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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0 14:55
지폐를 이용하지 않았을까요? 지폐란게 원래 해당가치를 지불하겠다는 약속의 종이니까요. 미축에게서 받아라... 뭐 그렇게. 수표처럼요.
10/04/30 15:35
중국사에서 지폐에 상당하는건 (어음같은건) 당나라 시대 이후로 일반적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뭐 저도 세계사에 깊이 있게 파고들어서 공부한건 아니지만 -_-) ...그닥 도움이 되는 답변은 아니었군요.
10/04/30 16:47
몇번째 시리즈인지 모르겠으나, 미축, 노숙 등의 특기로 부호가 있었지요.(10이었던가..) 매달 봉급 이외 다른 수입이 생기던
각설하고 유비가 미축의 재력에 도움을 받아 재기를 한 경우는 서주에서 털리고나서 원소세력에 귀순 -> 다시 여남에서 유벽등 과 조우 정도의 기간이지 않았을까요? 그 이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형주에 귀순에서 더부살이하다 재갈량영입하고 조조가 남하해서 유기의 강하에 더부살이하다 손권과 혼인동맹맺고 적백대전.. 그렇다곤 하더라도 위 어려웠던 시기에 미축의 재정적 도움이 없었으면 형주에 들어가기조차 못했을테니 세력내 대우는 높았을겁니다. 그리고 당시의 재력이라면 화패라기 보단 대부분은 군량조달 일겁니다.. 노숙도 연의에 처음등장하는 것이 손책과 주유가 군량미를 빌리러 노숙을 찾아가는 것이죠. 군대를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것은 군량입니다.
10/04/30 20:55
미축은 무역상 이었습니다.
미축이 가진 부를 단순한 재화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무역적인 능력으로 생각하자면 각 주의 특산물을 이용한 무역으로 유비에게 군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있었다고 봅니다. 이미 몇 대에 걸쳐 무역을 한 집안이라 무역망을 충분했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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