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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7 09:57
우선 그동안 소개팅을 주선해주신 분에게 실패의 원인을 들으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고쳐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시길 바랍니다. 매력없는 남자나 여자는 없잖아요~ 그동안 만나셨던 분들과 코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너무 상심마시고 힘내시길..
10/08/27 10:40
제가 요즘 선도보고 소개팅도 하면서 느낀건데....초반엔 소개시켜주신분들도 있고해서 굉장히 예의바르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다가 보니 잘 이워지지 않더라고요. 여성분들이 보기에 이남자는 그냥 좋은 사람이구나...내지는 예의바른사람이구나...이정도 밖에 안느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원래 성격대로 예전처럼 엄청 제 맘데로 상대방을 대합니다. 그냥 난 내 모습보여줄테니깐 괜찮으면 계속 만나보고 아님 관두세요!!라고요. 그랬더니 요즘 소개팅이나 선본 여성분들이 먼저 연락오고 그러네요.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후후후후
10/08/27 10:51
연속된 소개팅 실패가 대통령님 만의 잘못인가요? 여자분들이 대통령님의 매력을 몰라본 것일수도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수많은 거절이 생기는데 하물며 더 미묘하다는 남녀관계에서는 오죽 하겠습니까? 소개팅땜에 대통령님의 가치를 평가하지 마세요- 힘내시구요!
10/08/27 11:21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
상대를 봐가면서 해야겠지만 억지로 대화를 주도하려고 하지 마시고 인간여자의 말에 귀기울이고 맞장구치면서 관심을 표하셔도 좋아요. 모르는 분야라도 어느정도 동조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이셔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말많은 남자는 안 좋아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물론 여자분이 너무 조용하면 난감이겠군요 ^^;;; ) 그리도 중간중간 문을 잡아 준다든가 하는 간단한 매너는 호감 증폭입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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