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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 00: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5&aid=0004337834
중국도 재확산 되고 있어서 도시 봉쇄 들어갔습니다.
20/05/11 02:42
확진자 그래프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45도 각도로 올라가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합리적 의문제기가 이어지지 않는 참 신기한 나라입니다. 크크크
20/05/11 08:11
확실히 사회적 특성이 있는지 전파속도가 좀 느린것 같긴 합니다..
저따위로 하는데도 사회가 아직 붕괴되지 않았다는 것은 단순히 숨긴다로 설명이 안되거든요.
20/05/11 08:32
제 생각에는 의료를 넘어서 사회가 붕괴될만큼 심각해야할것 같은데.. 그정도는 아닌걸 보니 신기하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아무리 검사를 안해도 폐렴환자가 미친듯이 폭증하고 빠른속도로 죽어나가면 사회가 멀쩡할수가 없겠죠.
20/05/11 08:47
일본 사회 붕괴는 쉽지 않습니다
총도 없는 사회고 치안이 원래 높던 사회니까요 증상이 강하지도 않고 별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구요
20/05/11 11:02
코로나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contain 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 뿐이지 아직 사회를 무너뜨릴 수준은 전혀 아닙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폐렴으로 죽는 사람은 많았고, 아직은 코로나로 인한 폐렴이 기존 폐렴에 의한 사망자 수에 비빌 정도는 안됩니다. 우리나라도 [매년] 결핵으로 2천명, 독감으로 2천명 정도씩 죽는데 코로나 사망자는 지금까지 2백여명 정도고, 결핵/독감으로 죽는 수보다 훨씬 많은 수가 폐렴으로 죽습니다.
전 사실 지금처럼 방역 열심히 하는 때가 너무 좋습니다. 결핵/독감/폐렴 환자가 엄청나게 줄었어요... 평소 때 이렇게 잘하지 라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20/05/11 11:10
그러게요 타 클럽이나 수면방서 걸렸으면 이번 클럽에 간 사람들도 묶이는데 범위를 국한시키려는거 같아서 좀 그래요..교회들에서 또 이걸 차별의 미끼로 쓸까 두렵
20/05/11 08:09
오늘은 숫자가 별로 안될 것 같은데 이번주가 고비네요. 고3 개학도 앞에 있고... 일터져서 그런가 일단 마스크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었습니다.
20/05/11 08:11
사이비와 성소수자와 클러버 정도는 되야 뚫리는군요. 굳이 성소수자를 가릴것도 아닙니다. 셋 다 신고율이 낮은 독립적인 특성을 가진 집단입니다.
20/05/11 09:58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854890
박원순 서울시장이 헌팅포차나 주류를 파는 모든 일반음식점 대상도 집합금지명령을 실행할지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재난소득정책으로 내수 상황 복구시킬려고 다같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한명의 스노우볼로 인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듯합니다.
20/05/11 10:19
한명의 스노우볼이라고 얘기하는건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날 이태원 클럽에 갔던 모든 사람의 스노우볼인거죠. 방문했던 군인만 50명이라는데요. 백신이 나오지 않는이상 비슷한 일은 계속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던가요.
20/05/11 10:11
11일 0시 기준 신규 35명 (국내 [29명] / 해외유입 6명) 으로 떴습니다.
이 숫자가 안정적으로 줄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20/05/11 10:15
이태원 클럽 다녀온 손자에 80대 외할머니 ‘2차 감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3008268 어버이날 같이 식사 한 이후에... 아주 효자네요 효자. 불꽃효자. 할머니는 제발 쾌차하시길...
20/05/11 10:26
진짜 너무 슬픈일이네요. 어버이날에 3대가 같이 식사를 하는 아주 평범했던 가정이 이 일로 망가지게 생겼네요.
내 자식이 저런 짓을 하면 내 기분이 어떻고 노부모께 얼마나 죄송할까 생각하니 참담하네요. 저라면 당분간 자식새끼 얼굴을 보지 못할 것 같아요.
20/05/11 10:59
한국 사망자의 50%가 80대 인 거고, 80대 치사율은 20% 정도입니다.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6&idx_800=2390407&seq_800=10384159
20/05/11 10:27
수도권에서 퍼지기 시작하면 진짜 답없는데요;
질본과 교육부가 11시에 긴급회의를 한다던데, 등교연기 여부가 결정되겠네요. 어느 쪽으로 결정되든 빠른 결정하길 바랍니다.
20/05/11 11:20
코로나 초기 언론 등에서 전염병은 소득수준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며 취약계층이 위험하다, 라고 했는데 정작 이 병을 퍼트리고 감염되는 집단을 보면 사이비 광신도, 강남 유학생, 해외입국자, 외국인, 유흥을 즐기는 클럽층 등 사회에 비협조적이고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걸리네요.
소득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가장 필요할때 자신이 속한 집단에 협조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문제였던걸로.
20/05/11 11:28
맞습니다. 취약계층은 본인이 감염이 되면 본인과 가족 모두 생계 자체에 위협을 받게 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방어 할 수 밖에 없거든요.
20/05/11 12:21
안산이나 구로에서 난리날 거라는 사람들도 많았죠. 안산은 별거 없었고 구로는 조선족이나 중국인과는 상관도 없는 콜센터에서 터졌죠.
20/05/11 17:10
첨에 유럽, 그중에서도 부촌이 많다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퍼지고, 미국도 잘산다는 뉴욕에서 터지니 타이틀 그렇게 잡은거죠...
근데 취약나라나 대륙은 걸렸는지도 모른다는거...
20/05/11 11:29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35282
이태원발 감염은 3자리수 찍는건 사실일거같고 모쪼록 잘 찾아내서 최소화시키면 좋겠습니다
20/05/11 14:16
이런 애들 특
정작 자기가 걸리면 자기가 잘못한게 아니라 자기가 유흥을 즐기게 내버려 둔 정부, 사회, 부모님이 잘못한거라며 질질 짜면서 남탓함
20/05/11 14:16
그 황금연휴 기간때 클럽들 다섯개 찍고 돌아다니는 이벤트 같은게 있었다고 합니다. 주요 핫스팟 스탬프 찍고다니는 것과 비슷한...
20/05/11 13:44
하 진짜 무서운게 용인 클럽 사건이 정리된다고 해도 그것도 또 끝이 아니라는거네요
너무 화가 납니다 대다수는 코로나 이전의 삶을 가질수 없게 됐는데 무임승차자들만 여전히 이전의 삶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에 걸려도 경제적 리스크도 실질적 책임도 못지우다니
20/05/11 14:32
12시까지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서울51 경기21 인천7 충북5 부산1 제주1 명 이군요
저 86명중 23명은 가족,지인;; 내일 발표땐 100명 넘을듯 합니다. 아 (심한욕)
20/05/11 14:5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338279
서울역 빌딩 비상…페르노리카코리아 직원 '이태원 확진', 서울스퀘어, 페르노리카 코리아 입주층 폐쇄, 6일부터 8일까지 정상 출근 생활 여기까지 터져버리면 생활방역 중단하고 거리두기 다시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20/05/11 16:51
[단독] 강원 50개교 비상.. "원어민 교사들 연휴 때 이태원 방문"
전남 교직원 49명 '이태원·홍대 클럽' 다녀왔다…등교 '비상'-원어민 교사 34명, 교사 10명 등 현재 20명 '음성' 판정 개학은 도저히 할 수 없겠네요
20/05/11 17:29
개학을 앞둔 교직원이 서울과 저 멀리 떨어진 전남에서만 49명이나 이태원을, 그것도 클럽을 방문한건 진짜 무슨 생각일까요;;
단순히 산술적으로 생각하면 전국에서는 훨씬 많겠네요. 이 무슨...
20/05/11 17:40
아니 이게 말이 됩니다. 개학을 준비하고 있는 교직원들이 이태원 클럽에 그 거리두기가 하나도 안 지켜지는 공간에서 놀았다는거 아닙니까??? 전원 직위 해제 안 됩니까??? 너무 분통터지네요. 하... 참담합니다.
20/05/11 17:55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11_0001020929&cid=
결국 개학 1주 연기 됐네요. 와 나쁜말 나쁜말 나쁜말
20/05/11 18:17
학생들은 피씨방이며 기타 다중이용시설 조심하면서 다니고 웬만하면 안 가는 쪽으로 지도해야할 분들일텐데
본인들은 제일 위험한 클럽을..
20/05/11 20:46
[속보] 클럽 다녀온 직원 있는 서울 강남구 회사 7명 집단감염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869966 이번엔 수도권 2차 웨이브네요 클러버 분들 덕분에 다시 시작입니다 욕망에 눈 먼 인간들
20/05/11 21:20
“이태원 클럽 방문자 추적” 엄포에 선별진료소 북새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495315 그래도 검사받으러 기어 나오네요. 전부 다 나온건 아니겠지만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5/12 09:19
못숨어요. 그동네 지나가기만 해도 휴대폰 기지국에 휴대폰이 망접속 기록을 남겨서...기지국 까보면 버스타고 지나간 사람들까지 다 잡히죠.
폰 없이 지나간 사람이면 못잡을 수 있겠지만...
20/05/11 22:49
개학은 물건너 갔고, 더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각 지자체장들은 숨어버리는 '클럽 방문자'들은 선처없이 처리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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