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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6 13:29
고위기사의경우는 싸우는 진영이나 상대테란분의 컨트롤, 병력구성등에 따라서 테란전에서 발휘하는 화력은 워낙 제각각이라 단정지어 말하기 힘듭니다. 다만 30정도의 병력차에서 대승을 거뒀다면 그것이 거의 최대치로 활용된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의료선이 이동하면서 태우는것은 의료선을 무브로 이동시킨상태에서 병력과 의료선을 한번에 드래그해서 의료선에 우클릭시켜주면 어느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10/09/16 13:46
제일 좋은점은 고위기사가 추가되기전에 싸우는 겁니다. 프로토스가 고위기사 양산체제 (부적업 되고 전맵 수정탑에서 막 소환 될 수 있는 상태) 라면 테란이 전면전으로 이기기 매우 힘듭니다. 만약 공성전차를 꾸준히 안모았다면 많이 힘들어요. 고위기사가 소환되자마자 폭풍을 쓰기 때문에 의료선 난전도 안됩니다. --;;
뻔한 말이지만 그 전에 끝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시 말해서 거신, 고위기사는 프로토스 3개 테크트리 중에 최종 유닛들입니다. 1단계 유닛인 해병,불곰 조합으로는 막기가 힘들죠.
10/09/16 13:54
180의 인구수로 150의 상대병력과 싸우다 전멸했다는건 컨트롤 미스가 있었거나 업그레이드가 엄청 밀렸거나,
그것도 아니면 테란의 일꾼이 엄청많거나 했을겁니다. 토스의 거신+고위기사 조합이 강력한건 맞습니다만 30의 인구수를 상쇄시키는것도 모자라 전멸시킬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사실 토스는 질파추+거신+고위기사 섞어서 싸우는데 테란은 불곰+마린+의료선으로만 상대하려니 당연히 힘들 수 밖에요. 최소한 유령몇기로 emp+저격을 사용해서 파수기와 고위기사의 마나를 잘 태워줘야겠죠.
10/09/16 14:28
고위기사 양산 들어가기 전에 승부를 보는게 최선이고 아니라면 탱크모아야죠
고위기사 많아지면 스톰도 무섭지만 환류도 피곤합니다. 밤까 의료선은 추풍낙엽이고 유령도 힘을 잘 못써요 병력 많아지면 불멸자가 추적자 뒤에서 아둥바둥 대곤 하니까.. 결론은 탱큽니다 공성전차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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