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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00:09
러시아는 확진자가 1만명 가량 쏟아지고 있는 시점인데, 여기에는 행정부 고위인사들인 총리뿐만 아니라 건설부 장차관, 문화부장관이 확진났는데 이제는 대통령 대변인인 크렘린 궁 대변인이 코로나 확진이 났답니다. 여기에 기자 200명이 감염됐는데 5명은 죽었다는 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676949 일본은 이 와중인데도 정신 덜차렸네요. 도쿄도지사인 고이케 유리코가 항체검사를 대규모로 확대해 월 3천건 이상의 항체검사를 실행하겠답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512/101017030/1 RT-PCR검사도 아니고 항체검사, 그것도 항체가 얼마나 만들어져 있는지 확인을 그것도 월 3천건이지 사실상 1일당 100건이라는 이야긴데.....아오...
20/05/13 00:43
아래쪽 기사 보고 '이게 대체 뭔 소리야 한국 기사가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하고 찾아봤는데 진짜더군요.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512/k10012427371000.html 하루에 '최대 500개까지 조사 가능한 기기'를 한 달 돌리면서 왜 3천건밖에 못 하겠다는 건지도 되게 의문인데… 관련 기사를 찾아 보니 일본은 아예 항체 검사 키트 같은 게 없는 모양이네요 -_-;;;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8942880R10C20A5000000/ 미국에서 4월 25일에 긴급 사용 허가된 항체 검사약이 5월 말에 들어올 거라는 기사를 찾았습니다….
20/05/13 07:32
https://news.v.daum.net/v/20200513070709999
'코로나 주장' 남성에게 '침' 공격당한 英역무원 확진후 사망 참....
20/05/13 08:08
https://m.news.nate.com/view/20200513n02886?issue_sq=10515
우리나라도 심각해질수있겠네요....거참....
20/05/13 08:12
명백한 링크는 아니지만 소아-10대에서 코로나와 inflammatory syndrome 관련을 시사하는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는데 이 연령대는 치명률도 낮고 무증상 환자도 많아서 대략 어느정도의 비율이 이 증상으로 이어지는지 모르겠네요...우리 나라는 이쪽과 관련해서 아직 보고된 바가 없는 건지 소식을 못 들었는데.
20/05/13 08:30
그렇게 오래동안 완전 봉쇄했던 우한도 봉쇄풀리고 바로 확진자들 뜨는거 보면 미친 바이러스 같습니다. 도무지 답이 안나오네요. 백신나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20/05/13 09:00
그냥 우리가 열심히 검사해봤는데 환자가 제로입니다! 가 아니고 진짜 환자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야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걸 누가 어떻게 단언할 수 있겠어요 ㅠㅠ 올 한해는 계속 이럴듯해요. 가을 돌아오면 추워졌다고 다시 기세가 등등해지지나 않길 바랄 뿐 ㅠ
20/05/13 10:09
이번에는 컨트롤 할 수 있을 걸로 생각했는데 아직은 현재 방역 수준에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라는 상황이라 더 극적으로 느껴지는 거지 사실 신종플루와만 비교해도 퍼지는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것 같습니다... 그거보다 적당한 감염력에 적당한 중증도라 더 드라마틱한 것 같습니다.
20/05/13 08:49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883
'인천 미추홀구 인일‧인성여고 학생 3명 ‘코로나19’ 확진' 개학은 저멀리로 가나보네요... 클럽 다녀와서 제자들에게 병 옮기는 선생이라니...
20/05/13 09:29
만화가 현실로...
그런 만화 있지 않았나요? 무슨 전염병 때문에 학생들과 교사/교직원들을 한 도시에 다 격리시켜서 거기서 기숙 생활하며 교육받는...
20/05/13 09:31
[속보]인천 학원서 고교생5명·중학생 1명 확진
https://news.v.daum.net/v/20200513092224287
20/05/13 09:43
사이비와 노는데 미친자들이 대다수의 평범한 시민을 위협하다니, 짜증나 죽겠습니다. 쉬는 날 어디 바람도 쐬러 가지도 않고 집돌이 생활에 지쳐가는데, 뭐하자는 건지 원망스럽네요.
20/05/13 09:49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지난 7일 확진된 A하사(군 내부 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중 같은 부대원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513092816574
20/05/13 13:14
기사보니까 10일까지 자진신고(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인근 유흥 시설을 이용) 하라고 해서 자진신고 한 인원반 49명에 이후에 추가로 3명이 더 있네요. 확인된 군인만 벌써 52명...
20/05/13 10:29
개인적으로, 특정업종,
식당 커피숍, 헬스장 클럽 교회.. 이런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 일정한 공간안에 일정이상의 숫자가는 함께 있지 못하도록 규제 or 운동을 하는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식당이나 커피숍같은곳도, 손님이 만원에 가깝게 다 받는것은 금지시키는 식으로 말이죠 -_-;;; 한테이블 건너 한테이블 이런식으로만 받는다거나.. -_-;;
20/05/13 10:31
이미 권고는 그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다만 실제로 지키기가 어려우니까 그런거죠. 사실 지상에 있는 곳들은 창문 열심히 열어놓고 하면 어느정도는 해결이 되리라 보는데 지하에 있는 곳들은 다 문 닫아야 하는 문제라서 쉽지 않죠.
20/05/13 10:54
그 권고안을 안 지키니까 문제인거죠.
예를 들어서 텍사스주 같은 경우 여러 규제가 있으나 억만장자인 Mark Cuban이 사람들을 몰래 여러 업종에 보내서 테스트를 해보니 대다수가 주에서 정한 규제를 안 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룰을 더 잘 지킨다 하더라도 구멍은 곳곳에 뚤려 있을 겁니다.
20/05/13 10:36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36563
[하지만 139번 확진자는 클럽을 다녀온 다음 날인 지난 3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8일 중 상당 기간 ‘무증상’ 상태로 일상생활을 해 추가적인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의 잠정적인 역학조사 결과 그는 자택과 직장이 있는 사하구와 부모 집이 있는 북구,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해운대 관광시설 등지를 주로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은 139번이 이태원 갔다오고 8일동안 무증상상태로 돌아다녀서 거제도 사는 친구, 북구사는 아버지, 남구사는 1살조카까지 감염시켰네요
20/05/13 10:49
의외로 어린 아이들한테는 증상이 경미하다고 합니다. 후천면역이 아직 생성이 안돼서 염증반응이 오히려 안생긴다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 인간이 민폐가 아니란건 아닙니다 ㅠ
20/05/13 10:49
저도 부모님께서 사하구 사시고 거기서 일하셔서 걱정되서 찾아보다 저런 기사를 봤습니다
8일이나 되고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가 얼른 안나오네요ㅜ 모쪼록 무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05/13 11:11
[마스크 50만장, 美 6·25전쟁 참전용사에게…폼페이오 "한국에 감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407835 요즘 상황이 재개되서 내코가 석자인 상황이긴한데, 그래도 여유 있으면 이런 보은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05/13 11:12
기사막나오는거 치고는 26명이면 생각보다 적긴한데 이게 터지기 직전에 시작인 아닌지 감도 안오네요
딱한명만 잘못하면 수백 수천이 되버리니..
20/05/13 11:14
솔직히 지금 코로나 걸린 사람들 중에 마스크 꼈다고 해도 턱스크 해놓고 마스크 꼈다고 우길 사람 많을거 같거든요. 마스크 있어도 귀에만 걸어놓고 제대로 안쓰는 사람들 생각보다 흔해요. 더군다나 대중교통에서 답답하다고 마스크 벗고 전화하는 사람들이라던가. 서울시가 오늘부터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자는 탑승 제재할거라던데 그 이상의 강력한 조치가 전국적으로 필요할거 같습니다.
요즘 길 다녀도 마스크 안쓴 사람 보면 흠칫흠칫해요. 특히 젊은 사람이면 괜히 더... 자기 괜찮다고 남 걸리는거 신경안쓰는 사회적 배려심 없는 이기적인 사람으로밖에 안보여요. 마스크 하나 때문에 사람의 인성 선입견이 생기는 세상이 오다니 참...
20/05/13 11:17
속보]서울 교직원 105명, 원어민교사 53명 이태원 유흥업소 등 방문
http://naver.me/5h7V4NJF 개학했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20/05/13 13:3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81&aid=0003090087
158명중 교직원 8명, 원어민 6명만 클럽방문했고 검사결과 음성이라고 떴다네요. 그리고 1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클럽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5/13 13:38
교직원=교사 가 아니고, 급식실 조리원이든 교무실 행정실무원이든 직종이 엄청 다양합니다. 저 인원이 다 클럽에 간것도 아니고, 그냥 이태원이라는 공간에 간 사람들인거구요.
기자가 제목을 일부러 오해하기 딱 좋게 뽑았고, 교직원=교사 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교사들이 욕을 많이 먹길래 안타까워 써봅니다...
20/05/13 14:08
[속보] 인천 송도 모자녀, 다른 과외교사도 코로나19 확진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05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이 과외를 해주던 쌍둥이 남매와 어머니 확진 판정 -> 이 쌍둥이 남매에게 과외를 해주던 다른 과외 선생도 코로나가 옮겨져 확진 판정.... 아, 욕 나온다...
20/05/13 15:22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907
결국 인천시교육청에서 학원 5589곳 이태원 방문자 전수조사 한다고 합니다.
20/05/13 14:43
확진자 숫자가 떨어지고 마스크 안쓰는 사람은 늘어나고
정부는 개학준비에 거리두기 완화에... 그게 황금연휴와 맞물려서 터질게 터진거죠 마스크를 내릴수밖에 없는 식당이나 클럽 등등 조심했어야하는데 안 그럼사람 많아서 그나저나 해외감염 주니 지역감염 늘고 무한반복이네요
20/05/13 14:44
Wave는 백신 나오기 전까지 계속 올텐데 이쯤되면 현 체제를 완전히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경제 성장은 없다 긴축에 대비해야.
20/05/13 16:40
유럽 봉쇄령 완화는 섣부른 단계가 아니죠. 더 넘어 그냥 로또 바라는 심정일 겁니다.
어짜피 백신, 치료제 없는데, 이대로 락다운 유지하며 통제도 힘들고, 그냥 죽을 사람은 죽고, 산 사람은 살자죠. 지독한 양자택일 걸린겁니다.
20/05/13 16:45
이러는 데도 주식이 오르거나 선방하고 있는 거 보면, 정말 아이러니 하긴 해요.
실물 경제가 박살이 나는 상황인데도, 저러고 있다니.. ;;;
20/05/13 18:33
그리고 인덱스를 보면 의문증이 생기지만 주식 하나하나를 보면 양극화 상황이 심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온라인으로 모여들면서 대박 터진 회사들은 역대 최고를 찍고 있고 타격을 입은 회사들은 아직 다 반토막입니다. 다만 양적완화로 인해 파산은 없을거라 믿어서 사람들이 아직 많이 존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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