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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3 19:57
그 엄마처럼 보이는 여자분이 아무 생각이 없는겁니다..
정말 아무생각이 없는거죠.. 저같으면 '혹시 애 엄마아니시죠?' " 왜요 " ' 엄마라면 애한테 치명적인 담배연기를 마시게는 안할테니까요..' 그뒤로 제 욕을하던 그건 알바아니구요.. 본인이 엄마라면 찔리는게 있겠죠..
10/05/13 20:03
어린 아이를 무릅에 앉힌채 버젓이 담배를 물고있는 아이의 아빠
사실 이런 모습이 없어진게 그리 오래전은 아니죠 자신이 그렇게 컸고 그런 기억을 갖고 있다보니 그게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 있는 사람도 아직 있긴 있을겁니다
10/05/13 20:03
저는 흡연자이고 사람있는곳에서는 절대 무조건 담배를 피지않는다!!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적어도 내 나름의 배려는 한다고 생각하고, 특히나 담배연기에 대한 경계심이나 경각심이 없는 어린아이들이 제 근처를 지나갈꺼같으면 담배를 꺼버리고 그아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 한대를 꺼내서 피고는 하는데.... 그 여성분은 정말 그 아이의 엄마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10/05/14 08:42
저는 집에 꼬맹이들 있으면 되도록 밖에 나가서 피고 들어오고(저희집 식구중 흡연자들은 다 그런듯 합니다. 아버지가 안피우셔서
그런가봐요) 만약 길을 같이 가게 되면 저 앞에 걸어가라고 해서 5-10미터 반경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면서 한대 피우거나 하는데. 아이들이랑 있을때 아예 안피우는게 가장 좋지만 10분 이상 걸어가는 길에 한대는 꼭 피우게 되더라구요;;; 여튼 아이들에게 간접흡연을 강요하지 않는 환경이 가장 좋은 거긴 합니다만, 제가 본 사람 중에는 만삭인데도 흡연+음주하던 사람도 본적이 있고, 생각이 없거나 절제력이 없는 사람은 세상 천지에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 눈에 안좋고 저건 아닌데 싶어도 뭐, 우리가 그 사람들을 책임져 줄게 아닌이상 글쓴이께서 하신 것처럼 신경 안쓰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강제흡연이든 뭐든 책임지지 못하겠다고 낙태해버리고 마는 사람들 보다는 낳아서 기르는 사람이 훨씬 聖人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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