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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7 00:27
어머님이 가신다면 가이드 투어를 가시는게 아닌가요? 자유 여행이 아닌 이상 Just go와 같은 종류의 여행책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저는 사실 자유 여행에서도 이런 일본에서 들여온 류의 책은 좋아하진 않긴 합니다만...). 가이드 투어라면 굉장히 빡빡해서 + 터키가 땅이 좀 넓기도 해서 피곤하시기도 하구요.
아무튼 책을 추천하자면 제 경우에는 터키에 가기 전에 '터키 :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쉬는 땅' 이 책을 읽고 갈 때는 Just go와 비슷한 류의 여행 책 하나(뭔지 기억은 안 나네요)와 '터키 : 초대교회를 찾아서 가고픈 성서의 땅'을 가져가서 읽으면서 다녔습니다. 터키 정말 좋아요. gL님도 나중에 한 번 가보세요 ^^
10/12/17 10:23
가이드 딸리신다면.. 역시 여행서적이 별로 필요가 없긴 하지만 가이드 북류로는 프렌즈 터키편이 국내 서적중에는 최고이고,
해외서적중에는 역시 론리 플래닛이 평이 좋습니다. 이 두 서적은 터키 역사나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행기타고 가면서 한번 쯤 읽어 볼 만 합니다. (론리는 한국어 판이 있는가 모르겠네요.)
10/12/17 12:11
다른 지역도 아닌 터키의 가이드투어를 가신다면 정말로 가이드북은 전혀전혀저언혀 쓸모가 없습니다.
가이드 설명 들으며 이동하고, 가셔서 유적지에서 다시 가이드 따라다니며 이야기 듣기에도 바쁘실겁니다. 오히려 첫번째 대답한 분 말씀처럼 터키 자체에 대한 인문학적인 책을 가기 전에 사서 읽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무거운데 여행에 가져가실 책은 필요 없으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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