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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4/13 01:47:33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슬램덩크 선수들 한국이름은 누가 지었나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봐도 슬램덩크 원작이름과 한국이름 비교만 있지 한국이름은
누가 어떤식으로 지었는지가 나와있지가 않네요.

다른 일본만화같은 경우엔 예전 해적본 때문에 한국이름과 일본 이름 둘다 불려지거나
아예 처음부터 원작이름 그대로 불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슬램덩크는 팀부터 선수까지
한국이름으로 불려지는데요.

강백호,서태웅 진짜 이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특히 불꽃남자 정대만..

누가 만든걸까요???


추가1. 진짜 이름이 북산인가요? 상북인가요?

추가2. 슬램덩크는 우리나라에서 챔프로 제일 먼저 나왔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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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3 01:50
수정 아이콘
상북입니다.

상양이 SHOYO 인걸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이죠.

상북은 SHOHOKU입니다.

덧2. 우리나라에서 만화로 연재된곳은 소년챔프 뿐입니다.
무말랭이
10/04/13 01:5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국내 잡지 편집자가 지은 걸로 압니다. 처음엔 적당히 이름을 짓다가 나중에 타 팀이 우르르 나오면서는 스케줄에 쫓겼는지 귀찮았는지 연예인 이름을 적당히 버무려서 만들었는데 그게 캐릭터와 참 잘 맞아떨어졌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깊이 생각할 것 없이 캐릭터를 처음 탁 보고 그때그때의 느낌을 따른 것이 좋은 결과를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10/04/13 02:52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선'수겸' 감독 김'수겸'도 절묘하죠.
waterword
10/04/13 02:53
수정 아이콘
이름 정말 잘 지었죠. 슬램덩크를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아무리봐도 채치수는 정말 채치수같이 생겼습니다.
동료동료열매
10/04/13 09:08
수정 아이콘
채치수도 채치수같이 생겼는데 그 동생인 채소연도 어찌나 이렇게 청순하게 잘 어울리는지...
진짜 슬램덩크 이름지은사람은 상줘야돼요.
DavidVilla
10/04/13 1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근데 일본 이름도 보니까 꽤 괜찮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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