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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22:23
제가 봤던 다큐에서는
첫번째가 안전 두번째가 장인정신이라고 하더군요.(지금은 결여된) 그리고 오너가 딜러에게 아주 잘 했다고 합니다. 회장이 250여명의 딜러 이름을 다 알고 있었다고...
10/03/31 22:38
저는 마케팅전공인데 도요타혁신에 대해서 글을 다 적기에는 너무나도 깁니다.
도요타 하면 먼저 떠오르는게 6시그마. 6시그마는 GE가 먼저 시도한것이지만 도요타가 더 잘이끌어냈다고 보여지구요. 이것이 많이 어필했죠. 그리고 렉서스라는 고급차의 새로운 브랜드네이밍을 한 것도 마케팅전략으로 굉장히 좋았구요. 제가 전에 만들었던 PPT파일이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만, 있는지 없는지 확신을 못드리겠습니다.....ㅠㅠ
10/03/31 22:40
지지난주였던가 mbc'피디수첩'에서 도요타에 대해 다루었는데, 얼핏 잠깐 도요타의 성장에 대해 언급했던 것 같아요...
10/03/31 23:01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안에 보면 초기에 정부로 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았다고 나옵니다.
힘없는 사람들 피빨아 먹은것도 한몫 하는 걸로 알고요. 그책에서는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10/03/31 23:12
제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누가 뭐래도 가격 경쟁력입니다.
물론 도요타하면 품질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TPS의 (Toyota Productivity System) 성공이 지금의 도요타를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10/04/01 00:58
생산관리적 측면에서 The HUSE님께서 말씀하신 TPS, 재고관리 측면에서 JIT(Just in Time). 요 두개가 핵심입니다.
10/04/01 01:54
JIT, KAIZEN 등등도 유명하지만
최근에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말하다- 를 보면 자국(일본)내에서의 도요타는 한국에서의 삼성보다 더하면 더했지 들하진 않았다.라고 표현되더군요. 일본 정보의 보호가 삼성만큼 존재하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 도요타 리콜 사태가 도요타만의 문제가 아닌 미국 정부의 도요타 경제란 말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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