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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22:54
심리적인 문제때문에 옷을살때 돈을 쓸수가없다고 하셨는데, 심각한정도라면 병원에서 심리상담받는것도 좋을거같고요.
1차적인 문제가 해결됬다면 일단은 백화점이든 보세샾이든 인터넷 쇼핑이든 옷같은거 많이보고, 많이입어보면서 자기한테맞는 패션을 찿아야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은 아마 연예인처럼잘입고 그런거보다 그냥 깔끔하고 무난하게입는걸 더좋아할겁니다.
10/04/05 23:00
옷을 사는것에 대한 제약을 옷에 대한 불만으로 바꾸시는 것을
패션에 대한 관심을 일단 가지시는것으로 시작해서 옷 중엔 옷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유니클로에서 제일 깔끔하게 한번 색상 사이즈 상관없이 일단 남자 옷 사서 입어봅니다 그러면 그 중 어떤 옷 하나가 맘에 안들면 커뮤니티도 보면서 저 옷을 매치해서 입어야겠다 하면서 한가지한가지 첨가하다 보면 지름신이 자기도 모르게 바로구매를 누르고 있다죠
10/04/05 23:05
옷이 책만큼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그때가 오면 제약은 깨질겁니다
(저도 몇년전에 깼습니다. 다만 구입할 용의가 있는 옷의 가격대는 아직 낮네요)
10/04/05 23:32
스스로 건건 스스로 풀 수 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께서 걸었거나 부모님께서 그래줬으면 하는 바람을 무의식중에 스스로 내면화 해서 그랬을 겁니다. 창천룡님께서는 왜 그런 제약을 거셨습니까?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서지요? 그러면 그 제약을 푸는게 부모님께 불효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못 푸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0/04/06 05:17
저도 그렇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왠만한 디자인에 가지곤 눈에 안 차게 됐습니다. 돈이 아깝거든요.
대신 맘에 드는 옷이 생기면 사십시요. 아깝다는 생각 버리시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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