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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9 01:45
글쓴이의 말처럼 가볍게 본다면 얼핏 KT의 우세를 점치고 싶지만, 아이폰 관련해서 계속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SKT 또한 발전의 여지가 크게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완벽하게 좋다라고 말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딱 10년 후라면 전 현재 KT가 갖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이점은 많이 사라지리라 생각합니다만, 진짜 이건 최소한 몇년 뒤는 흘러야 알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10/09/09 07:37
정답은 본문에 쓰셨네요. 둘다 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국외쪽으로 보면 둘 다 비전 없기는 매 한가지이고, 국내로만 KT가 최근 약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10년 후라고 해서 KT가 뒤집는다는 보장은 없기도 하고 그리 간단하지도 않아 보입니다. 가실 수 있다면 SKT를 추천하겠습니다.
10/09/09 15:56
흠.. 취준생이시라는 것을 고려해서 말씀드릴때,
SKT는 아시아권에서 좋은 직장 베스트10에도 든 기업이죠.. 아셔야 할게.. 좋은 기업과 좋은 직장은 다릅니다. SKT가 동종업계 1위이고 KT가 그것을 많이 따라왔다고 하지만 그것은 기업의 입장인거고 직장으로서의 격차는 좀 있습니다. 현실을 말씀드리자면 직장으로서는 SKT가 KT를 대단히 압도합니다.. SKT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입사하기 힘든 대기업중에서도 손에 꼽힙니다(즉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에요) 삼성전자가 지금도 엄청난 기업이고, 비전도 밝지만, 직장으로서는 (상대적으로) 그다지 인기가 없습니다. 어떻게보면 직원들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그만큼의 효율을 가져오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상식적으로 보면, 삼성전자쯤되면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야 하는데, 주위에서도 삼성전자는 항상 후순위에 두고 취업을 하더라구요. 복수로 합격하면 보통 삼성전자를 버리고..) 즉 기업이 좋은 정도와.. 직장으로서의 좋은 정도는 상관관계는 어느정도 있으나,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습니다. 지금 SK 신입사원 채용 총책임자가 학교 선배라서 얘기를 좀 들었는데, SKT같은 경우 매년 바뀌긴하지만, 서류에선 학벌이 최우선이고.. 최종 당락을 결정하는건 최종 합숙 면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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