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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2 12:33
허접한 토스 or 저그 유저로서
저그가 5해처리 시전시 초반에 병력 공백기가 반드시 생깁니다. 그럴땐 커세어 발업질럿으로 앞마당 타격을 들어가면 거의 다 먹히더군요. 안티 질럿 심시티일 경우에는 사업드라군 찌르기를 추천합니다. 타이밍만 잘 재시면 거기서 거의 게임이 끝나더군요.(반대로 막히면 미래가 없습니다;;) 최소 멀티나 앞마당을 날리셔도 상당히 유리하게 끌고 가실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른 고수님들께서...
10/03/22 13:21
윗분 말씀대로 저그가 5햇을 째면
데스티같은 맵에서는 심시티와 지형상 앞마당, 제2멀티 어느곳도 치기가 쉽지않지만 투혼에서는 찌를만한 공간이 나옵니다. 이 때 발업질럿 or 소수질럿+사업드라군으로 압박해주면서 이익 챙기면 좀 쉽게 풀리긴 하더군요. 가장 잘 풀린 케이스고, (김연우님의 코드라 전략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김구현 선수도 이 전략을 방송에서 선보인적이 있죠.) 근데 발업질럿은 심시티+비비기+라바회전력에 막힐 수 있고, 소수질럿+사업드라군은 저그가 눈치채고 좀 덜째면서 병력 한타이밍 빠르게 모아주면 막힙니다. 이 경우 저그의 시간이 도래하면서 히드라웨이브가 시작되는데 모아둔 병력 잃지마시고 템테크 타면서 캐논+병력으로 멀티하면서 한타 막으면 미래가 좀 보이더군요. 딱히 카운터빌드랄 건 없는거 같고, 결국 눈치+운영싸움이라고 봅니다. 질럿이든 드라군이든 다크든, 저그가 5햇을 펴면 분명히 토스한테는 한 타이밍 정도 주도권이 오는 타이밍이 오고, 그 타이밍에 저그에게 얼마만큼의 피해를 주느냐가 이 후 게임을 좌지우지 한다고 봅니다. (수비적으로 하면서 빠른멀티를 먹을수도 있구요.)
10/03/22 13:28
전 한방 최적화요-
일단 한방 최적화 시켜서 나가면(다크 아칸 포함) 뮤짤로 템 끊어먹기를 못 하기 때문에 저그는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봐서 뚫을 수 있으면 뚫으면 되구요, 아니면 빠르게 멀티하면 됩니다(대신에 이 판단을 빠르게 해야합니다. 들어갈까 하다가 멀티하면 삽질도 이런 삽질이 없습니다..) 저그는 한방을 제압할만한 병력이 절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4번째 멀티를 가져갑니다. (그나마 이것도 투혼같은 맵에서나 해당되지, 단능에서는 택도 없죠..) 그러면 리버를 뽑으면서 멀티 위주의 플레이를 하면 상대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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