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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9 01:16
마른친구들 아니면 저런거 잘 못입습니다. 특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키가 크다면 저렇게 입었다간 딱 교감선생님 분위기가 나죠;;;
꼭 옷을 사입히고 싶다면 날잡아서 대리고 나가서 이거저거 입혀보세요. 그게 젤 좋을겁니다. 그도 아니면 현찰을 주거나 일정 금액 내에서 고르라고 하는게 좋구요
10/02/19 01:17
제가 저런 스타일 좋아하는데 몸과 키가 안따라주는 관계로 그냥 좋아만 하고 있습니다..(아..얼굴도..)
저런 스타일의 의상도 가지고 있으면 나쁠건 없죠..
10/02/19 01:20
어릴적에는 너무 샌님같은 느낌이라 그리 좋아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요새는 스타일 자체는 좋아라 해서 가끔 입기는 하는데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혼자사는 입장에서 니트나 셔츠는 관리하기가 여간 손이 많이가는게 아니거든요.. 흰셔츠는 도대체가 감당이...
10/02/19 01:25
권보아님 제가 하이킥을 안봤는데 정준혁 <- 이분 한번 검색해봐야 겠네요 ><
그나저나 굉장히 평판이 그닥이군요..ㅠㅠㅠㅠ 그냥 다른걸로 돌려야겠네요..ㅠㅠ
10/02/19 02:25
하이킥 이지훈은 키크고 외모 괜찮고 학력 직업이 빠방한데서 나오는 아우라 때문에 저런 단정하고 모범생같은 옷이 잘어울리는거 같은데..
왼쪽 아래것만 빼고 별로 같아요 .
10/02/19 04:06
토레스님// 샌님같다는 말은 굳이 표현하자면..
얌전하고 숫기없고 모범생같고 어딘가 모르게 융통성없어 보인다는,,,그런 뉘앙스? 왠지 도련님틱하다는 말이지요..네.. 이거 저희동네에서만 쓰는 말인가요 ㅠ흐
10/02/19 07:55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 전 니트가 유행을 심하게 타긴 했었죠...;;;
그러나 현실은 거의 사장 분위기이긴 하죠...
10/02/19 08:32
프레피룩 괜찮습니다. 니트는 유행을 탄다기 보다는 소화할 수 있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남동생분이 영 옷에 관심없는 게
아니라면 일단 동생분의 취향을 고려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남들이 괜찮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동생분 스타일이 아니라면 교환 내지 환불 테크를 타게 될테니까요. 가령 저걸 입으려면 옷장에 슬림한 치노나 울팬츠, 생지데님 중 하나, 그리고 신발장에 로퍼 혹은 스니커즈가 있어야 어울릴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니트 타이 같은 게 있다면 더욱 좋겠죠. 평상시에 저런 스타일을 전혀 입지 않았다면 본인이 선택을 망설이게 될 뿐 아니라 어울리는 아이템이 없어서 기대하시는 효과를 얻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10/02/19 11:30
체크무늬 남방 아닌가요?
체크무늬 남방을 입으면 덕후처럼 보인다는 이상한 속설이 있어서 기피하는 듯합니다 =_=;; 공돌이식 리플이긴 하지만,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좋아도 하드웨어가 안받쳐주면 소용이 없습니다. 패션도 마찬가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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