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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6 14:44
대부분의 아까씨들은 맛있는 것과 칭찬에 후한 점수를 주곤합니다
단.. '제가 왜 그 쪽분과 밥을 먹어야 되나요?' 같은 소리를 안들을 정도의 사전작업은 필요합니다
10/09/16 14:46
사실 친해질 방법이야 무궁무진하죠.
다만 얼만큼 뻔뻔해 질 수 있느냐가 문제죠. 직접 연락처 물어보기,쪽지주기등등이 가장 효과적일테구요. 일단 서로 안면은 익히신거 같은데 조금만 더 넉살좋게 다가가면 충분히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쪽이랑 친해지고 싶다고,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되든 안되든 그쪽이 직빵입니다.
10/09/16 15:04
친해지기 전에 말거는거 부터 자연스럽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쪽지를 건네주더라도 뭐뭐때문에 반했다 라는 핑계라도 있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지난번에 뭐뭐 여쭤봤을 때 상냥하게 대답해주시는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따위의 자연스러운 스토리가 생성되니까요. 그분이 자기친구들한테 대쉬받았다고 자랑할 때도 "뭐가 맘에 들었대?" 라고 물어보면 "그냥 친해지고 싶다고 하던데?" 하면 "선수 아냐? 조심해" 라든가 "멘트가 그게 뭐야. 너무 무드없다" 식의 반응이 나오기 쉽겠지요. 그러면 그 여자분도 친구들 의견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고, 긍정적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외모가 출중하시지 않으면 좀 더 멋진 스토리를 만드셔야 합니다. 흐흐 아 다시 글을 읽어보니 이미 시도는 있으셨군요. 화이팅입니다 크
10/09/16 15:43
이미 여자쪽에서 눈치 챘을 것 같으니까
당당하게 말거세요 수업끝나고 매번 가시는데 바쁘신가봐요 하면 대부분 아니요 어쩌고 저쪼고 테크를 탑니다. 그럼 저랑 커피 한잔 해요 하면.. o/x 로 결론날듯.. 지금 그 상황에서 더 끈다고 + 되기는 힘드실 것 같고 진실되게 한번 부딫쳐보세요. 밥이 됐든 커피가 됐든 먹자구 해보시고 지금은 좀 곤란하다고 하면 뻔뻔해진김에 그러면 다음에 시간될 떄 먹죠 하고 번호를 따시면 됩니다. 미적 미적 거리면 다른 누군가가 채갈거에요. 연애는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이미 기차는 떠나버린...
10/09/16 16:32
원래 남들 연애는 쉬워보이고 조언도 쉽게 해줄 수 있지만
하지만 막상 그 입장 닥쳐보면 이미 머리속이 백지화..... 왜 이렇게 자신이 없어지고 용기가 없어지는지~~ 조언할 때 글로 휙휙 쓰던 내용도 막상 내가 하려면 말도 안되는 것 같고 퇴짜 맞을 거 같고.... 다 그런거죠^^ 아무튼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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