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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05:57
저예산 영화인데 정말 잘된 영화들은 대표적으로
나비효과, 원스, 왕의 남자(저예산 영화는 아니죠, 투자대비 흥행이 높죠)등이 생각나네요. 워낭소리같은 작품들 찾아보시면 많을거 같아요. 망한 영화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하나 생각나요.
10/04/13 06:53
영화는 영화다. 란 작품도 저예산 영화로 높은 수익을 얻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지금은 졸작이란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쏘우(Saw) 시리즈도 1편은 저예산으로 좋은 성적을 냈었기 때문에 이후에 후속편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참 생각은 안 나는데요. 우선 생각나는 영화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일랜드(Island) 정도만 생각나네요.
10/04/13 07:31
<a href=http://cafe.naver.com/twoxzoo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64
target=_blank>http://cafe.naver.com/twoxzoo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64 </a> 저도 궁금해져서 검색하다보니, 이게 나오네요. 상세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10/04/13 07:52
아무리 드라마, 스토리 위주의 플롯 영화라도 제작비는 수억 단위 입니다.
영화 한편 잘못 손댔다가 사라진 많은 제작사들이 있죠. 저예산 중 흥행한 최고는 아무래도 블레어 위치가 아닐까요. 윗분 말대로 큐브도 대박을 냈구요. 우리나라에선 아무래도 김기덕 사단이 저예산 고퀄을 잘 뽑아내는데에 비해 아무래도 장르나 감독색때문인지 흥행등 상업성은 많이 떨어지구요, 그나마 김기덕이 키운 감독 중, '영화는 영화다'를 연출한 장훈 감독이 김기덕식으로 영화촬영을 하고 흥행을 했군요. 많은 영화 제작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경악, 충격, 공포, 분노를 던져준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일화는 이미 유명합니다. 그 분은 몸소 '감독은 왕이 아니다, 신이다'를 보여주신 분으로 촬영스탭들이 로케이션장소의 숙소에 한달간 내내 뒹굴거리며 평소 보고싶던 무협책, 만화책, 영화를 전부 봤다는 얘기는 이미 전설아닌 레전드. 그렇게 찍어놓고 오시이 마모루식의 '니네들이 예술을 몰라서 그래' 드립은 많은 제작자들과 관객들을 비탄에 빠뜨렸습니다. 남의 돈으로 장난질하면 손모가지부터 짤라부러야되는데, 쓰읍. 지금 시골에서 농사짖고 계시는 중이라죠.
10/04/13 08:35
쏘우도 저예산으로 만들지 않았었나요?
망한영화로는 워터월드, 아유레디, 예스터데이 정도 생각나네요... 이재수의난 인가 이것도 투자했는데 망했던 것 같고...
10/04/13 09:07
저예산으로 대박친 영화가 예전 공포영화 쪽이 많을 것 같네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이라던가 할로윈이라던가.. 블레어윗치도 저예산으로 대박친 공포라고 생각합니다. 망한영화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딱 생각나네요;
10/04/13 09:43
저예산으로 성공한 영화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가 생각나네요 총제작비 2000만원이었던가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순수익10억 넘어서 제작 감독 각본 주연 등 혼자서 다한 류승완감독과 그 영화가 데뷔작인 류승범인 영화. 다른 영화 찍고 남은 필름으로 영화 만들어서 영화제출품하고 그 상받은거로 에피소드2 3 4 등 찍어서 완성한 영화 . 최근에 라디오스타에 나온 도마 안중근도 대차게 망한건지 유오성한테 개그소재로 쓰더군요
10/04/13 10:17
고예산 쪽박영화는 대표적으로 케빈 코스트너의 '워터 월드'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영화관련 도서에서 참 많이 언급되는 편이지요.
10/04/13 11:20
저예산 대박은 김기덕 감독 나쁜남자가 100만 가까이 들었고,
(조재현씨가 항상 강조하죠, 투자대비 수익은 괴물 이상이라고 헐헐) 고예산 쪽박은 김보경 주연 아유레디, 김승우 주연 예스터데이 생각나네요. 곽경택 감독 태풍도 빚더미만 남겼죠.
10/04/13 11:26
최근에 개봉한 영화들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께요.
대박영화 북미 - 블라인드 사이드, 타일러페리가 만든 모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나의 그리스식 웨딩, 행오버, 쏘우 1편, 블레어위치, 파라노말 액티비티, 주노, 트와일라잇,슬럼독밀리어네어, 아바타 (이건 제작비도 엄청나지만 벌어들인 돈이.... ^^;;) 등등 국내 - 워낭소리, 똥파리, 과속스캔들, 어린신부, 추적자, 친구,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 달마야놀자, 조폭마누라... 조폭영화 승! -_-;; 쪽박영화 북미 - 이어 원, 랜드 오브 더 로스트, 드래곤볼, 알렉산더, 춘리의 전설, 아스트로보이, 잉크하트, 오스트레일리아, X파일2, 미트 데이브, 원초적본능2... 국내 - 아유레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청연, 예스터데이, 천사몽... 이상하게 국내영화는 잘 떠오르지 않네요^^:;
10/04/13 12:05
우리나라 자본으로 만든 헐리웃 블럭버스터
1981년당시 제작비 46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 감독 : 007 닥터노 로 유명한 거장 테렌스영 출연 :올리비아로렌스,제클린비셋,데이비드 잔센, 남궁원,미후네도시로 등 당시 한미일 최고인기 배우들 출연.. 그해에 세계 영화제에서 4개부분 석권.. 헐리웃 100년역사 흥행2위기록. 한강다리 폭파장면을 실제 한강다리를 폭파시켜서 촬영하고, 다시 만들자는 말을 할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영화!! 사실은--- 세계 영화제 4개부분 -- 최악의 영화작품, 감독, 남우주연, 각본상 수상.. 헐리웃 100년역사 흥행2위 -- 제작비 대비 가장 망한영화 역대 2위... 감독및,주연배우들이 영화출연한 기록을 지워달라고 요청. 잊고싶은 기억이라고 함.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만든 오! 인천이란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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