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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0 15:00
말씀하신 렌즈의 별명은 삼식이(?)가 아마 맞을꺼에요.
캐논을 사용하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여친렌즈라는 별명 가진 렌즈가 있던데요..85.8이였나?? slr클럽에 여친렌즈라고 검색해보심이..^^
10/12/10 15:13
삼식이 입니다. 삼식이의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시그마 28mm F1.8이나 사무캅 또는 카페렌즈 라는 별명의 35/2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10/12/10 15:15
30mm f1.4 렌즈는 시그마에서 나온 렌즈로 별명이 삼식이입니다..
크롭바디에서는 30mm 가 50mm 에 가장 비슷하게 찍히기 때문에 소위 까페샷 찍기엔 가장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거보다 망원은 화각이 너무 좁고, 광각은 가격도 비싸고 주변 왜곡이 있어서 인물용으론 그닥입니다.. 아니면 35mm f2.0 같은 렌즈를 선택할수도 있고요 35mm 렌즈는 풀프레임 대응 렌즈기 때문에 나중에 풀프레임 바디로 가도 같이 쓸 수 있고 삼식이는 크롭바디 전용 렌즈입니다.. 또, 캐논이라면 35mm f1.4 L 이라는 한급위에 렌즈도 있지만 가격은......
10/12/10 15:16
30mm f1.4면 시그마의 삼식이라고 불리는 렌즈이구요.. 일명 카페렌즈이죠... 카페에서 사진찍으면 잘 나온다고..
보통 캐논에서 여친렌즈 하면 85.8의 애기만두와 85.2의 만투를 이야기 하는데요 이번에 시그마에서 85.4 팔식이 렌즈를 내놓았습니다. 이 85mm대의 렌즈가 야외에서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 좋은 화각과 심도가 나온다고 해서 여친렌즈 별명이 붙게 되죠.. 인물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으시면 확실히 단렌즈 위주로 구성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단렌즈가 비싸죠.. 애기만두의 가격은 삼식이와 비슷할 것이고 만투는 그 가격의 4배 이상, 팔식이는 2배 이상 정도 될 것입니다.
10/12/10 15:36
역시 삼식이군요.
아 팔지말걸 ㅜ.ㅜ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났는데 이렇게 비쌋나요.. 끄흑흑 재구매 해야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10/12/10 16:46
삼식이는 좋은렌즈라고 평이 나있죠. 이리저리 여유가 안되시면 그냥 캐논 50.8로 찍으셔도 조리개 1~2스탑 조이고 찍으시면 괜찮을듯한데요..
아니면 수동렌즈를 찾아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다만 초점을 잘 맞추셔야겠지만.. m42나 니콘수동 마운트등에 괜찮은 35~50mm렌즈들이 많습니다. 한번 찾아서 사용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수동렌즈도 재미붙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Carl Zeiss Biotar 58mm 2.0 (비슷한 소련제품 Helios 58mm 2.0) Carl Zeiss Pancolar 50mm 1.8 인더스타나 헥사논이나 야시논 50mm렌즈들도 보케도 독특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주밍보케를 원하시면 니콘 24mm 2.0인가 20mm 2.0렌즈 아님 비비타 28mm 2.0렌즈도 있고 니콘 수동렌즈중에 좋은 단렌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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