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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2 00:29
흑인들이 정말 근밀도가 높아서 부력이 낮은건지는 모르지만
부력이 수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죠 간단히 수영황제 펠푸스가 이건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분통을 터트린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메달을 쓸어간 선수들은 최첨단 소재의 수영복을 모두 착용하고 나왔고 그수영복은 한벌당 최고 27키로의 부력을 발생시키는 놀라운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어처구니 없게도 그수영복을 입고 세운 기록은 현재 영원불멸의 기록이 될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물론 그소재로 제작한 수영복 착용이 금지된후 당시 성적을 낸 선수들은 대부분 다음번 대회에 불참하거나 매우 저조한 성적을 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02/12 00:48
흑인의 근밀도와 부력이 어쩌고 하는건 대표적인 헛소리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인종차별을 '위한' 망언으로 소개하기도 하구요;; 수영 같은 종목은 일단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고, 나중에 각광을 받더라도 수익이 타종목에 비해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게 일반적인 이야기일겁니다.
11/02/12 11:24
물론 미식축구나 농구가 돈이 되는건 사실입니다만 수영도 톱스타가 되면 돈이 않되는건 아니죠. 육상과 마찬가지로. 일단 수영이라는게 풀이라는 전문시설을 필요로 하고, 흑인들이 전통강세고 이미 진출루트와 방식이 구축된 미식축구나 농구 야구에 비해 접근도가 떨어지죠. 예전에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기에는 흑인과 같은 풀에서 수영하는거 자체를 거부하는 백인이 대부분이였고 그때문에 흑인들이 사용할수있는 풀 자체가 적었다고 합니다. 또 근밀도 골밀도같은 헛소리도 그런 인종차별을 무마시키기위한 변명으로 생긴거라는 의견이 주류인데요. 문제는 대다수 흑인들이 저소득 저교육층이다보니 본인들이 이 헛소리를 믿어버려서 애초부토 수영을 할 생각을 안한다는거죠. 이런 상황들이 조금씩나마 개선을 될것이니 언젠가는 올림픽에서 흑인 메달리스트를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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