다.
저글링이 죽어도 타격을 주고 바로 3해처리의 힘을 이용해주면 됩니다.
인구수를 드론으로 전환해준다 또는 앞마당만 최대한 늦춰준다 난 3햇이다.
이렇케 해주는 거죠..

뭐 공방이라서 그런지 중반 이후까지 가는경우가 오히려 드물더군요 ^^:;
대체로 4~6분 이내~~~

리플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1.묻지마 정석
정석이란건 없겠지만 제가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플레이 입니다.
대부분 저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저것보다도 쉽게 가죠..

2.견제시 대처
멀티가 매우 빠른데도 견제 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맵을 사용하는건지...
그래도 멀티하는척 하고 스포닝 바로 올리고 링으로 뛴후
3햇 들어가서 상대방 본진에 해처리 짖고 농성하는 리플레이 입니다.
저보다 손빠르기가 2배나 빠른분이고 세련된 빌드를 사용했지만
빌드 말린후 거의 힘을 못쓴느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3.묻지마 뚫기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이길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처나 플레이를 보구선 수준차이가 느껴질때..
물론 실력도 저보다 뛰어나시지만 리플을 보니 상대분께선 맵핵을 사용하셨던거 아닌가 싶네요
정찰도 없이 맞춰가는 플레이를 하시는걸 보면..(일종의 닥치고 빌드였다면 죄송)
초반 방어할때 방어 컨트롤을 보고 겁먹어서 죽을등 살둥 링을 뽑아됐던 기억이 나네요

4.수고하셧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력이 비슷했지만 여러번 삽질해서
불리했는데 역전한 경기..
빌드 특성상 초반 2게이트 질럿러쉬를 무력화 시키고 주도권을 잡고 갔죠..
^^;; 전 고수가 아니라 허접하지만 게임은 참 재미있었네요..
마지막 서로 인사한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고 끝냈네요

5.묻지마 올멀티
초반 빌드상의 우위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상대분께서 몰래멀티 성공
전 정찰을 잘못 보낸 실수를 하면서 중 후반까지 유리한줄 착각하고 했던 경기
전 고수가 아닙니다. 아 허접해 정말 못한다...이러실지도 모르겠지만
스타를 오래했지만 APM 100정도의 한계를 느낍니다.
단순히 올인성 빌드가 아니라 초반에 압박후 물량으로 전환이 가능하단느걸
보여주고 싶어서 올린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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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소서☆
08/05/03 14:32
수정 아이콘
요새 저그전 토스의 빌드는 95%이상이 더블넥이죠. 이제는 정석이 되버린 빌드..

그러나 더블넥은 정말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빌드를 변형해서 앞마당이지만 저글링이 많은 빌드를 구사하면 더블넥한 토스 입장에서 정말 난감하죠.

글을 쓰신 분의 말대로, 어찌됬든 이기면 됩니다. 더블넥을 하는 토스로서 이 빌드 막기가 힘든게..

정찰했더니 앞마당이길래 선넥서스 하고 포지 짓고 이런식으로 빌드를 진행하면 정말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선스포닝도 아닌데 포지짓고 넥서스 짓는건 왠지 손해라는 느낌이 들죠.


저는 토스 유저이지만, 이런 글은 토스로 하여금 더블넥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8/05/03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더블넥은 왠지 변수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 안쓰는데..이젠 저그전 뭘 써야할까요. 1겟쓰는데 사람들이 자꾸
1겟은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화이트데이
08/05/03 16:07
수정 아이콘
1게이트는 잘못 쓰면 그대로 저그한테 밀봉관광..
채민기
08/05/03 18:56
수정 아이콘
신피지에서 99게이트 막히면 '얼라 이상하네, 선해처리인데' 하고 리플보면 9햇9스포 빌드더라구요.
08/05/03 19:46
수정 아이콘
묻지마 더블넥이나 정해진 빌드만 타는 양산형 빌드, 그리고 원게잇 빌드는 거의 잡는 빌든데, 고수급 이상 가면 유리하게 이끌어가긴 힘들 것 같네요. 몇번 써봤는데 12 저글링이나 뽑다간 3햇 타이밍이 꽤 느려져서 피해를 못 주면 중후반 운영이 꽤 힘들군요.
슈퍼개미
08/05/04 15:17
수정 아이콘
제가 살짝 딴지를 걸어보자면
펠릭스님의 리플을 보자면 플토가 더블할때의 기본적인 요소를 너무 무시한경향이 있습니다.(여기서 공방초보의 영역을 어디까지 두어야하는지는 잘 모르겟으나 운영이나 컨트롤 손빠르기가 필요하지 않은 초반상황이므로 무시하고 이야기하겟습니다.)
파이썬의 경우 일단 플토는 9파일런 정찰을 가면서 정찰이 빠른시간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일단 포지부터 건설합니다. 그다음 포토를 건설하던지 넥서스를 건설하던지 합니다.
그럼 중요한건 정찰이 언제되느냐에 따라서 플토의 대응이 달라지는데요.
일단 플토가 플토가 가까운방향으로(3시를 기준으로 6섯시방향) 파일론 정찰을 보내고 나면 인구수 11~12정도면 상대 본진에 도착합니다. 정찰가서
1.저그가 6섯시일경우 펠릭스님빌드대로하면 앞마당에 해처리건설하고 스포닝을 건설하는타이밍입니다.스포닝이 지어진걸 본다면 플토는 포지를 지을껍니다.여기서 논쟁포인트가 과연 플토가 저그가 앞마당해처리건설한것만 보고 넥을먼저지을것이냐 스포닝 건설타이밍을 보고 포지먼저지을것이냐인데 더블을 어느정도해본 플토유저라면 당연히 포지를 지을겁니다.펠릭스님 리플처럼 앞마당먹으러온 드론 방해하다가 스포닝타이밍을 못보는건 파일런 하나 건설해서 해처리 건설하지 못하게 하고 바로 본진으로 올라가기때문에 대처가 가능합니다.
2.저그가 8덞시나12시일경우 플토는 12프로브타이밍에 프로브하나 더 나와서 포지건설하고 12시로 갑니다. 이처럼 파이썬에선 두마리의 프로브가 정찰하는것이 기본이죠.넥서스 건설하고 포토 두개건설 그다음 저글링 도차하기전 게이트건설이 가능합니다.포지와 게이트의 심시티와 포토두개와 프로브는 6마리의 저글링이나 8덞마리의 저글링이나 비슷합니다.
원게이트나 투게이트는 프로브 정찰만 제대로 한다면 다른빌드와비교해서 좋은점을 모르겟습니다.
진리탐구자
08/05/04 16:52
수정 아이콘
이거 근데 팀플에서 꽤 좋네요. 이거 쓰고 지금 10연승 중.
펠릭스~
08/05/04 20:38
수정 아이콘
슈퍼개미님//
오버로드를 심리전에 이용하면 됩니다. ^^;;
막을 방법이 없다, 막기가 어렵다 아닙니다.
당연히 막을 방법이 있지요 무적에 전략이 어디있습니까.
하지만 분명한건 예상하지 못하면 당합니다.
그리고 저분도 앞마당에 파이론 소환이란 방법을 몰라서 였겠습니까.
하지만 평소와는 다른 타이밍에 어느정도나 예상가능하면 예상하더라도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느냐??입스타지요
물론 이미 알고 확신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알던 전략이고 타이밍이였습니까???
자주 만날수 있는 전략은 더더욱 아니구요

님보다 강한 상대에게 1번 정도는 유리함을 줄수 있는 전략입니다.
물론 어려번 통할 전략은 아니지만~~~
님보다 약한 상대에게 쓸만한 전략은 아니구요.

그리고 진리탐구자님 ^^:; 원래 헌터팀플용으로 아주 옛날 옛적에 이용되던 빌드입니다.~~
08/05/23 22:10
수정 아이콘
로템팀플에서 가스트릭10드론-입구멀티는 자주하는데요. 팀플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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