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14 05:25
뉴질랜드는 오늘부터 레벨 2 (일부 제한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제약은 풀림)에 들어갑니다. 다만 개학은 주초인 다음주 월요일 바 및 술집들은 다음주 목요일부터 오픈합니다. 술집 및 바가 늦게 오픈하는데에는 이번 이태원 사태가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ㅠㅠ (총리가 기자 질답에서 직접 한국 같은 케이스로 열었다 바로 다시 닫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죠....)
20/05/14 12:05
뭐 어떤의미로는 가장 앞서서 몸으로 때워가면서 해야하는 상황이라 남들은 보고 참고하기 딱 좋죠...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줄타기 하는건 한국이 유일하다싶이 하기때문에 말이죠...다른 나라들은 그냥 정지시켰다가 살살 푸는건데 말이죠...
20/05/14 07:05
클럽 터지기 전에 국립예술단체들도 공연 재개 준비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나름 한 칸씩 띄워 예매하게하고 입장시 체온 측정과 질문서를 작성하게 하고 관람시에도 마스크를 끼게 하는 등 나름 대비는 하고 있는데 평상시에도 어쿠스틱 공연장은 나라에서 제일 기침 잘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라 좀 그렇네요.
20/05/14 10:13
다음주까지 잠복기라 계속 지켜 볼 필요는 있지만, 익명검사제도가 어느정도 효과를 보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숨어있는 일부 사람들, 인천 대학생 형사처벌 당하는꼴 안당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검사받으시길
20/05/14 10:17
순전히 개인느낌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더라도 마스크 잘 쓰고 개인위생 신경쓰면 생각보다 전염이 안 되는것 같고 마스크 안 쓰고 방심하면 순식간에 퍼지는 것 같고...그러네요 신천지나 이태원이나 사람이 모였다기 보다 방심이 큰 것 아닌가 싶어서요...
20/05/14 10:30
지난 번 대구에서 부산에 있늣 클럽으로 놀러 갔다던 10대 확진자의 경우만 봐도 마스크가 중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별 감염 없이 지나갔었는데 그 학생이 클럽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 근데, 생각해 보면 클럽 안에서 마스크 쓰고 있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찌보면 이것만큼은 잘 했다라고 해줘야 할 부분인 것 같기도하네요.
20/05/14 11:35
제가 증상 있는 확진자와 책상 하나 사이에 두고 약 40분 동안 면담했는데
(당시 증상 발열, 몸살 있는 것 숨기고 활동함) 저는 내내 마스크 쓰고 있었고 나와서 바로 손소독제로 닦았더니 안 걸리고 잘 넘어갔습니다. 자가격리 하면서 2번 음성 나왔고 아무런 증상 없었구요. 그 분은 도중에 커피 마시겠다고 마스크 벗었는데도 안 걸린 것 보니 마스크만 잘 써도 효과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20/05/14 11:29
이태원 클럽 방문자 90% 이상 연락불통인데 카드사용으로 상당 확인이 되고 있다네요. 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9861757&sid1=001
20/05/14 12:37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24373 새로운 치료제 관련 기사가 나와서 가능성 궁금 차원에서 올립니다.
20/05/14 12:39
검사 자체는 익명인데 만일 확진 판명되면 어차피 직장인인 경우는 누구고 어딜 갔다는 게 다 알려지겠죠?
그런 게 무서워서 더 숨을 것 같기도 한데...
20/05/14 13:14
다양한 환자가 나오고, 2차감염자, 3차감염자라로도 생각할 수 있으니 치부가 드러날 가능성은 더 적죠.
그렇기에 숨길이유가 더더욱 없구요.
20/05/14 13:20
그런게 무서웠으면 이런 와중에 클럽을 안 갔으면 되는 거였죠.
이 병의 전염성을 뻔히 다 알면서 갔다는 것은 그런 리스크를 감수한다고 봐야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평생 클럽 가지 말란 것도 아닌데요.
20/05/14 13:39
이태원발 1차 웨이브는 감소 추세고, 2차 웨이브가 계속 오고 있네요.
숨은 1차 웨이브와 이에 따른 2,3차 집단감염 방지가 우선일거 같습니다. 하루에 1.5만 검사해서 30명 나왔다는건 (확진률 0.2%), 아직 광범위한 지역감염 상황은 아니라는건데 그래도 홍대나 평택처럼 툭툭 튀어나오는 사례는 계속 나올거 같네요...
20/05/14 13:45
솔직히 음성판정 받고 자가격리 판정 받은 클러버 들도 걱정입니다.
걔들은 안싸돌아다니면 몸에서 쥐가 나는 인싸인지 인성터진 싸이코패스인지 모르겠는데 그 부류들이 자가격리 철저하게 지킬 족속들도 아닐거 같고 마스크는 커녕 턱스크나 겨우 하고다닐까 말까 한 집단들일꺼 같아서요. 진짜 주변 트롤러를 매일 상정하고 알아서 조심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뉴스보니까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 거부에 젊은 남성으로 보이는 시민이 '마스크 가격이나 내려주던가 어쩌고' '피부에 뭐 나서' '답답해서' 어쩌고 하는 인터뷰 보니 또 짜증이...
20/05/14 13:48
오랜만에 이 자료 보는데 우리나라 확진자 순위가 40위까지 떨어졌군요. 사실 이 자료를 안보게 된 이유가 이탈리아에서 나오는 수치가 너무 끔찍해서 였는데 그동안 스페인과 영국이 이탈리아를 뛰어넘었군요... 그래도 유럽은 어쨌든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분위기인데 아메리카랑 아시아는 아직도 더 달리는 분위기고 언제까지 갈건지 너무 두렵네요.
20/05/14 15:0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07505
WHO "코로나19, HIV처럼 안 없어질수도"…장기전 경고 이 단체는 일은 제대로 하고있는지 의문이네요.
20/05/14 15:24
https://www.businessinsider.com/germany-reports-933-new-coronavirus-cases-considers-emergency-brake-2020-5
독일이 락다운 완화 하자마자 하루만에 확진자 3배가 증가했다는 것 같습니다.... 신규확진자가 933명 덜덜덜 16일에 분데스리가 재개한다더니... 망한 것 같네요. 니들 축구따위 우선 넣어둬
20/05/14 20:08
그나마 유럽 국가들 중에선 어느정도 통제하고 있다는 독일이 이 정도면... 그냥 백신 기대하는 것 보다 전 세계인 집단면역이 생기는 게 더 빠를지도
20/05/14 22:48
이건 좀 심한데요 진짜;;; 미국 유럽 모두 워낙 강력하게닫아놨으니 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국민들이 넘모 자유를 사랑해서 워낙 말을 안 들어먹는다는....
20/05/14 16:2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313088248563
머니투데이의 이 사진기사에 대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반박문을 올렸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3825118374196416&set=pcb.3825118484196405&type=3&theater 얼마나 빡쳤는지 EXIF 열어서 촬영시간에 빡스까지 쳐서 올려놨네요.
20/05/15 05:25
이거 다른 반론 사진이 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거리두기 안하고 사람들 바글바글하게 찍혔더군요. 기레기는 아닌것같네요. 오히려 해명사진이 더 악의적인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