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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2 20:09
통기타 맞구요.
피크로 긁는걸 스트러밍이라 하고요 손가락으로 뜯는걸 아르페지오라고 합니다. falling slowly는 아르페지오로 하다가 후렴 부분은 스트러밍으로 합니다.
10/09/02 20:20
아르페지오는 손가락으로 뜯는것을 통칭하기보다는 화음을 펼쳐서 연주하는 주법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falling slowly같은경우는 아르페지오라고 하기보다는 핑거스타일이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통기타같은경우는 피크로 기타줄을 위아래로 긁는 주법이 위주인만큼 그런것으로 입문을 하시고, 핑거스타일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신다면 클래식 기타를 배워보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10/09/02 20:51
맞습니다 아르페지오는 수직적 화음을 수평적으로 나열한것이라고 보면됩니다.
한번의 스트로크로 여러음을 내어 수직적 화음을 내는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하지만 펼쳐진 음들이 조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박자가 중요합니다. 이른바 강박에 조성특징음이나 근음등을 두는 것이죠. 쉽게말해 아르페지오를 연주할때는 박자가 중요하다 이말이었습니다. 통기타를 입문하시려하는가 본데 일단은 화음(코드)를 외우고 기타 지판에 표현(운지라고 하면 되겠네요)하고 음을 내는것이 중요하죠. 초심자가 기술적으로 주의해야될 사항은 기타 현을 짚을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대로운지가 되지 않아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거나 아래/위의 다른 현을 건드려서 소리에 간섭을 시킨다거나 하는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손끝(손톱 바로밑)을 직각으로 세워서 누르는게 중요한데 처음하시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뭐 참고 꾸준히 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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