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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2 11:28
전 일본어 스미마셍 외에는 전혀 못하고 영어만 사용했는데 아무 불편(?) 없이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여행용 포켓 책자 하나 있다면 여행은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영어 잘하는 분이 그리 많은것 같진 않더군요. 간단한 영어도 이해 못하는 젊은분이 꽤 많았습니다. 발음이 완전 달라서 이해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여행지마다 한국어가 영어만큼 많이 써있어서 불편함은 못느꼈습니다. 아마 다녀오시면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10/03/02 12:10
일본어 하나도 못하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외국에 여행갈때 기본적인 언어를 미리 익히는 것도 중요하며 더불어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건지에 대한 사전 계획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사전에 동선과 시간, 돈 분배를 미리 예상하시고 준비잘 하시면 효율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언어 문제는 여행용 포켓 책자만 있으면 되고, 만국 공통어인 바디랭귀지를 섞어주면 왠만하면 큰 불편없이 다니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10/03/02 12:18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어 리스닝이 된다면) 여행용 조그마한 책자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하나 구비하셔서 그때그때 찾아서 문장을 만들어서 물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본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대답해줘야한다는 의식이 많아서; 영어로 물어보면 그쪽도 버벅대다가 전혀 정보를 못 얻는 상황이... 지하철 이용하실거면 종이에 원하는 도착지를 영어로 적어서 역무원에게 건네주면 플랫폼과 오는 시간을 적어서 줍니다.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에요~
10/03/02 14:05
제 생각엔 일본만큼 자유여행 하기 좋은 나라도 없을겁니다..
가까운 나라다 보니 다녀와본 사람이 많아서 정보 구하기도 쉽고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사전조사나 적응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 자유여행 하는 사람의 대다수는 일본어에 일자도 모르는 사람일겁니다.. 그런데도 다들 잘 다녀오는걸 보면 괜한 걱정을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유럽여행 가는 분들보면 그분들이 프랑스어, 독일어 잘해서 유럽으로 여행가는건 아니잖아요? 약간의 영어와 바디랭귀지만 있으면 어디서든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10/03/02 22:25
다 좋은데 여행가시는 시즌이 좀 걸리네요-_-
7월..8월 일본의 여름은 체감상 한국 이상입니다-_-습하기때문에 후텁지근한.. 미칩니다. 추천해 드리는 여행시즌은 비성수기이고 날씨도 선선한 9월~11월 사이 추천해드려요. 말씀드렸다시피 비성수기시즌이기 때문에 비행기표나 등등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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