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8/07/19 16:58:36
Name 레버딘
File #1 뮤탈과_히드라를_동시에.zip (0 Byte), Download : 670
File #2 추가리플.zip (0 Byte), Download : 496
Subject [Z vs P] 뮤탈과 히드라를 동시에 사용하기(내용 추가)
안녕하세요. 공방유저 레버딘 입니다.

더블넥 토스를 힘들어하는 초중수 저그 유저를 위해 아래에 이어 하나 더 빌드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이 빌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제목처럼 뮤탈과 히드라가 거의 동시에 나온다는 점 입니다.

더블넥 토스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을 노린 전략 입니다. 알아도 막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빌드오더

1. 가스트릭으로 10드론 채우고 오버로드, 스포닝풀 순으로 갑니다. 마지막에 나온 드론은 정찰을 합니다. 정찰나간 드론은 상대위치 확인하자마자 본진으로 돌아옵니다. 정찰도중 투겟이거나 원겟인 경우는 이 빌드가 노리는 더블넥이 아니므로 다른 빌드로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좋습니다.

2. 위치를 파악하고 나면 상대방 프로브가 본진에 도착해서 앞마당 견제를 하려고 할 것 입니다. 이럴때 앞마당 안먹는척 하다가 정찰나간 드론으로 앞마당에 해처리를 건설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드론 두기로 때려 잡습니다. 앞마당에 파일런 건설하면... 파일런을 때려줍니다.(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파일런 건설하기 전에 잘 속이거나, 잘 견제하거나, 잘 건설하는 수 밖에..)

3. 그동안 스포닝풀이 완성되면 저글링 4기를 생산하고 바로 가스통을 건설합니다. 앞마당에 파일런이 있으면 제거하시고 바로 해처리 건설합니다. 본진에 있는 프로브를 빠르게 제거하시고, 저글링 두마리는 본진 들어가는 입구를 막아주시고 나머지 두마리는 정찰 못하게 계속 프로브 사냥을 해줍니다.

4. 드론을 계속 생산하면서 인구수 16~17이 되면 미네랄 300 정도가 되는데 바로 해처리를 건설합니다. 가스통에 완성되면 일꾼 세마리 붙여주시고, 앞마당 해처리가 완성되면 앞마당엔 드론 2~3마리 정도 붙여줍니다.

5. 가스 100이 되면 바로 레어 들어가시고 인구수 막히지 않게 오버로드를 생산합니다. 앞마당에 성큰 하나 건설하시고 드론은 계속 생산합니다. 앞마당 가스통은 레어가 4분의 3정도 완성되면 건설에 들어갑니다. 오버로드는 계속 토스가 어떤 테크를 타는지 정찰해야 합니다.

6. 레어 완성하자마자 스파이어 들어갑니다. 그 동안 토스가 질럿으로 찌르기를 시도할 경우가 있습니다. 1기면 저글링 성큰으로 때려잡으시고, 2기면 앞마당드론과 같이 방어, 3기면 드론 대신 저글링을 뽑습니다. 스파이어가 반정도 건설되면 오버로드로 여유 인구수를 최소 51로 만듭니다. 드론은 본진미네랄 9기, 앞마당미네랄 10기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스는 3기씩 넣습니다.

7. 스파이어가 4분의 3정도 완성되면 히드라덴을 건설합니다. 스파이어가 완성되면 뮤탈을 생산하는데, 6기만 찍고 스콜지 4~6기 정도 생산합니다. 히드라덴이 완성되면 히드라 발업을 찍으시고 히드라를 계속 생산하면서 상대편 앞마당 근처에 배치합니다. 뮤탈과 스콜지는 나오자마자 본진 넥서스로 공격을 갑니다. 히드라 발업이 끝나면 바로 사업도 해주셔야 합니다.

8. 뮤탈이 보통 6분40초 정도면 상대편 본진에 도착하기 때문에, 캐논 없이 커세어만으로는 방어하기 힘들겁니다. 스콜지와 함께 본진을 마비 시키면 됩니다. 만약 상대가 빠른 뮤탈을 알아차리고 본진에 캐논을 3개 이상 완성했다면 캐논 사거리에 벗어난 건물을 하나하나 공격합니다. 파일런, 게이트 뭐든지 상관없습니다.

9. 그동안 히드라 발업이 끝나고 사업이 거의 끝나가면 모아둔 히드라로 앞마당을 공격합니다. 약 히드라 5~6기면 저글링과 같이 공격들어가시면 됩니다. 이때 뮤탈도 함께 앞마당 캐논을 공격합니다. 히드라는 쉬지않고 계속 생산해서 상대편 앞마당으로 공격을 가서 gg를 받아냅니다.


상대가 더블넥이 아니면 다른 빌드를 추천합니다.

만약 상대가 눈치채고 앞마당에 캐논으로 도배를 한다면 일단 뮤탈로 본진을 최대한 견제하고,

히드라는 관련 업그레이드와 생산을 중단하고 멀티 2군데를 먹고 운영모드로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끝을 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리버나 하이템플러가 나오기전에 승부를 보셔야 합니다.

앞마당에 캐논만 있다면 큰 무리없이 뚫어낼 수 있지만 캐논 6개 이상에 리버가 나오기 시작한다면 뚫기 힘듭니다.

사실 토스도 그렇게 방어를 하려면 본진에 캐논을 포기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엔 뮤탈의 비중을 늘려서 토스 본진을 공격하는 식으로 유닛 수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꾸준한 오버로드와 저글링 정찰로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한다면 손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는 빌드 입니다.

리플레이 몇개 같이 올립니다.

수정해야 될 부분이나 잘못된 점, 궁금한 점은 리플 달아주세요~



--------아래는 추가된 내용 입니다.

자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깼는데, 멍하니 있다가 토스를 잡아야겠다(-_-;;;)라는 생각이 들어 게임을 하고 리플을 올렸습니다.

더 많은 리플을 올리면 좋겠지만 공방에서 하면 대부분 뮤탈 한방에 끝이 나기에 쓸만한 리플 구하기가 힘드네요.

어쨌든 토스가 막느냐 못막느냐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리플에 나온 게임은 공방이 아닌 신피지에서 했습니다. 둘다 C 등급입니다.

더 높은 등급이면 좋은데 제가 정신을 놓고 있었더니 주르륵 떨어지네요;

첫판은 상대분이 제 빌드를 모르시는 것 같았구요. 두번째 판은 대략 어떻게 공격이 온다고 짐작을 하신 상황으로 보입니다.

천천히 리플을 풀어보자면 일단 맨 처음 정찰 간 프로브를 살리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글링이 4기가 나오기 때문에 열심히 컨트롤 하지 않는 이상 살리기 힘듭니다.

또한 본진에 들어온 프로브를 제외하고는 커세어 없이 저그 본진을 정찰 할 수 없습니다.

저글링 두기가 입구를 막고 나머지 두기로 정찰 나온 프로브를 잡아주는 식으로 프로브 정찰을 확실히 막아버리기 때문이죠.

뭐 미네랄 버그로 밀고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만... 매번 그렇게 하긴 힘들겠구요. 손속도도 빨라야겠죠.

자꾸 귀찮게 정찰오면 성큰 박아서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합니다.

게임이 진행되다보면 저그의 첫 공격으로 뮤탈이 나오죠. 더블 타이밍상 커세어가 3기 이상 되기가 힘듭니다.

더 빠르게 모으려면 캐논을 포기하고 게이트를 먼저 가야하는데 그러기엔 저글링이 부담이 되죠.

토스로 플레이 하신분들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상대 저그가 발업저글링으로 뚫지 않는다고 100% 보장되면 캐논 하나면 충분하겠습니다.

이제 뮤탈을 방어할 캐논을 건설해야 하는데 그러면 테크나 게이트나 프로브를 포기해야 합니다.

테크, 게이트 올리고 캐논 찍으면 완성이 될 무렵에 뮤탈이 날라옵니다.

그전에 캐논을 완성을 시켜놓아야지 뮤탈에 쉽게 털리지 않겠죠. 물론 이건 뮤탈 6기만 온다는 가정이고, 뮤탈에 올인을 했다면

캐논만으로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커세어가 나와야 하는데 원스타로는 막기가 힘듭니다.

원스타 커세어 2기 나올 시간이면 본진에 뮤탈 6기 이상에 스콜지 4기가 날라옵니다.

그래서 처음에 올린 리플에 토스분들이 투스타를 간 것 이구요.

다른 방법으로는 프로브를 쉬면서 캐논을 건설합니다. 이게 제일 무난하겠죠.

뮤탈을 막았으니 이제 히드라 차례입니다. 히드라를 막는 방법은 캐논꽃밭, 다템, 리버, 하템이 있겠습니다.

질럿 다수로 막는 방법도 있지만 뮤탈로 본진 털고 럴커로 조이면 저그 입장에선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외했습니다.

캐논꽃밭은 6개 이상의 완성된 캐논이 없으면 히드라 못 막습니다.

저 많은 캐논을 일찍 건설하려면 토스가 포기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다템을 쓰려면 주변에 오버로드가 없어야 하는데, 저그야 오버로드는 계속 보내면 되고 속업 눌러줄 여유도 있습니다.

하템으로 막기엔 히드라의 공격 타이밍이 무척 빠릅니다. 사이오닉의 한계도 있구요.

리버가 가장 까다롭습니다. 셔틀 없이 바로 리버를 가면 히드라가 공격할 때 두기까지 생산되기도 합니다.

리버만 있는게 아니라 캐논도 있기에 더 뚫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캐논이 6개 이상이 되지 않으면 리버가 있어도 뚫립니다.

히드라만 공격하는게 아니라 뮤탈과 같이 앞마당을 뚫기 때문에 충분한 캐논이 있지 않으면 리버만으론 부족합니다.

토스분이 정말 적절한 캐논과 적절한 커세어, 리버로 방어에 성공했다고 가정을 하면 저그가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뭘해도 지지네 라고 할 상황은 아닙니다. 히드라를 계속 뽑다보면 미네랄이 남는데 그걸로 멀티하시면 됩니다.

드론수가 부족해서 병력 뽑기도 부족한데 어떻게 하냐고 하신다면... 직접 해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절대 드론 부족하지 않습니다. 본진 9기, 앞마당 10기의 드론이 있고 히드라 한두기 줄여서 드론 더 추가하면 부유해집니다.

토스 앞마당에서 한참 싸우고 있을때 다른 곳에 해처리 하나 펼치시면 막혀도

저그가 운영으로 극복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내리겠습니다.

1. 토스의 첫 프로브정찰을 제외하고는 커세어를 기다려야 저그 테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미네랄 버그 제외)

2. 원스타로 뮤탈을 방어하려면 적어도 본진에 캐논 3개 이상이 완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3. 앞마당은 리버로 방어하는게 제일 좋으며, 다수 캐논과 적절한 프로브 컨트롤이 동반되어야 어떻게든 히드라를 막을 수 있습니다.

4. 하지만 그렇게 막아도 저그는 멀티를 하나 먹었다는거(...)

여기까지 오면 토스에게 약간 힘이 주어지지만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봐야겠습니다.


빌드오더를 약간 수정을 하겠습니다.

앞마당 가스통이 완성이 되면 바로 3기 넣을 필요 없이 1~2기를 넣으면서 조절하시고 스파이어가 완성되어 갈 때 3기로 넣으시는게 미네랄이 덜 부족합니다.

히드라가 토스 본진을 공격하기 직전 앞마당 드론 하나는 다른 스타팅에 멀티를 합니다.(중요한 건데 제가 빼먹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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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8/07/19 19:2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운영으로 몇번 사용해봤습니다. 뮤탈은 4기~6기에 커세어 추가하고 상대방 가둔후에 링드라+뮤탈 올인으로 앞마당 들어가는건데요. 올인용으로는 매우 강력합니다.
08/07/19 22:41
수정 아이콘
저그로 플토전을 배워보려던 차에 재밌는 빌드를 발견했네요. 숙지한다면 EZ와 함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왜 리플에서는 토스가 다 2스타 빌드인지 모르겠네요. 저그가 빠른 가스를 올리는 걸 확인해서 뮤탈이 두려워서 빠른 투스타 하는건가요? 오히려 본진, 앞마당에 각각 2캐논(혹은 3캐논)씩 해놓고 1게잇에서 빨리 커세어 확보하고 남는 가스로 빠른 리버나 빠른 템플러 계열로 가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 1스타게잇으로 가는 토스 상대 리플도 보고 싶구요. 또 템플러 계열로 가는 빌드에 대한 리플도 보고 싶네요.

제가 토스라면... 이라는 생각에 이 빌드 상대로 1게잇 스타+본진&멀티 2or3캐논씩...+빠른 다크&아칸 확보... 그리고 첫 커세어로 본진 근처의 오버로드 사냥...이후 다크로 히드라 막음... 이정도면 히드라를 막고 나면 토스가 불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게임이 가능할 것 같은데... (뭐, 그렇다고 그렇게 다 하면 그건 맵핵이겠죠^^;;;;) 어쨌건 더블넥 이후 1스타 게잇에 이은 템플러 확보 정도는 정석류 토스 빌드기 때문에.. 이런 토스를 상대할 때는 어떤 식의 운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결론 - 첫째. 1스타 빠른 리버 확보 빌드 상대를 할 때는 어떤 상황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1스타 빠른 템플러 계열 상대를 할 때는 어떤 상황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레버딘
08/07/20 01:22
수정 아이콘
S_Kun님// 토스분들이 빠른 올인 뮤탈이라고 생각하고 투스타 가면서 커세어리버를 활용하려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1스타 캐논으로는 올인뮤탈을 막기가 버거운 면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플레이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원게잇 토스의 경우 굳이 이 빌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더 빠르게 끝내거나 유리하게 이끌어 갈 방법이 많기 때문에 다른 빌드를 추천합니다. 이 빌드대로 가면 상대 토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원게잇 토스라면 뮤탈히드라 보다는 뮤탈에 올인해서 컨트롤로 끝내는 것이 더 강력하겠죠. 뮤탈 컨트롤이 예전과 다르기 때문에 앞마당이 늦은 상태에서 모인 커세어와 아콘 한기, 그리고 캐논 3개 이하는 저그의 공격을 막기가 버겁습니다. 1스타 빠른 리버도 뮤탈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쉽게 막힙니다. 스타게이트를 가지 않고 바로 리버나 다크를 쓴다면 초반 저글링에 끝나기 때문에 토스입장에선 쉽지 않은 선택이겠죠.
08/07/20 01:34
수정 아이콘
아뇨;;; 더블넥 이후에 1스타-빠른 리버or 빠른 템플러요. 그런 경우는 토스가 무난히 막고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 되지 않나 해서 질문드린 거에요.^^;;;;
피부암통키
08/07/20 02:40
수정 아이콘
흐음... 결국은 뮤탈 견제-> 본진 캐논에 투자된 자원을 무효화하는 앞마당 공격이군요.
제 주력빌드는 7파일런 8게이트인데 이에는 대처가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커세어가 워낙 빨라서 선스파이어를 가면 오버로드 적어도 세 기는 잡고 히드라덴 올라가는것까지 보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는 일단 한 수 접어야 하나요?
레버딘
08/07/20 09:44
수정 아이콘
S_Kun님// 물론 토스가 무난히 막는다면 저그가 운영하는데 힘들어지지만, 1스타 가면 빠른 뮤탈 스콜지에 쉽게 밀립니다. 뮤탈이 토스 본진에 도착할 즈음에 모이는 커세어는 많아도 2~3기 정도 됩니다. 캐논이 3개 이상 완성되어있지 않은 이상 저그가 그정도 커세어를 굳이 피할 이유는 없겠죠. 타이밍상 아콘이 나오기는 힘듭니다. 만약 본진을 완벽하게 방어했다고 해도 그만큼 앞마당 방어가 약해지기 때문에 그런 토스의 허점을 노린 것입니다. 프로게이머나 유명한 토스분들과 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막힐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 공방에서는 100이면 100 뚫리더군요.

피부암통키님// 그래서 더블넥이 아니면 다른 빌드를 추천한다고 한겁니다. 일단 원게이트면 히드라덴을 훨씬 더 빨리 건설해서 오버로드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겠죠.
WizardMo진종
08/07/20 09:46
수정 아이콘
피부암통키님// 빠른게잇 보면 그냥 히드라덴 올려서 평소처럼 하면 됩니다. 뮤탈훼이크 주고 올인을 할 이유가 없죠;; 앞마당먹고 시작해서 상대는 가난한 원게잇이니까요.

S_Kun님// 정찰을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최소한의 수비는 해야하기 때문에 1스타 리버와 템플러가 무탈보다 빠를수는 없습니다.
커세어가 도착해서 히드라덴과 스파이어를 보고 스콜지가 나오면 토스는 무조건 본진넥서스로 빼야하거든요. 그틈을 이용해 저글링 히드라 앞마당 올인 입니다.

무탈을 보고서 페이크라고 생각했다면 스톰 1~2방 리버 한마리 정도는 있을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수비를 갖추어놨다면 토스가 애초에 뮤탈의 용도가 페이크 라는걸 알고있다고 생각해야겠죠. 뮤탈을 보고서 히드라 상대로 포토까는 토스한테는 뭘해도 질겁니다.. 아마 맵핵일꺼에요;;; 올인 준비했는데 무난히 막히면 무난하게 불리해지는거니까 어쩔수 없네요; 그이상의 고수들 사이에서도 속임수만 확실했다면 충분히 통합니다. 그런경기가 몇개 있었죠.

첫커세어가 스콜지랑 뮤탈 봤는데 몇초후에 히드라 저글링이 우르르 뛰어올꺼라고 예상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초보분들의 경우 상대방의 병력에 맞춰서 포토를 짓기보다 일단 짓고보자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얼떨결에 막히는 경우는 있습니다..
08/07/20 14:1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럼 첫 커세어로 오버로드 잡고 다크템플러로 방어하는 건 어떤가요?^^;;
그럼 더블넥 이후 이런 빌드 상대로는 딱히 답이 없는 건가요? 아니면 아예 아토믹토스 하듯이 스타게잇 생략하고 캐논도배 하고 빠른 아칸+템플러 확보?
08/07/20 15:55
수정 아이콘
첫 나온 스커지로 정찰 온 첫 커세어를 잡아 히드라 위주의 앞마당 돌파라는
저그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않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파해법을 알고 있는 토스유저라면 저그의 스파이어+히드라덴이
지어져있는 진영을 보고 노 히드라 or 히드라 소수에 9라바를 남기고 있다면
뮤탈임을 1차적으로 생각하고 본진에 3캐논, 1스타 커세어로 1차적으로 뮤탈
+스커지에 대한 방어를 합니다.

그리고 미리 질럿이나 프로브를 보내놨거나 1커세어를 하나 희생하면서 기동력을 이용해서
저그가 확장을 시도할 곳을 정찰해보아 저그가 확장할 타이밍인데 확장이 없다면
앞마당 돌파 or 본진 드랍등의 저그의 올인운영을 2차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확장의도에 관한 올인운영을 간파하면 로보틱스후 일꾼을 쉬면서라도
포토를 6~8까지 먼저 짓고 노 셔틀, 로보틱스 완성되자마자 퍼실리티 찍고 리버 먼저 찍는 운영으로 갑니다.
아리아
08/07/20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저그가 추가확장이 없는걸 보는순간에 캐논도배합니다
체제는 1스타 1로보 체제를 하구요 저그가 추가확장없을경우 셔틀생략하고 1리버부터 뽑습니다..
본진뮤탈방어는 공1업커세어와 캐논으로 하구요

흠 이체제로는 저빌드를 막을 수 있을까요?
Epicurean
08/07/21 00:49
수정 아이콘
아리아님// 캐논 타이밍이 중요하겠죠.
땡히드라에 캐논이 다 날아 갈 수도 있고, 커세어가 일정수 쌓이기 전까지 마음 놓으면 안됩니다.
스커지 정말 무서워요.
마술사
08/07/21 11:21
수정 아이콘
저그가 추가확장이 없는걸 간파한 순간 캐논도배를 한다고 하시는데
토스 기지앞엔 저글링이 진치고 있고 상대 뮤탈 스콜지가 활보하고 다니는데
토스가 멀티체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좋은 빌드인 것 같습니다.
WizardMo진종
08/07/21 11:32
수정 아이콘
아리아님// 정찰을 하는게 어려우니 문제가 되는거지요. 정찰되면 못막는 빌드가 없는데 수많은 프로들이 더블하고 입구뚫려서 무너지는걸요,,,

커세어를 뽑더라도 바로 날아가서 스파이어 확인하지 않으면 뮤탈과 히드라의 갈래를 확신할수 없기에 본진과 앞마당에 포토를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때문에 토스는 본진에 포토를 세개정도 짓고 커세어로 확인한후에 두기를 취소하기도 합니다. 커세어가 나와서 멀티부터 돌다가는 엇박자 뮤탈에 털리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박영민, 도재욱 선수의 4강 결승 경기가 있구요..

정찰이 어렵고 평소와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올인이 통하는것입니다. 정찰이 되면 이전략은 통하기 어렵습니다. 아리아님의 정찰방법을 적어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스쿠미츠랩
08/07/23 16:35
수정 아이콘
가끔 커세어 생략하고 공발업 질럿이나, 사업 드라군으로 찌르는 토스도 있더군요.
또는 예전에 김택용이 곰티비 로키에서 했던 질럿+리버를 할때도 있어요.
토스 본진을 정찰하는 오버로드야 드라군 한기로 쫒아내면 그만이고..
앞마당 깊숙한 곳에 아둔을 짓거나 로보틱스를 올리면 저그는 더더욱 토스의 의도를 알아차리기 힘들겠죠..
2오버로드로 본진+앞마당 모두 정찰할 수도 있지만.. 커세어를 가면 또 애꿋은 오버로드 2기가 잡힐 수 있으니
보통 1기만 보내기도 하구요..
하여간 유연하게 대처하는길이 고수로 가는 지름길일듯..;
마술사
08/07/23 17:28
수정 아이콘
스쿠미츠랩님//
커세어 생략해도 게이트 늘리는 시간이 있어서...질럿드래군이나 질럿리버로는 저 러쉬를 막기 어려울 것 같네요.
게이트 늘리다 보면 미네랄 부족해서 포토 도배가 어렵죠.
저런 빌드 막으려면 (어떤 방법이든지 눈치를 먼저 채고) 포토도배로 일단 한타 막고
이후 커세어리버(또는 커세어다크)로 견제하면서 게이트 늘리고 역러쉬를 해야 합니다.
료상위해
08/07/23 18:44
수정 아이콘
2.5 햇 정도 되겠네요 음... 그래도 커세어가 빠르게 띄운다면 대처가 가능 할듯 하네요 일꾼 잘살리는 방법이 좀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고; 보통 1질럿 ~3질럿 찌르기나 커세어 빠르게 띄우면서 아둔 이후 커세어 보면서 폭게이트나 로보틱스 체제를 마춰가도 여유가 생기던데 말이죠 물론 이런 저그류는 아직 만나 보지 못해서 정확하지는 않아도 이빌드를 간다면 플토가 앞마당 5~6개 본진 2개 +@템테크 타고 있을껍니다. 커세어로 라바를 아낀다거나 일꾼수를 체크 하며 추가 멀티를 봐가면서 대처 가능할꺼 같네요 어차피 땡류는 포토로 막아야 하죠 하지만 포토를 소비한만큼 템테크 이후에 질럿비율보다는 템유닛의 비율을 올리면 됩니다. 포토 도배 = 약하다는 아닙니다. 좀더 늦게 나가는 수밖에 없지요 ( 보통 포토 도배는 3질럿찌르기나 커세어 이후에 마춰 지으니 꼭 무리는 아닐텐데 말이죠;)

아리아님 말씀대로 추가 멀티가 없다는 건 곧 어느정도 물량을 유지한후 1~2차 압박이후 멀티 먹는건데 요즘 더블 vs 저그라면 저그는 4햇을 기본으로 압니다. 어차피 추가 멀티 없는 저근데 뭐하러 포토 아끼겠습니가. 그냥 템비율 높이고 안전하게 가는게 좋죠;

그리고 포토도배했다면 질템 가면 됩니다. 포토를 아낀다는건 그만큼 업그레이드나 추가 로보틱스 및 드라군계열로 가기 위해서죠
료상위해
08/07/23 18:45
수정 아이콘
플토도 2~3질럿 +드라군으로 커세어 띄우면서 두가지 테크가 있으면서 라바를 아낀다거나 성큰 한개 소수 유닛으로 버티면 압박가지 않나요? 라바 아끼는데 안가는게 좀 이상하기도 할듯;

구성되는 스펙이 궁금하네요 보통 플토들 포토 타이밍이 넥 이후 2포토 코어이후 1~2포토 증강 및 스타게이트 추가후에 1~2포토 정도 한다면 땡류에 버틸만하고 커세어 날아가서 체제보고 포토 2~3개 더 본진에 마춰 짓고 또한 라바에 나오는상황에 마춰 포토 추가하면 발업질럿으로 뚫고 나가거나 템테크 타면 될듯해요 차라리 뮤탈 과 럭커업을 동시에 하는게 안전성이 있을듯... 저같은경우 포토 타이밍이 저렇게 됩니다.
08/07/24 03:00
수정 아이콘
더블넥한 플토가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1스타게이트 가면서 드래곤하나 뽑아서 본진 오버로드 잡고....아둔을 짓고..
커세어 정찰해보고 뮤탈인거 같으면 본진 캐논 늘리고... 아니면 그냥 지상 힘싸움 준비... 이거와 별개로 돌아온 커세어는 땡히드라 러시같은걸 방어하기 위해 앞마당 근처 오버로드를 잡고 아둔이후 바로 템플라아카이브를 져서 다크를 몇마리 뽑습니다.
그걸로 땡히드라 러시면 방어용으로 쓰고 저그가 추가멀티를 하면 오버로드를 커세어로 잡고 멀티견제를 가기 위해서이죠.

본문에 쓰인 전략을 쓰려면 다크때문에 오버 속업까지 해야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버속업까지 된다면 타이밍도 늦어져서 보통 하템혹은 리버가 나오기마련이며 가스가 부족해서 히드라수도 줄어들고 정찰로 의도가 들킬 시간이 충분해 지기 때문에... 고수정도 돼는 플토한테는 안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찰을 잘 막던지 느린 오버로드를 추가로 미리 보내던지 하는 방법을 써서라도 올인한다면 의외로 괜찮은 성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08/07/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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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넷에서 당해봤습니다(?) 원게이트 했는데 저렇식으로 하더라구요. 글쓴이께서 말씀하신대로 커세어 3기정도 나오니까 뮤탈과 스컬지가 날라옵니다. 근데 본진에 포톤 2개 박고 앞마당에 2개 정도 있으니까 커세어 돌리면서 게이트에서 드라군도 나오면서 어영부영 막았습니다. (노사업, 커세어 공1업). 잠시 후에 히드라 저글링 뮤탈로 앞마당 올인러쉬 오는데 역시 포톤과 커세어, 리버로 막았습니다. 그 후는 운영싸움을 해서 뭐 이기긴 했습니다만.. 커세어가 빨리 나오면 저 체제를 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08/07/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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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저그전을 거의 안했지만.. 예전부터 이런 패턴의 저그 꽤 많지 않았나요?
저만 유독 이런 패턴의 저그에게 많이 당해본것같은;;
호로토스
08/07/2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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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송에서도 가끔?(저는 한번 본 기억)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후-만세
08/07/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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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님// 리플레이 보면 오버로드 속업을 하더라구요. 딱 히드라가 때리는 타이밍에 오버로드가 속업이 완료되는것 같아요.
아리아
08/07/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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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그본진에 1프로브 멀티지역쪽에 1프로브로 총 2프로브로 정찰합니다 (커세어나오기전)
1프로브로 저그본진의 테크상황을 보구요
밖에 나가있는 프로브로 멀티쪽을 살핍니다(좀 일찍나갑니다 저같은경우 올인에 잘 당해서 정찰을 초반부터 꼼꼼하게 하는 편입니다)
저그본진에 있는 프로브에 1~2저글링만 붙을경우 프로브 잘 안죽어서 테크는 거의다 확인하더군요
저글링 다수가 붙으면 본진은 커세어로 보기 전까지는 포기하구요 멀티쪽만 봅니다 멀티쪽 프로브는 저그가 돌아다니는 지도 잘 모르는것 같던데요(제 상대만 이런건지..) 만약에 저글링이 붙어서 프로브가 잡히면 질럿으로 다시한번 확인해봅니다

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니고 그냥 제가 자주쓰는 빌드로 막을수 있나 궁금해서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
달빛요정역전
08/07/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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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짓고 해처리 지으면서 레어가면 테크는 빠르겠지만 드론이 적을꺼 같네요..
프로브 돌리면서 3질럿 찌르면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면 전혀 새로울게 없는 뻔한 빌드같은데..
어떤면에서 올인인지 궁금하네요..
피벌레
08/08/1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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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번 직접 해본결과,
이 빌드 강력하네요. 저글링 2기가 입구를 막고 있기에 토스가 깜짝뮤탈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빠른 타이밍에 6~7뮤탈과 2~4스컬지가 날아옵니다. 컨트롤만 조금 신경 써준다면 본진 캐논 2개 정도는 뮤탈 1~2마리 잃는 정도로 완파시킬수 있고요. 혹시나 모를 뮤탈에 대비해 본진에 포토도배하는 토스는 거의, 아예라고 할 정도로 없더군요.
더블넥의 경우 아무리 빨라도 뮤탈이 날아오는 시기에 커세어 1기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건 확신 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1기에 커세어 2기째 반정도 완료되있는 상태입니다. 이것도 드물게 아주 빠른 경우고 보통 뮤탈이 날아가면 커세어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스콜지는 미리 부대지정한후에 커세어를 요격해주고 뮤탈은 포토 일점사후 본진 넥서스 날려주면 게임은 끝난 것과 다름없습니다.
혹여 본진넥서스를 날리지 못한다 해도 토스는 포토 짓느라 미네랄을 많이 소모하였기에 자연 앞마당에 의한 방어는 소홀해지게 됩니다. 이때 히드라 웨이브로 경기를 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더군요.
처음 보는 상대, 혹은 한번쯤 자기보다 더한 고수를 이기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빌드입니다.
Legend0fProToss
08/08/21 00:16
수정 아이콘
뮤탈 올인하면 1스타로 그냥하다가 그냥 져버릴수도 있어요
Legend0fProToss
08/08/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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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님// 히드라 막히고 뒤로 가면 답이없어서 올인...
아델라이데
09/01/19 16:27
수정 아이콘
10판 공방에서 시험해 봤는데 괜찮더군요. 9승1패...1패도 앞마당 날리고 방심해서 패배... 전 공방에서 토스 승률은 완전 쥐약이었는데.. 정말 괜찮은 빌드 같습니다~! 고수들은 눈치채고 앞마당 캐논라인을 늘릴지도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뮤탈 상대하느라 못늘리거나 늘려도 앞마당 캐논 3~4개가 고작이고, 히드라 러쉬에 거의 끝납니다. 정말 빌드 강추네요. 근데 뮤탈 나올 타이밍에 미네랄 압박으로 6뮤탈+4스커지 이상은 동시에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질템말고, 드라군 위주로 뽑는 플토는 조금 까다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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