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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 08:52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47명으로..서울부터 제주까지 산재
https://news.v.daum.net/v/20200510005754813 '청정지역 제주' 하루만에 깨졌다..클럽 방문 30대 제주도민 확진 https://news.v.daum.net/v/20200510082128478
20/05/10 08:55
전국 방방곡곡에 민폐끼치네요. 클럽 진작에 방역수칙 안지켰으면 영업정지시키는 방향으로 갔어야 하는데... 다른 사각지대는 미리미리 전수조사도 하고 그러면서 클럽은 왜 저렇게 설렁설렁 냅뒀는지 모르겠네요.
20/05/10 08:56
'콜센터 직원'도 확진…같은 층 70여 명 근무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767098_32531.html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직원 확진… 영업 조기종료 http://www.segye.com/newsView/20200509510484
20/05/10 09:00
"이태원 갔다" 횡설수설男 확진···인천 정신병원 237명도 위험
https://news.joins.com/article/23772591?cloc=joongang-home-newslistleft 홍대 헌팅 포차는 이태원 쇼크 비웃었다 "걸릴 사람은 걸려요" https://news.joins.com/article/23772796?cloc=joongang-home-newslistleft
20/05/10 09:16
여태까지 감염자를 못 잡아냈던 것일뿐 감염자가 없었던게 아닌거죠.
이미 4월말부터 이태원 클럽중심으로 어느정도 퍼져 있던게 이제서야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20/05/10 11:18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는게 국가에서 괜히 전국민 항체 전수조사한다는 얘기가 나온게 아닌 것 같아요. 지금도 66번 환자 누구한테서 감염됐는지 모르기도하고. 잠복기를 생각하면 4월말부터 퍼졌다고 보는게 합리적이겠죠.
20/05/10 16:13
'여태까지 감염자를 못 잡아냈던 것일뿐 감염자가 없었던게 아닌거죠.' : 너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추적불가능한 사례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추적불가능사례가 있는한 이는 참입니다.
'이미 4월말부터 이태원 클럽중심으로 어느정도 퍼져 있던게 이제서야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라는 수준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최초로 이태원 클럽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초발환자가 아닙니다. 신천지가 처음드러나게 되었던 환자와 동일한 원리입니다. 확률상 최초의 index case를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역학조사결과에서 최초 발견자보다 증상이 선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20/05/10 09:18
저도 하나....
"서울 안되면 지방으로 가자" 클럽 찾는 2030, 시민들 허탈함 분노 조롱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4675011
20/05/10 11:03
날 따뜻해지고 좋아졌으니 마스크도 턱에 양보하거나 안쓰고 놀아야죠.
이기적인 것들 저러고 병 걸려서 치료 안해주면 "헬조선은 역시 안돼"라고 외치려나요. "클럽에서 감염이 된 자는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라는 명령 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10 10:11
봉쇄령 싫다고 총기 들고 주 의회 점거한 인간
마스크를 안쓰는게 자유와 저항정신의 표출인 줄 아는 인간 레몬이 치료제다. 5G가 코로나를 퍼트린다 이런 소리 믿는 인간 세상 어디에나 정신 못차리고 날뛰는 인간들은 있습니다. 그런 인간들도 국민의 일부려니 하고 돌봐줄 건 돌봐주고 처벌할 건 처벌하는 게 정상적인 정부일텐데 세계 곳곳에 저런 미친 짓을 부추기거나 숨기고 거짓말 하는 정부가 넘쳐나는 걸 보면 (그것도 소위 선진국이라는 곳에서) 이게 내가 알던 지구가 맞나... 가슴이 답답해진다...
20/05/10 10:12
문제는 저 확진자들이 모여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넓게 퍼져있어서 이게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는 것. 다행히 비교적 빨리 발견했으니 제발 적게 퍼졌기를 바랍니다. 이정도로만 버텨줬으면 좋겠어요.
20/05/10 11:01
이차 웨이브가 시작이 되었다고 보면, 최대치가 얼마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백신도 없고, 치료제도 확실한 것이 아직 없는 이상, 이차 웨이브는 예약된 상태였고,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관리 안 된 상태로 방치되면 어디까지 번지는지 신천지가 보여주기는 했는데, 아웃라이어에 가까웠고, 이것을 일차 경계 조건으로 본다면, 클럽이 이차 경계 조건, 잠깐 마음을 놓았을 때 어디까지 번지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방역 체계에 대한 두 번째 시험입니다. 이 번도 잘 지나가기를.
20/05/10 11:45
솔직히 저런 놈들도 치료해 줘야 한다니...
진짜 의료진들 노력과 국민 세금이 아깝습니다... 저 클럽 간 놈들 다 잡아서 자기들끼리 살게 해줬으면...
20/05/10 13:59
https://news.v.daum.net/v/20200510134913514
클럽관련 확진자만 54명이라네요 ..해외랑 뭐 타 사유로 인한 확진자합치면 꽤 많은데요?
20/05/10 14:02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 되며 등교 개학은 날아갔다고 봐야죠. 이제 다시 방역과 감염 차단이 1순위가 됐다고 봅니다.
공든 탑을 무너뜨린게 아니라 다시 탑 쌓을 자리에다가 폐기물을 뿌려놓은 거죠...에휴...
20/05/10 14:06
이 정도는 한 번씩 터지는 건 예상하고 하는게 지금의 체제라 오늘 하루 정도 더 조사하다가 더 커질 것 같지 않으면 그대로 진행(강행이 아니라) 할 것으로 봅니다.
20/05/10 14:20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기서 한 번씩 터질 텐데, 규모가 감당할 수 있다 싶으면, 조심 조심 계획대로 계속 진행해야죠. 남 일은 다들 말하기 쉬운데, 결국 살아야 하니까요.
20/05/10 14:1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540481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도 2주간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네요. 잘 한 결정인거 같습니다. 클러버들이 수도권외 지역으로 움직이는걸 막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인천이라든지 아니면 충청도 등 말이죠.
20/05/10 14:44
전 초중고 개학보단 대학교 대면개강이 진심 걱정되서 대학교는 실습이 불가피한 몇몇과 빼곤 싸이버강의로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클럽을 중심으로 유흥가에서 번지고 있는데 미성년자는 대부분 접촉이 불가능한 구역이기라도 하지(물론 허위로 다녀온 미성년자가 무조건 있겠지만) 대학생들은 그게 아니잖아요. 딱 지금 클럽 나이대이기도 한데다 전국으로 이동도 자유롭고 그냥 놔둬도 활동력이 엄청나죠. 술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는 애가 강의마다 한둘은 있을텐데 걔네들이 갔다와서 전파시키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딨어요. 당장 개강하면 개강파티 열겠다 MT 가겠다 이러는 애들이 계속 나오는데..
20/05/10 14:53
우리 학교도 기말고사 빼고는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이고, 이 주변 학교도 다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일단 6월 말까지는 크게 모일 일은 없습니다.
20/05/10 15:25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675189
이재명 "이태원 출입자, 감염검사·대인 접촉금지 위반 징역 2년 시원시원하게 잘 처리하네요.
20/05/10 15:52
BREAKING: German intelligence reports on January 21, Xi Jinping asked WHO chief Tedros to hold back information about a human-to-human transmission and to delay a pandemic warning - @DerSpiegel
트위터발인데 이런 이야기도 있군요.
20/05/10 17:32
이재명은 표낳괴네요... 표냄새 기가막히게 맡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98725 요약 : 4월 29일 이후 확진자나온 수면방 클럽 간 사람들 오늘(5월 11일)부터 17일사이에 자진 검사를 받지 않았다 걸리면 감방에 넣겠다
20/05/10 17:57
그 불꽃효도한 간호사 동선보니 가관이네요. 확진판정받은 후에 음식점 편의점 쏘다닌걸로 모자라서 모텔을 갔네요.
모텔 접촉 1명 뜨고있던데 모텔 사장이겠죠? 이와중에 파트너불러 섹스한 또라이는 아니길 빕니다.
20/05/10 18:41
오후 6시 정각에 확진을 받았으니까 아마 내일 오전에 갈테니 자가격리 하고 있으라고 했을겁니다.
이사람 집이 성남 모란 근처인걸로 추정되는데, 집에 안 가고 확진문자 받은 후 18:00 확진판정 18:30 휴게음식점(도보) *접촉자 없음, 마스크 착용 19:54 휴게음식점(도보) *접촉자 없음, 마스크 착용 19:59 편의점(도보) *접촉자 없음, 마스크 착용 20:02 수필모텔(중원구 성남동 소재, 도보) *접촉자 1명 ...이러고 다녔습니다. 저 수필모텔은 모란역 근처인걸로 나오고요.
20/05/10 19:22
이 정도면 간호사 할 자격 없는 인간이고, 의료 관련 면허 죄다 날려도 하등 이상할 것 없다 봅니다.
저런 기본도 안 된 놈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네요.
20/05/10 18:26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63716
클럽 갔던 7222명중 중복인원 제외한 5517명 신원을 확보한 모양입니다. 3535명은 연락이 닿아서 검사 지시했고 1982명은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합니다.
20/05/10 19:23
7살짜리 애도 키즈까페 가고싶다는거 좀만더참으면 갈수있다며 참게하고있었는데
애보다도못한 미친것들이 신나게 처놀다가 유치원까지도 못가게 생겼네요
20/05/10 20:31
이태원발 동작구 확진자는 노량진에 있는 콩고휘트니스라는 시설을 사용했는데, 여기서 2차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이 피트니스클럽이 공시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거죠. 확진뜨면 공무원시험자격 박탈이라 아파도 무조건 숨을거라고 수험생들 걱정이 태산같네요.
20/05/10 20:34
도봉구 창2동 딜리버리킹 가맹점인 조선닭볶음탕에서 음식 시키신 분은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가 마스크 안 쓰고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20/05/10 20:43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8/2020050803894.html
위 기사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언론에는 사업장 폐쇄하고 직원 전부 검사하겠다고 했는데 직원들을 1339 상담도 없이 선별진료소가 아닌 근처 대학 병원 응급실로 다 보내는 바람에 병원 응급실이 한동안 업무마비 상태였다고 합니다.
20/05/10 20:58
회장이 대학교수 출신인데, 내부 분위기가 딱 공대 대학원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내에서 회장님이 아니고 교수님으로 부른다고... 국책사업 많이 진행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20/05/11 02:27
이미 오픈소스로 나와있고 전세계적으로 쓰고 있는 서버용 소프트웨어들 (아파치 톰캣 등)을 국산화했어요.
그냥 대놓고 정부에서 국산 사주는거 노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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