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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1 21:37
소수어과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본교가 훨 낫죠. 공부하는데나 사회 진출에서 활용성 면에 있어서나 과의 중요성이 상당히 크긴 하지만 그것도 레벨차가 그리 크지 않을때 얘기죠. 인서울 탑10과 수도원 분교랑 비교하시면;;;
외대 소수어과 다니시면서도 영어 복수전공 하시면 되고요. 근데 웬만하면 소수어과 전공은 말리고 싶습니다. 전공 살려서 취직할거 아니라면요. 아무리 인기없는 과라도 상식 수준에서의 도움이 되긴 하는데 소수어과는 학점셔틀 용도외에 아무것도 아니죠. 4년 열심히 학점 딸려고 공부한게 졸업하는 순간 그닥 쓸모없는 지식이 됩니다. 어문계는 영어 일어 중국어 외에는 전부 비추합니다.
11/02/11 21:40
아 그리고 사범대도 비추입니다. 졸업하고 무조건 교사 되겠다. 임용고시 보겠다. 하는 게 아니면 절대 가지 마세요.
교원자격증 따봐야 일반 기업에서는 인정도 못받습니다.
11/02/11 21:52
영어야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하시면 되고..
소수어과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윗분 말씀대로 쓸모없는 지식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영어 일어 중국어를 비추하겠네요.. 이란어과나 아랍어과는 (전공 열심히 했다는 가정 하에) 학부때도 돈을 긁어모을 수가 있고요. (아랍어는 군입대시 특기병 혹은 군복무 중 파병지원할때 유리합니다. 그리고 워낙 위의 언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학부생들도 통역알바 많이 하는 걸 봤습니다) 스페인어(이건 소수어과가 아니네요 매년 100명 넘게 뽑으니.. // 남미) 러시아어(당연 러시아..) 포르투갈어(브라질)도 수요가 많습니다. '어학'이란 면으로 봤을 때는 위에 말씀드린 언어를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서울캠퍼스 가서 전과하실 수도 있으니 서울캠퍼스 소수어과를 추천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더 있다면 쪽지 보내 주세요.
11/02/11 22:23
제가 지금 외대 서울캠 소수어과중 하나에 다니고 있는데요, 1학년때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잘받아서 경영학이나 경제학 이중전공 하시면 좋아요.
제가 보기엔 외대 서울캠을 오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다만 배우는 언어가 생소한 언어라서 약간 힘드실 수는 있으실 거에요.
11/02/11 22:27
아 말들어보니까 지금 나군 서울캠퍼스 예비 받고 있는게 무조건 되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용인캠퍼스라고 해도 영어통번역학부는 높아서 서울캠퍼스의 터키어나 이란어랑 점수가 비슷해서 그냥 다닐까 고민했는데 제발 나군 합격하길 마지막까지 기도해야되겠네요.. 예비 8번인데 자꾸 안빠지네요 미치게 하네요.... 대학가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1/02/12 10:23
외대생입니다.
용캠 아무리 높아봐야 넘사벽이구요. 무조건 전자입니다. 복수전공문제 때문에 말 많은데 님 4학년될때쯤에 없어지거나 축소될수도 있구요. 서울캠 입학하셔서 1년 열공하시면 이중전공 원하는거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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