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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2:21
당연히 AMD'라는걸' 사용해도 됩니다. 인텔과 함께 CPU계에서는 범접하지 못할만큼 언터쳐블이구요. (인텔과 AMD의 비교는 논외)
컴퓨터를 구입할때에는 1.용도 2.투자 할 수 있는비용 3. 확장성 등을 고려합니다. 본문에 없으므로 2번과 3번은 빼고 용도로 웹서핑, 문서작업, 영화 동영상 감상, 그리고 인터넷 바둑이나 두는 정도라고 하는데 아마 적당한 사무용 PC를 사셔도 용도를 비추어 봤을때 전혀 불편함이 없으십니다. 다만 동영상의 경우 조금 변수가 될 수 있는게 720p니 1080p니 하는 엄청난 고화질의 영상들을 보시려면 제가 언급한 사무용PC로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시구요. 본문에서 언급하신 싸이트들에 가보면 저가형PC들 보통 사무용PC라고도 불릴텐데 대략 30만원선 할겁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고장이 잘나진 않습니다. 부품 조립할때 가해지는 물리적 힘을 제외하고는 컴퓨터가 고장나는 원인의 90%는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컴퓨터 먼지 청소를 거의 안한다든가, 소프트웨어 이것저것 막 깐다든지 등의 이유로요. 컴퓨터 구입하려는 초보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 한편 써서 질게에 자그만하게 공지로 걸어주시면 어떻겠느냐의 운영자님께 보낸 제 쪽지는 몇달 몇년이 가도록 묵묵부답입니다.
10/02/17 12:21
각 사이트의 표준피씨를 구매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게임을 배제하신다면 그래픽카드 내장형 메인보드가 딸린 20~30만원대를 구입하시면 될 듯한데...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보는데는 그래픽성능보단 CPU성능을 더 많이 타니까요 AMD는... 한때는 인텔을 꽤나 압박했을 정도로 CPU계에선 양대산맥입니다. 전반적으로 인텔에 비해 가성비도 좋고.. 싸다고 고장 잘나고 그러진 않습니다^^; 각 업체별로 A/S기간도 보장되고 하니까요 전 알파피씨에서 이번에 전역기념으로 자체견적내서 하나 뽑았는데 대만족입니다
10/02/17 12:28
저는 그냥 알파피씨 추천품에서 이만원인가 더주고 조립까지 부탁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조립하면 그쪽에서 조립하고나서 성능시험까지도 하기때문에 불량부품이 와서 복잡해지는것도 막을수 있고, 초보자보단 숙련자가 조립해주는게 솔직히 더 맘편하구요. 딱히 하시는게 없는데 인텔이나 에엠디나 결국 그중에서도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것을 추천해주기때문에 괜찮을거에요. 말씀하신정도의 사양이면 20~30만원대 저사양으로도 충분할거 같은데말입니다. 동영상을 어느정도 퀄리티의 영상을 보시는지 몰라서 그래픽카드를 어떤게 좋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TP파일정도의 고퀄리티 영상이 아니라면 그냥 싼컴터에서도 충분히 돌아갈거에요.
10/02/17 12:35
요즘은 램 값도 올라서 20만원 짜리로는 힘들고
30만원 중반 선에서 유명사이트 표준pc 골라서 쓰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a조립업체는 좋은 곳이긴 하나 너무 광고가 많이 되는 건 아닌지... 이거 pgr에서 배너라도 하나 만들고 후원비 받아야 할꺼 같은데요 크크
10/02/17 12:38
유명 사이트의 표준 PC를 참고해도 될까요? 예전부터 컴퓨터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표준 PC에도 전체적으로 옥의티같은게 있지않나요? 생뚱맞은 그래픽카드라던가.. 뭔가 유독 안좋은 부품이 하나 끼어있던가.. 저도 다나와 표준 PC를 구매하려고했는데 컴덕후 친구가 옆에서 계속 이 부품은 거품이니.. 이부품은 끼워팔기니 계속 지적을 하는 바람에 미뤘거든요.. 그래서 그녀석에게 좀 구매해달라고했더니만 지금은 지방에 가버렸고..
10/02/17 12:49
장군보살님// 알파피시가 사랑받는이유가 무조건은 아니라도 꽤나 정직한 가격대로 승부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컴덕후들이야 오버클러킹 했을때의 잠재력이라던지 등등까지 전부 따지거나 하다못해 컴퓨터 도매상끼리도 더 가격을 다운시킬수 있는 부품이 다른데 완벽한건 없다고 봐요.
10/02/17 12:51
둥이님// 감사합니다. 이번에 확 믿고 컴퓨터 구매하려고요. 그 사이트에 가봐야겠어요. 저는 이상하게 컴퓨터 막상 구매할때는 인터넷서핑과 동영상만 되면 OK 이러구서는 사고나면 항상 뭐랄까.. 왜 게임이 이렇게 끊겨~ 아놔 렉~ 이렇게 불만투성이더군요..그래서 항상 살때마다 신중해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면 최고사양에 근접하게 구매할려구요.
10/02/17 12:59
점심 먹고 온 사이에 답글이 많이 달렸군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동영상들은 700메가, 1.4기가 등이 다수이고 2기가 넘는 녀석들도 가끔 보이네요. 720p,1080p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컴퓨터에서 확장자 mkv를 돌리면 엄청 끊어지고 보기가 힘든데 새로사는 저가형에서도 마찬가지 일까요? 추천사양들 보니 내장그래픽이라고 써 있는데, 그거 사서 지금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를 끼워도 될까요? 아니면 추천 사양 사면서 그래픽 카드를 추가로 끼워달라고 주문하면 되는 걸까요? 고장 없이 as문제 없다니 다행입니다. amd에 대한 선입견도 버려야 겠네요. 대답해 주신 분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10/02/17 13:27
펜티엄D라면 당시 그래픽카드보다 지금 온보드그래픽이 더 성능이 좋을텐데요
왠만한 저가형 pc에서 kmp로 잘 조절하면 1080p도 무난히 돌아갑니다 모니터가 24인치 이상이 아니라면 1080p가 큰 의미가 없지만-_-; 게임 안하신다니 따로 그래픽카드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10/02/17 13:46
일단 온보드로 사시고, 나중에 게임을 하실 의향이 생기신다거나 하면, 그때 가서 그래픽카드만 따로 구입하셔도 무방합니다.
가령 스타 2가 출시됐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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