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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23:39
세단뛰기라면, 세발자국을 뛰어서 멀리 뛰는..뭐 그런걸 말씀하시는 것 맞죠?
제 기억엔, 뛰어오다가 '선' 앞에서 첫 발을 구를때 힘을 세게 주어서 발을 쾅 딛고, 그 반발력을 이용해서 멀리 뛰었던 것 같은데..-_-; 구체적인 자세같은 것 보단 그게 제일 중요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04/05 23:41
간단하게 멀리서 보폭을 크게 도움닫기를 하고 점프할 때는 양손을 들어 무게중심을 최대한 위로한다음에 내려올 때는 엉덩방아 안되도록 하면 되지 않을 까요.
10/04/06 00:56
시작점부터 구름판까지 보폭을 재서 구름판에서 도움닫기할 발(보통 왼발일듯 한데)에 맞춰서 달리는 연습을 하세요... 스텝이 잘 맞아 떨어지면 웬만큼 멀리 나갈겁니다.... 스텝이 엉겨서 구름판에 도달했을때 왼발이 와야하는데 오른발이 오게 되서 그대로 뛰거나, 아니면 발을 급하게 바꾸다보면 속도가 줄기때문에 멀리 안나갑니다... 이것만 잘해도 보통은 할겁니다
10/04/06 01:57
이론보다는 혼자 세단뛰기를 몇 번 미리 해보는게 가장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론대로 해봐야 세단뛰기를 꾸준히 해온것도 아니고 앞으로 꾸준히 할 것도 아니고 운동신경이 받혀주지 않으면 폼만 망가지고 오히려 잘 안됩니다.
10/04/06 02:04
제 기억에, 세단뛰기가 단순히 하나-둘-점프가 아니라 같은 발이 연속으로 두번 딛어질겁니다.
왼발-왼발-오른발 이런 식이었던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기우뚱(...)하면 바로 몸개그가 되므로, 균형잡기에도 신경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윗분들 말씀하신 것 처럼 교과서에 실려 있는 대로 자세를 숙지하시고 시험 전에 몇번이라도 뛰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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